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자고 하면..
싫다고..볼 거 없다고 그래요.
그리고 좋은 느낌들이 아닌 거 같아요.
안 좋은 인상을 준 요인들이 뭐가 있을까요?
저도..요즘 식인 문제 때문에 급 중국이 싫어졌지만요.
다시 가자고 하면..
싫다고..볼 거 없다고 그래요.
그리고 좋은 느낌들이 아닌 거 같아요.
안 좋은 인상을 준 요인들이 뭐가 있을까요?
저도..요즘 식인 문제 때문에 급 중국이 싫어졌지만요.
사람들이 교통신호를 안지켜요
빨간불에도 막 건너고
8차선 도로를 무단횡단 막 합니다
차 피해 다니느나 항상 긴장했어요
시민의식의 부재요
중국이 선진국이 될수 없는 가장 큰 이유라고 들었어요
질서의식같은 기본적인 의식들이 아직 많이 부족하죠
몇년전에 북경 다녀왔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자유여행으로 지인 몇명과 다녀왔는데 곳곳의 맛집도 가보고 즐거운 경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위생적인것도 다른 동남아도 비슷한거 같고요 다들 좀 비위생적이지만 조금만 조심하면 괜찮아요 길거리 음식도 먹어보고 나름 즐거운 추억이었네요
1. 질서, 공중도덕, 기본 예의라는 게 없음..
이성이 없는 거 같음.
2. 더럽고 냄새가 심함.
3. 믿을 수 없다. 먹는 거든 물건이든.. 가격부터 모든 게 믿을 수 없다.
4. 시끄럽다 - 기본 예의가 없다는 것의 한 부분인데.. 길거리에서도 엄청 시끄럽게 떠들고.. 귀따가움.
여튼 좋은 게 하나도 없음.
친구는 물도 더러워서 가기 싫대요.
결론은 더러운 거....ㅡ,.ㅡ;;;
저는 오히려 북경 땅 밟아보고 "생각보다는" 괜찮은 사람들이군 싶었어요.
정말 중국 싫었거든요. 근데 한 번 제대로(?) 다시 찾아가봐야지 생각이 들었어요.
무뚝뚝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도움 많이 받았어요. 광저우에서 온 5,6명의 관광객들이랑 같이 북경에서 지하철 타고 이동했는데 지하철이 너무 너무 길고 복잡하더군요. 그 광저우 여자가 저 챙겨주지 않았으면 저 제대로 못갔어요.
북경 가니 사람들이 영어를 못해서 목적지 찾는 게 힘들긴 했는데 어쨌든 길에서 만난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네요.
예전엔 중국 사람 무조건 싫었다면 지금은 "겪어보고" 판단해야지 이 수준으로 발전^^
언어 안되는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1. 지저분.(화장실이나 공공 교통수단, 길거리)
2. 공중도덕 부재. 보행자 우선 아니고 철저한 자동차 우선 교통체계
3. 불친절
4. 노골적인 도둑, 소매치기
등등 너무 많긴 해요.
하지만 제 경우는 언어가 되고 익숙해지면 중국같이 편한 곳이 없었어요. 대도시였지만.
중국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많이 발전했고 조만간 세계를 휘어잡을 강대국 이렇게만 생각하다 중국 이케아 사진보고 아ㅠㅠㅠ 그렇군 선진국 후진국이 어떻게 시민의식이 다르지 알게 됐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에 와 있는 중국분들 사고방식이 어떤건지 대충 짐작이 돼요. 완전 1970년대 사고방식. 외국인 노동자 많은 경기도권 도시에 사는분이 다른데서 온 사람들은 안그러는데 중국서 온 사람들이 그 동네에 살면 그 동네 텃밭에 농작물들 남아나는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돈들이 막 널긴 거잖아요.
그리고 제가 밴쿠버에서도 한번 큰 일 날 뻔 했었는데 ( 방 얻으려던 곳이 사정이 얽혀서 졸지에 오갈 데 없게 됨) 그 중국인 집주인이 새로 막 지은 밴쿠버 최고급 아파트 그냥 열쇠를 줘서 저 거기서 집 알아보면서 몇 일 있었어요.
한국 사람 다 친절하지 않듯이 중국 사람 다 무개념도 아니더라구요. 가슴이 있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는 거..
보는 중국인 들 보면 하도 시끄러워서 비호감이긴 하지만 그래도 관광객이라 ..
중국 역사물을 아이들이랑 많이 접하다 보니..
현지도 한번 밟아서 애들이 몸으로 느끼게 하고 싶어서요.
북경 정도는 가려 하는데..
일본 사람이냐고 물어봐서 한국이라고 ....
웃으면서 말했는데 상대방이 썩소 짓드라구요 !
2 , 3번 겪으니까 중국 자체가 싫어짐 !!!!
아유...글만 읽어도 못가겠네요...^^;;;
특히 화장실.ㅋ
음식도 싫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싫고...
중국에서 일하다 온 남편이 학을떼고 왔네요 책임감은 없고 자존심만 세다고..
근데 전 일본서 오래 있다 서울 오니까 윗분들께서 느끼신 것들 그대로 다 느꼈어요 ㅠㅠ 명동 대로변에서도 하수구 냄새 올라오고 화장실도 열악하고 식사도 재활용 아니란 걸 믿을 수 없다는;; 사람들 무지 거칠고 무서워서 택시 타는 게 주저되고 등등.
중국 갖고 뭐라 하시는 분들은 마치 서울 안 가보신 분들 같아요 ㅠㅠ 남 험담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의 모습은 어떤지 돌아볼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중국에서 몇 년 살다 귀국해보니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나 친절하고 살기 좋아서 눈물이 났어요.
신경 곤두세우며 살 필요 없어서
중국에서 겪었던 스트레스, 위통, 과민성대장증상들과도 안녕~
아이 기르는 입장에서 제일 큰 문제는 신변안전과 위생, 먹거리,
무개념,무질서의 무의식적 학습 우려였어요.
동네 사는 한국아이가 납치되어 장기밀매 당했다는 소문이...ㄷㄷ
저희집은 독특하게(?) 다들 쓰는 도우미 아줌마를 쓰지않았지만
그뒤로도 제가 아이들 쫓아다니며 등하교시키고 돌봐왔구요...
어딜가나 상상초월~ 더럽고 사람들 개념없고...
심지어 사람들 앉아 쉬고있는 동물원 풀밭에
여자아이 덩을 누게 하는 이상한 부모도 봤답니다.
먹거리도 저렴하지만 안심하고 먹을 수 없어 불안하구요...
물건 살 때 일일이 싸우다시피 깎지 않으면 열 배, 그 이상 바가지...
불친절과 무대뽀와 짜증...
여행하면서 보시는 것과 살면서 겪는 것은 상당히 다르답니다.
상류층들은 그나마 좀 낫지만 사람들에게서 받는 스트레스 엄청~
물과 공기 등 환경 안 좋은 것은 댈 바도 아니예요...
아주 가끔씩 그때가 그립기도 하지만
여행이 아닌 거주 목적으론 그닥 가고싶지 않네요.
1.언어가 중국어 아니면 통하지 않아서 정말정말 답답해요.
2. 교통질서가 무질서예요. 사람이 지나가든지 말지 파란불에서도 차가 막 다녀요. 셔틀타고 마트를 가는데 중앙선침범은 기본. 우리나라 유투브에 올라오는 김여사의 만행처럼 역주행도 봤어요... 간이 콩알만해져서 재수 없으면 차타고 다니다가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
3. 화장실... 다운타운의 삐까번쩍한 외국인 많은 곳은 괜찮구요.
4. 사람들이 나쁘진 않은데 좀 거칠다고 해야하나요?.. 심성이 나쁜게 아니라 그냥 공중도덕이나 몸에 베인 습관이 너무 터프?해요..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고 서비스없이 발달되지 않고.. 그래서 좀 본의아니게 상대방.. 외국인이 느끼기에 불편한듯해요..예를들면 예전에 일본인이 한국사람들은 다 화난것 같다고 한것처럼.. 우리가 중국사람을 그렇게 느끼는듯이요... 그들을 보면서 내 자신도 내 나라도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5. 전체적으로 위생관념이 아직 없어서 음식.. 먹거리가 걱정되지요..
5.
한국 다녀간 외국인도 한국이라면 절레절레
하는 사람 여럿 봤네요 또 오고 싶단 사람도 있지만요.
전 중국 대도시 좋아해요,사람들 여유 있고 친절해요.
저는 대륙쪽은 모르겠구요. 심천에 갔다온 적이 있었는데(여기도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제가 만난 중국사람들 영어를 못해 의사소통이 정말 힘들긴 했어도 무지 친절했어요. 저희가 어처구니없이 큰 돈을 냈는데도(감각이 없었음) 자기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한 한시간에 걸쳐 거스름돈을 만들어오더라구요. 찡그린 기색 없이 웃는 낯으로 대해줬구요. (나중에 되게 미안했음)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들도 친절하고 괜찮았는데.. 적어도 심천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1. 길거리에 널려있는 가래들(웩~)-지뢰 피하듯 깡총 깡총 뛰며 다녔슴
2. 흡연자들 천국 (엘리베이터안에서도 핌)
3. 교통질서 무개념 - 보행자나 운전자나 똑같아요. 둘 다 양보 안함
4. 공중화장실 - 지금은 좀 익숙해지긴 했는데, 냄새 엄청 지독하고 더러움
5. 나쁜 공기 - 바람 한번 불면, 땅 위의 흙먼지가 날려 얼굴로 달라붙음
그래도 1년 이상 살다보니, 나름대로 정도 들고 하네요. 내가 적응력이 탁월한가..ㅎㅎ
전 하이난에 가봤는데....리조트 안에서만 있어서인지, 위에 열거된 것들은 느껴보지 못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근데 중국 대부분이 저러하다면...정말 가고 싶지 않네요...ㅜㅜ 특히, 화장실...휴우~~
일본>한국>중국... 이 순으로 더럽고 불친절한 것이 더해지는 듯. 한국과 중국이 비교불가라고 생각했는데, 일본에 지내보니 일본과 한국도 만만치 않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중국 택시 한 번 타 보면 깜~~짝 놀랍니다. 거의 곡예수준. 운전이 거의 목숨 내놓는 기분. 그에 비해 일본택시는 깜~~짝 놀랄만큼 친절하지만 뒤로 자빠질만큼 요금이 비싸다는 거. ㅎㅎ 중국말을 배우고 중국에서 살았던지라 말 안통하는 괴로움은 없어서인지 불친절하고 그런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슈퍼에서 물건 살 때 비닐봉지 던지는 건 문화의 일종이라... 딱히 불친절하다고 할 순 없겠구요. 거기에 비하면 일본은 과도하게 친절해서 민망하달까. 장단점이 있는데, 저는 최근 인육 사건 나기 전까지는 중국이 참 좋았었어요. 더러운 거 체질적으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워낙 더러운 거 잘 참는 편이라 화장실 같은 건 뭐 더러우면 어때, 여기서 살 것도 아닌데 ㅋㅋ 라는 심정으로 다녀서인지 별로 안불편하더라구요. 차라리 깨끗하고 어마어마한 돈 받는 유럽 화장실이 더 골때렸던... ㅋ 사실 몇 년 전에 중국 가보고 저는 정말 깜짝 놀랐었어요. 15년전 중국은 정말... ㅋㅋ 게다가 북경도 아니고 시골은 지금도 그 시절 얘기하면 다들 안믿고 그런답니다. ㅎㅎ
어쨌든 인육 사건 이후로는... 어쨌든 인구가 많은 만큼 뭔가 일어나는 사건의 범위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들이 많다는게 실감이 나서 자유여행으로는 안가게 되거나 가더라도 상해나 북경같은 대도시의 유명 관광지 위지로만 다닐 듯 싶어요. 가끔 중국 얘기하면 통으로 못사는 나라라고 퉁치시는 분들 계시던데, 나라가 큰 만큼 잘 사는 사람들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갑부이고, 중국 부자의 인구가 우리나라 전체인구를 능가한다는 말도 들었어요.
상해랑 북경 다녀왔는데요
둘다 많이 발전했지만 뭔가 어색한 느낌
북경은 호텔 서비스나 이런게 진짜 꽝
관광다녀와서 편히 못 쉰거 같아요
글고 건축물들이 무지 큰거 외에는 사실 큰 감흥 없더라구요
올해 상해 두 번 다녀왔어요..
윗 분들이 말씀하신 점 저도 느꼈지만..
다시 가기 싫다는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거기서 살아도 될까? 라는 질문엔.. 글쎄... 입니다.. 사실 저는 거기서 사업도 생각했거든요..
안되겠더라구요..
한 나라를 좋다 나쁘다로 단정적으로 말하는 건
초딩사고 방식처럼 보여요.
다르다는 것을 싫다로 표현하는 것도 우습구요.
중국본토를 여행해 보지 못했지만 그런 문화를 가진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우리나라의 마늘 냄새, 김치냄새, 오징어 냄새도 보통의 서양인에게는 역겨운 냄새거든요.
잘 못씻는 건 물이 귀해서 일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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