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한종목만 들입다 시키고 다른 교과과정도 다 무시하고 운동만 하는 인간으로 키우는
현재 한국의 운동선수 시스템은 진짜 문제가 많아요.
외국처럼 정상적으로 교과과정 다 하면서 그야말로 아마추어로 운동을 하는게 아니라
간판은 아마추어인데 사실상 청소년시기부터 직업운동선수인 프로처럼 운동만 하게 하는거,
한국같은 경우가 특수하죠.
특히나 여자피겨는 아웃컴도 너무 짧죠.
십년넘게 운동에 매진하지만 전성기가 18세, 19세,
25살쯤 되면 엉덩이가 커져 새로 올라오는 신예들에 신체구조상 밀리구요.
저 핀란드처럼 의대여학생이 여자싱글 세계선수권에도 나온다면
머 운동 하나에 청소년기를 다 바친게 아니고 어디까지나 아마추어로 하는거니까 상관없는데
한국은 운동기계를 양성하는거 같네요.
금메달 따는데 혈안이 된 나라,
물론 다른 나라들도 다 한국처럼 시키면 더 잘할수도 있겠죠.
다른 나라들도 그게 금메달 따는덴 유리하지만 그렇게 안하죠.
왜냐,
...
하여간 한국은 금메달에 미친 나라 같아요.
다가올 올림픽에도 금메달만 따면 난리가 나겠죠.
어찌보면 선수들도 무슨 희생양 같아요.
다른 나라처럼 운동기계가 아닌 순수한 아마추어 운동선수를 키웠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