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한대로 이루어지는걸까요 팔자대로 사는걸까요

... 조회수 : 4,064
작성일 : 2012-07-02 21:09:31

어릴 적 장시간 버스 타고 다니던 일들이 많아

이 생각 저 생각하다보니 어떤 특정한 상상을 하게 되었어요

희안한게 몇 년 안되서 거의 비슷한 일들이 몇가지 일어났어요..

제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세월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그 때 상상했던대로 제 인생이 비슷하게 흘러가 있었어요..

안좋은 쪽으로요...

인생이 다 생각한대로 되는건 아니었지만

그 부분이 신기했어요

그런데 제 사주를 보니 제 직업이나 그동안의 일들이

대충은 나오더군요...

저도 모르게 미래를 스스로 감지했던건지...아리송해요 

어떤 사람 싸이를 가끔 들어가 보는데요

그 전에도 금전적으로 괜찮게 벌었는 것 같던데

한 1,2년 새에 팔자가 확 폈더라구요...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생활이 달라졌더군요..

돈도 많이 벌고 외모나 스타일도 업그레이드 되어서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그 사람 미니홈피 다이어리를 계속 읽다가

2년 전?3년 전?일기를 보게 되었는데

세상에나...

예전의 일기장에 적혀 있던 

그 사람이 사고 싶었던 차...

살고 싶었던 나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이성 사진..

몇 살에 사업을 할꺼라는 다짐...

전부 다 이루어졌더라구요...그 시기도 일치했고요...

그 사람 사주를 보니 돈 버는 대운이 들어왔더라구요

사주대로 생각하게 되는건지..

생각이 인생을 만드는건지...

신기해요...

IP : 1.176.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12.7.2 9:16 PM (118.32.xxx.169)

    x파일에서 사주에 관해서 파헤친적이 있어요.
    생년월일시가 똑같은 사람도 부모와 환경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아요.
    같은 생년월일시를 지녔지만 어떤이는 노숙자로, 어떤이는 사장으로 인생을 살더군요.
    따라서 사주는 그닥 믿을바는 못되요. 하지만, 대충 큰틀은 있는것 같아요.
    건강이나 적성이요. 팔자는 자기가 만들어가는거라 봐요.
    돈이 들어올 사주라던지, 그런건 애초에 정해진거 없다봅니다.
    성공한 인생들은 절대 팔자타령 운운을 아예 안해요.

  • 2. .................
    '12.7.2 9:21 PM (180.224.xxx.55)

    정말 그런일이 있기는 한건가요 ???? 이글이 사실인건지도 궁금하네요.... 그럼.. 모든 사람들 로또 당첨되는 상상하고.. 그러는데.. 당첨되는 사람은.. 별루 없는데... 이건 너무 허황된거라 그런가...

  • 3. ..
    '12.7.2 9:44 PM (183.109.xxx.138)

    얼마전 아는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내가 중심을 세우고 움직이면 주변도 나를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어있다고...근데 그 분이 말씀하신대로 했는데 모든 고민이 싹다 정리된 상황이라 저도 그분 말에 공감해요

  • 4. 원글이에요
    '12.7.3 1:52 AM (1.176.xxx.151)

    점점점님 정말 사실이에요....하도 신기해서 글 올린거에요...
    그 시크릿이라는 책 있잖아요...마음으로 그리면 현실이 된다는 내용이요...
    로또 당첨을 꿈꾸는 사람이 많은데 안되는거 보면...
    꼭 생각한대로 이루어지는건 아닌가봐요
    네이버 시크릿 카페에도 심상화해서 효과 본 글들 많던데
    혹시 모르니 저도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48 신혼집에 증여세 물린다면 4 불가능 2012/10/08 2,606
163347 브랜드좀 찾아주세요. 바스쪽/백화점 브랜드 1 죄송 2012/10/08 1,049
163346 신사고에서 회원가입 이벤트 중이네요.. urbano.. 2012/10/08 1,185
163345 아이허브에 바하 or 아하성분 화장품 뭐가 있나요? 6 성인여드름 2012/10/08 5,532
163344 안 후보의 정책선언에 조선일보 '그게 정책이냐' 8 아마미마인 2012/10/08 1,561
163343 롯데리아 데리버거 천원 5 정보 2012/10/08 3,107
163342 실손보험료 166만원? 새로운 공포로 떠올라 8 emilym.. 2012/10/08 3,159
163341 비첸향 육포 수능 쉬는시간 간식으로 어떨지요 8 뎁.. 2012/10/08 2,736
163340 경부염 뻑하면 레이져 치료하라는데.. 상술인가요?? 3 .. 2012/10/08 2,566
163339 초6, 초4인 아이들 데리고 미국 오스틴에 1년 공부하러 가려는.. 9 내년에 2012/10/08 2,448
163338 MBC에겐 정책보다 중요했던 ‘안철수 의혹’ 1 yjsdm 2012/10/08 1,346
163337 자랑 좀 할게요(이런분 만난 것도 행운이죠?) 9 행운녀 2012/10/08 3,458
163336 도토리묵 간장소스 이렇게 넣음 7 맛있나요 2012/10/08 4,257
163335 애니 제목 좀 얼려주세요 9 ㄹㄹㄹ 2012/10/08 1,657
163334 19 피임약으로 피임하시는 부부 있나요? 4 ........ 2012/10/08 3,877
163333 불산구미: 안철수이미지 좋긴한데.. 5 .. 2012/10/08 1,846
163332 자궁경부암 백신 2 궁금 2012/10/08 1,558
163331 (방사능)日 원전사고 후 국내 학교급식 식자재로 ‘일본산 수산물.. 12 녹색 2012/10/08 2,639
163330 예전 박태환 한테 막말했던 도수코 모델 이나현 좀 보세요 19 ㄴㄴ 2012/10/08 8,335
163329 에코백 구입처 2 lemont.. 2012/10/08 2,171
163328 서글퍼요, 자꾸 머리가 빠져서 결국... 1 침울이 2012/10/08 1,858
163327 올수리된 깨끗한집 꼭대기층과 중간층 지저분한 집중 어떤걸 택하시.. 31 투표 2012/10/08 5,500
163326 술 담는 두터운 유리병 1 과실병 2012/10/08 1,589
163325 檢 '농협안심한우 원산지표시 위반' 수사(종합) 5 세우실 2012/10/08 1,575
163324 앞으로 결혼자녀에 집 사주는 경우 증여세를 철저히 물겠다네요 13 세금 2012/10/08 4,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