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저 보고 언니는 강한 사람에게 강하고
약한 사람에게 약한거 같다면서...
생각 해보니 그런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언니가 영악하지 못하다네요
제가 생각해도 선입견이 없어요
있는 그대로 사람을 보는 편이고 누가 하는 말들을
그대로 믿는 편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뒷통수 맞는다라는 느낌 그런 일들이 종종 있었네요
몇살 많은 가까운 지인들에게 5년 10년이 지나도
장난으로라도 반말 비스무리 하게도 안해여
어찌보면 참 재미없는 성격인거 같아요
이젠 좀 바꿔 볼라구요 기본예의 지키며 매사 좋게 넘어 갈려고
했는데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러다 보니
상대방들이 너무 쉽게 보는 경향이 있고 이런 일 들이 쌓이다보니
할말은 하고 살아야겠다 적어도 착하니까 함부로 해도 되겠지 하는 시선에서
벗어날려구요
이제 제 마음 다치지 않게 살려구요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