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영 첫강습인데
여기서 무좀걸린 사람들도 있고 체모도 둥둥 뜬다고 하니
갑자기 갈 생각이 싹 사라져요
수영 잘 다니시는 분은 이런 더러운 생각?을 어케 극복하고 다니시나요?
저는 오늘 첫날인데
비위가 약해서...
오늘 수영 첫강습인데
여기서 무좀걸린 사람들도 있고 체모도 둥둥 뜬다고 하니
갑자기 갈 생각이 싹 사라져요
수영 잘 다니시는 분은 이런 더러운 생각?을 어케 극복하고 다니시나요?
저는 오늘 첫날인데
비위가 약해서...
저도 비위가 약해서 수영장 못가요..
수영하는건 좋아하는데 체모들때문에ㅜㅜㅜㅜ
별소리 다들어 봤지요. 차마 입밖에 꺼내기가....
그러나 따지고 들자면 우리가 정수해 먹는 물도 그닥...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로다
그냥 하셔도 되옵니다.
멋모르고 하면 모를까..알면 못하는게 수영장 물입니다.
락스냄새도 역겹지 않나요?
굳이 할필요없는거 억지로 해야 하는 운동은 아니니까요...
가급적 않하는게 좋죠...
더한 기사 본 적이 있어요.
비위 약한 분들은 아랫글 읽지 마세요.-.-;
워터파크에 큰 *이 둥둥 떠 다녀서 사람들이 대피하고 난리 났었다고...실지로 신문에 났었어요.
그런데, 평소에도 얼마나 많은 *가루들이 둥둥 떠다닐 수 있겠어요...(거듭 죄송;;)
바다야 큰물이라 계속 섞일테니 차라리 낫겠다 싶고요.
전 고급이든뭐든 찜질방, 목욕탕, 워터파크 이런 곳 자제하는 편입니다.
어쩔 수 없이 다 같이 가야할 경우엔 하는 수 없어 가지만요.
좀 엉뚱하지만 재난 영화 한번씩 볼때 마다 수영은 꼭 배워놔야겠구나 싶던데요.
요즘 정글의 법픽을 봐도 그렇고, 저는 그래서 배워놨습니다.
재난당하기전에...
수영장물때문에 더 병생겨..일찍 갈수도 있지 않나요?
물도 수시로 갈고 뜨는 채로 수시로 걷어냅니다.
더럽다 생각하면 아무일도 못해요. 수돗물도 마찬가지구요.
수영장물 생각보다 깨끗합니다.
그리고 우리몸도 그정도 적응하고 면역력도 있구요.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수영은 할만큼 배우셔야합니다.
재미느끼면 좋아요.
오호 그럴수도 있겠군요.
수영 지금 하고 있는데요. 우리몸이 그 정도의 적응력과 면역력은 잇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수영으로 인해 피부과질환 생겼다는 둥 내분비계통에 문제 생긴 사람들이 그렇지 않는 사람들 보다 훨씬 많던가요? 아주 일부이지 않나요?
해 보신다음에 문제 생기면 하지 마시구요. 물이 더럽다는 정도, 락스냄새 싫다는 점 이런걸로 하기 싫으시면 하지 마세요. 하는 사람들은 다 바보라서 하고 수영하나 보죠?
가지마세요...안가도 살아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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