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30 시청에서 들국화공연 보신분~(음악있어요 ㅎㅎ)
1. 원글
'12.7.2 8:20 PM (119.149.xxx.29)윗님,고맙습니다 ㅎ 전 행진,그것만이 내세상,히 에인트 헤비 히스낫 브러더,,, 모두 다 엄청 좋더군요.
1집 들어봤는데 정말 모든 곡이 다 좋네요.2. 원글
'12.7.2 8:26 PM (119.149.xxx.29)감사합니다^^공연장에서의 압도적인 느낌이 다 전해질 순 없지만 그래도 정말 좋네요.
3. 원글
'12.7.2 8:36 PM (119.149.xxx.29)제글에 제가 댓글 자꾸달아 좀 민망하지만^^;
행진에서 도중에 고음불가 하시는 거 재밌었어요.그러다 확 올라가 더 놀랐죠.누구 아이디어일까?ㅎ
암튼 제겐 전율 압도... 이런 표현이 확 와닿더랍니다.4. 아직도
'12.7.2 8:41 PM (14.52.xxx.59)저 팝송을 부르는군요 ㅠㅠ한 삼십년째인가 ㅎㅎㅎ
전 전인권이 그것만이 내세상을 솔로로 음반 낼때부터 빠순이였는데 정말 목관리만 잘했어도 레전드가 됐을걸 ㅠㅠ
너무너무 아쉬운 그룹이에요5. 원글
'12.7.2 8:44 PM (119.149.xxx.29)아직도님,지금도 대단히 훌륭하시던걸요.아니 훌륭 정도가 아니라 '압도적'..전 아주 소름이 쫙~
6. 음
'12.7.2 9:20 PM (14.52.xxx.59)전인권이 허성욱과 둘이 다니던 시절엔 정말 말 그대로 사자후였어요
한번 목소리 나오면 지나가던 사람들도 다 일제히 얼어붙던 ㅋㅋㅋ
그시절 한번도 그 목소리 안 들어봤던 대학생 애들이 학교축제에 초대해놓고
맨 앞순서 줬다가 뒤의 행사 폭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7. 원글
'12.7.2 9:29 PM (119.149.xxx.29)사자후 ㅋㅋ그 정도였군요.솔직히 얘기하면... 저도 앞 순서로 나온 분을 다 잊게되더군요;;
들국화는 잘 모르니까 공연전엔 다른분들 기대했었고 그분들도 충분히 좋았는데 저분이 노래 시작하니
그냥 이분은 차원이 다르구나...싶더라구요.똑같은 음향에서 노래한 건데도 확 다르게 들리더라구요.
제가 대기소?근처에 있었는데 거기 출입구같은 곳에 계시던 방송국직원분도 이분 노래 끝나자 반응이 아주ㅎㅎ8. 소나타
'12.7.24 12:58 PM (222.106.xxx.81)들국화공연(7/14일) 정말 감동이였어요
정말 목소리가 좋아지셔서 감동감동.............
다시 들국화로 뭉친거도 ..목소리가 정말 좋아지신것도 ..많은 분들이 눈물흘리셨답니다
전 늘 그자리에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 영원한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