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비위약한아이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초등고학년인데도 계속 잘 토하고체합니다
조금만 양보다 더먹어도 토하구요
심지어 싫은음식 말만 들어도 구역질을...
저도 어릴때 비위가 아주 좋은편은 아니었는데 이정도까진 아니었거든요
저희때는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니 엄마가 싫어하는건 다 피해서 싸주셨지만 요즘은 급식을 하잖아요
담임샘들까지도 비위약한거 말씀하실정도.....
오늘도 화장실서 토했답니다
마트가서도 시식코너 지날라면 구역질...
단순한 편식의 문제가 아니라 야단을 칠 수도 없어요
본인이나 아이가 심하게 비위 약했던 그리고 극복한 경우있음 좀 말해주세요
1. ...
'12.7.2 6:06 PM (211.246.xxx.190)우리애도 수산시장 냄새맡고 바로 토하더라고요
아이가 좀 약한 편이예요ㅠㅠ2. 울애도
'12.7.2 6:08 PM (180.68.xxx.65)저희 애 밥냄새 맡아도 구역질 해요...
비린것도 못 먹구요.
구역질 정말 잘하고
냄새 좀 구린 곳에 가질 못해요.
어릴적 토하는것도 자주 했었는데
요즘 토하는건 그나마 나아졌어요.
어딜 방문했을때 제일 곤란해요.--;;3. ...
'12.7.2 6:17 PM (211.36.xxx.132)원글 쓴 사람이예요
같이 밥먹다가 막 토하니 외식도 잘 못해요
어떻게 싫은 음식 말만 듣고도 토하는지...
나이가 어린것도 아닌데요
좋아하는 것도 첫입은 거의 구역질을 하며 먹기시작...
남이 같이 밥먹자할까봐 신경쓰여요
저희아이는 향이 나는건 거의 못먹어요
단 빵류,던킨도넛류,양념진한 고기,샐러드소스얹은 샐러드류등등이요
흰밥,가래떡,양념없이 구운고기 이렇게만 무난히 먹네요4. 빈혈검사 해보세요
'12.7.2 8:40 PM (121.161.xxx.40)우리아이 철결핍성 빈혈이라고 철분 영양제 먹으면서
좀 나아져서 지금은 없어서 못 먹어요.
그전에 오이냄새나서 오이 못 먹고
짜장면 까만색이라 못 먹고
두부는 하얀색이라 못 먹고
그러던 아이였어요.5. ..
'12.7.2 9:12 PM (114.207.xxx.10) - 삭제된댓글저희 아이도 그랬는데요..
겨울에도 여름에도 아침에 꼭 따듯한, 약간 뜨거운? 물을 반잔 정도씩 마셨어요.
꼭 따듯한물 달라하더라구요. 커피포트에 얼릉 데워 주곤 했었어요.
10개월 정도 아침에 밥먹기 전에 따듯한물 마시더니, 지금은 밥도 잘먹고 거의 토하지도 않아요.
음식물 쓰레기통 옆에 지나가도 토하던 애가 코막고 그냥 휙~ 지나가고...
예전엔 학교가서 심하게 토해 조퇴도 여러번 했네요..ㅠㅠ6. 마빡
'14.4.16 1:55 PM (118.46.xxx.136)오래된 내용이긴하지만 저도이글을보자마자 딱우리애같아서요 지금은극복했는지궁금해서요
7. 마빡
'14.4.16 1:56 PM (118.46.xxx.136)극복했으면 방법좀가르쳐주세요~ㅠᆞ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6139 | 갑자기 심장이 겪하게 뛰는 증세는 4 | 왜 그럴까요.. | 2012/07/06 | 3,973 |
126138 | 7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2/07/06 | 691 |
126137 | [원전]오이 몸통에 잎이 나다? 2 | 참맛 | 2012/07/06 | 2,160 |
126136 | 기자 남편감 얘기를 보고... 34 | 정말 | 2012/07/06 | 6,342 |
126135 | 저도 고민이 되네요..전세금. 3 | 아래 글 보.. | 2012/07/06 | 1,527 |
126134 | 푸드프로세서추천 부탁드립니다 꾸벅 | 조언절실 | 2012/07/06 | 964 |
126133 | 영천 무단 횡단 사고 5 | ㅜ.ㅜ | 2012/07/06 | 2,572 |
126132 | 빨래에서 걸레냄새 ㅠㅠ 13 | 여울 | 2012/07/06 | 5,535 |
126131 | 술값85만원 1 | 마음에서 내.. | 2012/07/06 | 1,697 |
126130 | 두부찌개 쉽네요~ 12 | 소박 | 2012/07/06 | 5,907 |
126129 | ;너희가 벌어 결혼하라;는 어느 부모 13 | Qndld | 2012/07/06 | 7,898 |
126128 | 아침마다 ebs영어방송 듣고 있어요..^^ 1 | 늦바람 | 2012/07/06 | 2,859 |
126127 | 두개의 문을 보았어요. 9 | ,,, | 2012/07/06 | 1,919 |
126126 | 비때문에 출근을 어쩌죠? 3 | 빛나라별 | 2012/07/06 | 1,062 |
126125 | 핏플랍 신어보신 분들 7 | 핏플랍 | 2012/07/06 | 2,977 |
126124 | 강남.서초 토박이분들~ 맛집 정보 공유해요~ 저두 나름..?ㅎㅎ.. 8 | 서초동주민 | 2012/07/06 | 3,539 |
126123 | 조중동 기자면 막강하지여 14 | 화채 | 2012/07/06 | 2,419 |
126122 | 안경의 가격 4 | 47세 눈의.. | 2012/07/06 | 1,732 |
126121 | 비누 만드는 팁 조언 2 | 수제 비누 .. | 2012/07/06 | 1,269 |
126120 | brew 하고 drip의 차이점이 뭔가요? 5 | 커피 | 2012/07/06 | 2,322 |
126119 | 관악구 서원동 도림천 범람 직전이라고 동사무소에서 대피방송 나오.. 4 | 사월이 | 2012/07/06 | 2,544 |
126118 | 국제택배때문에... | ---- | 2012/07/06 | 1,318 |
126117 | 대문에 호칭글 보고... 전 도련님 기저귀도 갈아봤군요. 1 | 나거티브 | 2012/07/06 | 1,571 |
126116 | 신혼집을 전세로 얻는데.. 대출은 어느정도까지 괜찮을까요? 4 | 신혼집 | 2012/07/06 | 1,891 |
126115 | 날씨가 너무 무섭네요. 3 | 아웅 | 2012/07/06 | 1,8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