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깨볶을때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궁금이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12-07-02 17:47:04
깨볶을 때  여기저기 다튀는데 82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노하우가 있으심 알려주세요.
IP : 124.49.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7.2 5:54 PM (121.184.xxx.70)

    좀 움푹한 볼 형태의 팬에 볶으시구요.
    물기를 체에 받쳐서 잘 제거를 하고 불 조절이 중요한 것 같아요.
    중.약불 정도에서 잘 뒤적여 주다가 수분이 조금 말라간다 싶으면 아예 약불에서 천천히 저어주면서 볶으면
    크게 튀지는 않던데요.

  • 2. ...
    '12.7.2 5:57 PM (110.14.xxx.164)

    살살 씻어서 흙 골라내고 채반에 받쳐서 물을 쭉 빼고요 천천히 볶아주세요

  • 3. ㄹㄹ
    '12.7.2 6:13 PM (211.117.xxx.62)

    수돗물을 틀어놓고 왼손엔 채반을 들고 오른손엔 물에 잠긴깨가 담긴 그릇을 들고 그릇을 좌우로 살살
    흔들어가며 채반에 흘려붓습니다 물을 몇번 보충해가며 하다보면 마지막에 그릇 모서리에 흙과 돌이 가라
    앉아 있어요.. 그렇게 세번쯤 씻어주고
    씻는 동안 움푹한 냄비에 불을 세게 올려 달궈놓고 물을 쪽뺀 씻은 깨를 털어놓고 센불로 뒤적이며
    수분이 날라갈때까지 볶아줘요 처음엔 드문드문 저어주다 물기가 날라간 다음엔 타기 시작하니 부지런히
    저어주세요.. 색이 좀 진해지기 시작하면 불을 반으로 줄이고 색깔을 내줍니다.. 어느정도 색깔이 나면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볶는 동안 티끌은 보이는 대로 건져 버리시구요..
    시어머님께 배웠어요..

  • 4. ..
    '12.7.2 6:31 PM (175.113.xxx.233)

    깨를 물에 불려 (잠깐) 몇번 일어서 돌과 흙을 없에고.
    채반에 바쳐 물을 잠시 빼준다음(제가 한 두시간 나갔다 왔더니 싹이 났어요.ㅠㅠ)
    물기 있는 깨를 뜨겁게 달군 무쇠 팬에 볶습니다.
    물기가 다 날아가고 나면 깨가 가벼워 져요.
    그럼 불을 줄이며 주걱으로 슬슬 저어가며 윗님처럼 티끌 건져내 버리면서 좀 고소한 냄새가 날때까지 볶다가 불을 끕니다. 많이 튀지는 않더군요.
    잔열로 좀 더 익혔다가 키친타올깔고 깨를 부어 식힙니다.
    쓰다 보니 윗님이랑 거의 비슷...
    조금씩 비닐에 담아 냉동했다 쓸때 상혼과 같은 온도가 될때까지 두었다가 봉투 열고 용기에 담아 씁니다.

  • 5.
    '12.7.2 6:45 PM (121.147.xxx.151)

    오븐팬에서 볶아요 ㅎㅎ

    꽤만 늘어서

    모든 구워야할 음식은 오븐에서~~

    소금도, 김도, 견과류도 정말 편하고 쉽고

  • 6.
    '12.7.2 6:46 PM (121.147.xxx.151)

    꽤=> 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949 아픈 애 두고 나와서 통창문 강의실에 앉아있어요. 8 나거티브 2012/08/28 2,130
144948 주민세 내셨나요? 18 하늘에서내리.. 2012/08/28 2,829
144947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바람이 발동거는군요. 1 .... 2012/08/28 1,154
144946 경기 북부입니다 4 수수엄마 2012/08/28 1,738
144945 그래도 이번 정부가 뭐처럼 안전하게 대처하려는 모습을 보였네요 12 제 생각 2012/08/28 1,896
144944 쉽게하는 다이어트 팁하나..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6 2012/08/28 3,352
144943 양악수술 이정도면 대박이네요. 7 ... 2012/08/28 4,006
144942 호들갑이 아니라.... 18 ... 2012/08/28 2,965
144941 남편 새벽에 출근했어요.ㅠㅠ 1 출근 2012/08/28 1,080
144940 왠 호들갑이냐고 하신분들 ᆞ 11 2012/08/28 2,270
144939 외동키우시는분들 집안이 항상 조용하겠어요 20 ... 2012/08/28 4,296
144938 언제 맞으면 될까요? 1 13세 이상.. 2012/08/28 783
144937 바람도 안쎄고 비도 적은 편이네요. 규모도 중급이고 느려요 36 경험상 2012/08/28 3,671
144936 경기 광주.. 남쪽으로 향한 창만 흔들립니다.. 6 ... 2012/08/28 1,077
144935 광주 광역시 분들 이제 좀 잠잠해진건가요 5 ///// 2012/08/28 1,467
144934 광주, 이제 창문 좀 열었어요. 후... 2012/08/28 1,035
144933 2012년 여름 무더위 최고, 태풍 최고.. ㄷㄷㄷ 1 그립다 2012/08/28 1,238
144932 악플러로 끝까지 잡겠다고 엄포를.... 66 아이비 2012/08/28 14,464
144931 여기 분당인데요 그냥 센 바람만 부네요 7 아기엄마 2012/08/28 1,910
144930 송파 바로 한강 앞집이예요 5 여긴 2012/08/28 3,027
144929 “욱일승천기는 나치상징과 같다”…미국인, IOC에 항의 3 샬랄라 2012/08/28 1,797
144928 이번 태풍은 그리 쎈거같지 않은데요 61 메스컴오버 2012/08/28 11,403
144927 남편 회사 오후 재량 퇴근이랍니다 - - 6 서울 2012/08/28 1,578
144926 태풍오면 녹조는 사라질수있지않을까요 11 그래두 2012/08/28 2,101
144925 수원 인데 여기는 조용 하네요 20 수원 2012/08/28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