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침체에 젊은 여성 일자리 '직격탄'

..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12-07-02 18:37:51

광진구에서 A커피숍을 운영하는 김모(45)씨는 얼마 전 여자 아르바이트생을 받을 때 지원자가 몰렸다고 한다. 여름방학이 시작된 이유도 있지만 평소보다 지원자가 몰려 예전보다 외모가 예쁜 여학생을 뽑을 수 있었다고

유로존 재정위기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여성들의 일자리가 남성에 비해 더 큰 폭으로 줄고 있다. 여성들의 '좋은 일자리'도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특히 20대 대졸 여성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다.

우선 대졸들의 일자리가 밀집된 도시 지역에서는 남자 취업자가 여성 취업자 수를 월등히 앞선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시지역 남자 취업자 비중은 61.3%로 지난해 60.7% 보다 0.6%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여성의 경우 39.3%에서 38.7%로 낮아졌다.

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임금 근로자, 이른바 '월급쟁이'의 비중은 남성이 63.3%에 달한 반면 여성은 36.7%에 그치고 있다. 특히 2년이상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 일자리는 남성이 66.4%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 33.6%)의 2배 가량이다.

IP : 152.149.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 6:47 PM (211.246.xxx.227)

    제목만 봐도 댁인줄 알았다.
    152.149 해외에 살고 며느리 본 줄리아.

  • 2. ....
    '12.7.2 6:47 PM (166.125.xxx.105)

    82에서도 여자도 직업있어야 한다고 난리지만.....실질적으로 여자가 좋은 직장에 취업할 확률은 현저히 낮죠.

    한국의 마초문화가 변하지 않는 건......경제적으로 남자에게 의존하게 만드는 시스템이 문제라고 봄...;;

    여자가 독립적으로 혼자 살기 어려운 나라임에는 틀림 없는 듯 ㅠㅠ

  • 3. mama
    '12.7.2 7:23 PM (101.165.xxx.33)

    도시 편중이 너무 심한것 같아요
    여긴 소도시인데 일할 사람을 못 구해 난리예요
    매체를 보면서 남편이랑 여기오면 방도 구해주고 그럴텐데
    왜 실업 운운하며 서울에만 있을려고 할까 이럼서 이야기하곤 했어요
    진짜 젊은 사람은 시골 싫어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917 1층 화단에 잡초제거를 저희보고 하라는데 14 맞는말인지 2012/08/16 6,677
139916 담달에 19개월 아기델고 갑니다..장거리 여행 팁은?? 4 포르투갈 2012/08/16 1,538
139915 불꺼진 일제시대 역사관…광복절의 씁쓸한 '뒷모습' 2 세우실 2012/08/16 648
139914 남이섬 여행 스케줄좀 봐주세요~~~ 2 애둘데리고 2012/08/16 1,289
139913 영드 재밌는 거 뭐 있나요? 39 요즘 2012/08/16 3,572
139912 한달 뒤 출산.. 미국에서(얼바인) 사올만한 용품들 뭐가 있을까.. 4 예비엄마 2012/08/16 2,231
139911 무릎 안좋은 사람,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신발추천 2012/08/16 968
139910 난소암에 대해 질문좀. 2 ........ 2012/08/16 3,159
139909 외출했다 돌아와서 바지를 벗었는데요 8 어느새 나도.. 2012/08/16 5,452
139908 이마 양 옆 머리가 자라지 않아 더부룩해요.매직볼룸같은거 도움될.. 매직볼룸 2012/08/16 776
139907 아이패드2와 뉴 아이패드 사이에서 고민중이에요. 7 아이패드 구.. 2012/08/16 1,167
139906 갤럭시 노트와 옵티머스뷰 어느게 나을까요? 4 어느거 2012/08/16 1,386
139905 제주 한화 리조트 이용해 보신 분~~~ 13 제주한화 2012/08/16 2,171
139904 고추가루 3kg이면..... 8 ^^* 2012/08/16 10,788
139903 “현영희 돈인 줄 몰랐다”는 친박들 外 세우실 2012/08/16 782
139902 이런 아들 어떻게 조언해야 하나요? 6 초등6 2012/08/16 1,499
139901 핏플랍 정말 편하군요!! 6 완전편해 2012/08/16 2,624
139900 남편만 보면 화가 치밀어 올라요 4 오심 2012/08/16 1,964
139899 먹걸이 X-파일에서 냉면육수 10 냉면육수 2012/08/16 3,246
139898 (동네문제)조심스럽지만 괴로워서 하소연합니다..ㅠㅠ 24 ........ 2012/08/16 9,156
139897 어제 어떤글의 댓글에 이혼의 4요소 .. 2012/08/16 1,650
139896 아마씨유가 좋다해서... 3 궁금 2012/08/16 2,824
139895 애들 데리고 첨가요~ 2 목동 아이스.. 2012/08/16 773
139894 녹즙을 배달해 먹으려구요... 1 처음 2012/08/16 1,004
139893 아이들반찬은 어떤게 좋을가요? 7 ........ 2012/08/16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