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부터 봤어야 하는건데....전 7회부터 합류해서 이제 보기 시작했네요
지난 주에 하이라이트 찾아서 보니 첫 회부터 액션신도 많고 재밌었겠던데요...
하여간 저 아래 보니 초등생이랑 본다는데 저도 초 2학년 아들이랑 같이 봅니다. 너무 보게 해달라고 졸라서 이 참에 일제 만행에 대해 설명도 해주자 싶어서 보면서 주입식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게 재밌는 포인트가 사회의 흐름에 흔들리는 개인의 신념, 사회에서의 자신의 위치와 자신의 신념간의 갈등, 가족의 가치와 자신의 쌓아놓은 신념의 갈등 같은 게 참 재밌어요.
이강토도 슌지도 ...
케릭터가 하나하나 살아 있어 좋은데 단,,,여 주인공 케릭터는 아직 좀 입체감이 남주인공에 비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단순한 우리 모자는 저는 어제 칸*타 커피 사고 울 아들은 갑자기 단소를 배우겠다고...... (주원이 광고,,, 쇠퉁소 대신 단소..)
오늘 단소 배우러 갑니다. ㅋㅋㅋ
같이 보시는 분들 본방에서 뵈요
예전에 상해에 가서 임시정부 청사를 간 적이 있어요. 혹시 언제 상해 가게 되면 꼭 들르시기 바래요.전 거기서 정말 가슴이 뭉클했었고 눈물까지 흘렸었거든요...
언젠가 아이 데리고 한번 다시 가볼까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