저는 지금까지 살며서 몇명의 남자들을 스치듯이 만났지만
단 한명도 저에게 돈을 팍팍 쓰거나 선물을 주거나 하질 않고
오히려 저에게 은근히 기대는 남자들이 대부분이엿던것 같았어요
물론 지금의 남편도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저에게
늘 바라는 뭔가가 보여요 어쩔수 없이 남자복이 없나부다 하고 포기하고
살고는 있지만 남자들한테 대우받고 선물받고 보호받는 여자들보면
참 부럽기 그지 없어요 저는 남자들이 볼때 장군감으로 보이나 봐요 정말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