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1달에 2~3번씩 베란다에서 김치를 담는지 썩은김치 버리는지
베란다 배관쪽에서 김치냄새가 많이 나요.
여름이라 베란다 중문 열어놓고 거실에 앉아있으면 냄새때문에
구역질이 나올정도예요.
이거 관리실에 말해서 방송좀 해달라고 해도 될까요?
우리 아파트도 그래요.
아파트가 좁다보니 마땅히 할 데가 없어서 그런지
베란다에서 많이들 하나 보더라구요.
예전에 누가 고추장을 희석해가며 버렸나봐요.
1층에서 역류했는데 빨간 고춧가루물이 난리도 아니었다 하더라구요.
우리 아파트는 예전에 방송했어요.
앞베란다에서 세탁, 음식물 버리지 말라구요.
근데 김치 담구는 정도는 말하기도 좀 애매해요.
배추 씻고 하는 거야 뭐 말할 수 없고
다만 음식물 버리는 거, 장류 등 이런 거
베란다에서 버리지 마라고 방송을 부탁해도 될 것 같아요.
냄새 나는 건 버리지 말아야죠.
담는거는 뭐라할수 없을거같아요..
베란다에서 김치를 담지 말라는게 아니구요.
그 담고 남은 물을 버린다던지 김치를 헹구는 물을 버린다던지
냄새나는걸 버리니까 밑에 사는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니까 힘들다는거죠.
베란다가 아니면 아파트에서는 큰 통들은 마땅히 씻을 곳이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