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고 달라질 일이 아닙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봉천동 주택재개발정비 구역의 세입자 23가구에 대한 강제 철거와 관련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의 일부입니다. 박 시장은 지난 겨울, 동절기에 강제 철거는 없다고 선언한 바
있는데요, 이에 따라, 철거가 공지된 봉천 12-1 구역은 서울시의 저지로 강제철거 위기를 넘겼습니다.
"한 달에 900만원을 벌면 뭐하나"
한 컨테이너 운전자의 말입니다. 이 운전자는 일주일에 하루를 쉬고 매일 18시간을 근무해 한 달에 약 900만원의 돈을 벌지만 기름값, 고속도로 통행료, 관리비, 트레일러 임대료등을 제하면 한달에 쥐는 돈은 18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화물연대 파업은, 어제 운송료 9.9% 인상안에 합의하면서 닷새만에 타결됐습니다.
"나무를 찾아서 여행하는 건, 사람살이의 알갱이를 찾아가는 것이다"
국내 1호 나무 칼럼니스트 고규홍씨의 말입니다. 나무 칼럼니스트.. 조금 생소하시죠?
전국의 나무를 찾아 그 안에 담긴 아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는 분인데요,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나무 칼럼니스트 고규홍씨를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158054&page=1&bid=focus13
"나의 신념을 실현시킬 수 없다면 하겠는가?"
박근혜 의원 대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진 김종인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이 한 말입니다. 캠프 합류 이유가 경제민주화에 대한 소신을 펼칠 수 있기 때문이냐는 질문에 대해 내놓은 답변이었는데요. 3부에서 김종인 전 위원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청와대와 정부의 핑퐁, 점입가경이다"
한일정보보호협정이 밀실 처리된 데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청와대와 외교부, 국방부 등 정부 당국에서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발언들이 언론에 알려지자 한 트위터리안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개원하는 19대 국회에서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와 관련해 4부에서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을 연결하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159299&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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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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