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안키우지만.. 조만간 아이 좀 크면 강아지 암컷 데려다 키우고 싶은데요.
중성화 수술을 다들 하는 분위기 던데 꼭 해야 해요?
그냥 발정기 되면 새끼 낳게 해주면 되지 않나요? 새끼 생기면 집에서 좀 키우다 가족, 친척들에게 보내주거나
아님 우리 집에서 한 두 마리 정도는 같이 키워도 될거 같고요.
매번 임신, 출산을 하면 좀 곤란하겠지만 한 번 정도는 동물로서 본능대로 살게 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요.
(근데 그 이후 새끼 안 낳길 바라면 중성화 수술 해줘야 되나요?)
남편이 결혼 전 집에서 암컷 강아지를 키웠었는데 그 강아지는 중성화수술 안하고 한 번 임신해서 새끼 낳았었다고 하더라고요.
중성화수술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