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저 역시 30대 미혼남자긴 합니다만
가끔 여자 속을 도통 알수가 없고
이상형도 제각각인것 같아
실례가 안된다면
여쭤봐도 될까요,
한가지 가장 끌리는 조건을 여쭌다면,..
네.저 역시 30대 미혼남자긴 합니다만
가끔 여자 속을 도통 알수가 없고
이상형도 제각각인것 같아
실례가 안된다면
여쭤봐도 될까요,
한가지 가장 끌리는 조건을 여쭌다면,..
전 재력보단 지적인게...더 끌려서.ㅋ
학벌을 좀 더 봤어요.
물론...것도 아무짝엔 쓸모 없더만요.
수능만 잘봤지. 그렇게 무식할 줄이야.ㅋ
'수능만 잘봤지 그렇게 무식할 줄이야..'에
바로 찔리는 1人
-_-;;
그렇군요...
나쁜 남자스타일도 끌릴 수 있지만 결국엔 다정다감한 사람들만 좋아했어요.
인성이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보이게 할 수 있더군요.
짐작하건대는
잘생긴 남자,
남자다운 스타일의 남자,
돈많은 남자
뭐 이런저런 대답들을 생각해봤는데
지성과 선한 성격은 조금은 의외네요. 뭐 개인차야 있겠지만,
인성이에요.
행복은 마음에서 오더군요.
하긴 그런 대답들을 기대한 게 편견,고정관념일 수도 있겠죠.
가정적인남자요~ 자기가족과 시간보내는걸 최고로 여기는남자,,,
전 자신감있고 유머감각 있는 남자요.
필 꽂히는 순간이 있더라고요.
혼자 자취하고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우산도 변변히 없었던지...
비오는 날 양복 바지 앞이 옴팡 젖어 들어오는데..어찌나 안돼보이던지.
혀를 차면서...에구 내가 거둬야겠구나...했다는.ㅋ
(물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음. 또 물론 그 일이 그닥 돈하고 연이 깊지는 않았음,ㅋ)
저는 무조건 인성을 우선으로 봅니다. 인물 좋은 건 첨이나 보기 좋지 같이 지내다 보면 인물은 성격에 가려지더군요. 그리고, 남자가 아무리 돈 많아도 속 썩이면 하나도 행복하지 않죠. 벌이는 나몰라라 무책임 할 정도만 아니면 되요. 저도 벌이가 있으니.. 욕심만 크게 안부리면 사는데 크게 지장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남자면 합격점 입니다.
성숙하고 어른스런 남자요 ㅎ
잘난척 안하는데 알고보면 아는게 참 많은 남자요.
다방면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책 많이 읽는 남자가 좋아요.
다큐멘터리,퀴즈 그런거 좋아하는 남자요.
가정적이고 다정한 남자..
능력까지 있으면 더 좋겠지만..^^
다 가질순 없죠..
남자들이 착각하는 게 여자들은 남자 재력 본다. 나쁜 남자 좋아한다.라고 하는데, 정작 여자들 결혼 상대로는 자기를 얼마나 사랑해주느냐? 위해주느냐?를 가장 먼저 봅니다. 물론, 여자들 재력있는 남자들 좋아하겠죠. 하지만 있으면 좋은 거지..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그저, 조건 좋은 남자 중에 하나일 뿐이지요. 또,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들도 있겠지만, 비율로 봤을 때, 여자들은 나쁜 남자보다 다정하고 자상한 좋은 남자를 훨씬 더 선호합니다. 정말로 한 여자를 진심을 다해 사랑하고, 위해준다면 그 남자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고,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겠죠.
집안,유머,다정함 봤어야
이게함정일줄이야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ㅎㄹ
가치관이 제대로인 사람요.
거기에 인성이 바르고 따스한 사람이면 굿! 입니다.
ebs에서 봤는데 여자들이 제일 좋은 점수를 준 남자는 의사도 아니였고 제일 잘생긴 남자도 아니였어요.. 그냥 모든게 고루고루 준수한 스타일을 좋아하더라구요..이 일등먹은 남자가 특히 어필한 부분이 대화를 할때 여자가 마음을 열고 대화를 끌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면이었어요.. 유머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성격상 이게 어려운 사람은 막 일부러 여자를 웃겨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여자가 하는 수다를 잘 들어주고.. 적절한 리액션을 주면서 공감하고 편만 들어줘도 여자들은 편안하게 느끼고 마음을 여는 것 같아요
장동건과 하하가 있다면...하하가 더 좋아요...
처자식은 잘 먹여살릴 책임감과 든든한 직장 하지만 무엇보다 자라온 환경이나 생활수준 나와 비슷하고 가치관이 유사한 인물.... 옆에서 자고 있씀돠~ㅋ
결혼하기 좋은 남자와 연애하기 좋은 남자는 달라요.좋은 남자는 그냥 이유없이 본인일에 열중할때 마냥 끌리져.
웃겨줘야 할 필요는 없어요.
들어주고, 끄덕여주고, 맞장구쳐주고,니말이 맞다고해주고, 웃어주고...
그러다 여자 눈에 하트 뿅뿅이면..
님이 하품만 해도..여자는 웃죠.ㅋ
그 모든 조건에 앞서
마마보이가 아니여야 하는 것
그 기준은 절대 한국이
아니라는 것
전 제 감성을 이해해줄 수 있는 남자가 좋아요
드라마보면서 우는 부인을 이해도 해주고
나 열받게 한사람 같이 욕도 해주고 제얘기에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요
제남편이 그런데 사실 연애할때 더 설레이고 더 절절한 사람 있었지만
이런 감성이 있는 남자랑 결혼한게 더 편하고 행복해요
요즘 공유가 너무 끌려요 ㅋㅋㅋ
저는 순수한 사람이 좋았어요.
그냥 대했을때 너무 속되지 않은 사람..ㅋ
나이 어릴때는 그래서 순수하게 사랑을 하나봐요.
애낳고 살다보니 뭐 남의 연애에도 조건부터 보게 되네요.
어쩌구해도
자기가 속한 그룹내에서 정든 남자랑
사귈 확률이 높더군요
웬만한 비호감 아니라면~~
그래서 울 딸은공부를 잘해야
지적하면 깨달음이 빠른 사람이 좋아요. 저희 아버지가 평생 말도 안 되는 쇠고집이신데 덕분에 제 이상형이 아빠와 뭐든 반대인 남자로 만들어져 버렸네요. ㅎㅎ
아 그리고 함부로 남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험담이 길어지면 대상이 누가 되든 맘이 아파요. 나도 모르는 사이 까이겠구나 그런 생각도 들구요~
가족적인 남자
늘 내편인 남자... 그리고 바른인성 요정도요^^
가끔은 밀어부칠줄도 아는 남자. 매력있어요.
소소하게는
여친이 특별히 먹고 싶은 음식 못고를때.. 그럼 여기가자 하고 메뉴정해 이끌어주고
밀땅할때도 화끈하게 먼저 자기맘 보여주고 이끌때
무한 매력을 느낀다지요..
안 읽고 댓글부터 써요(흔들릴까봐ㅎㅎ)
여러 가지 많이 바라지만;; 딱 한 가지만 꼽는다면
똑똑한 사람, 그래서 내가 많이 배우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요
남편이 날 좋아해줘서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날 좋아해도 코드가 안 맞으면 짜증 날 꺼 같아요 남편이랑 저는 동갑 이고 같은 대학 cc 고 취향도 비슷해서 서로 좋네요
인성이요
사람은 특히 남자는 인성과 성실함이죠
전 지적으로 생긴 남자 + 실제로도 무식하지 않은 남자 + 다정다감한 남자(나한테만) + 기본적으로 성미가 착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남자 + 자신감은 넘치되 자만하지 않는 남자
쓰고보니 인성이 좋은게 최고인가 보네요^^ 저희 남편이 딱 저렇답니다..(죄송~)
근데 외모는 볼게 없어요..ㅋㅋ 배도 나오고 다리도 짧고...ㅋㅋㅋ 걍 제눈에 안경입죠^^
이런데 글 안 쓰는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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