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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한테 이렇게 말대꾸한거 못된건지..아님 당연한건지.......~~

시어머니 조회수 : 7,390
작성일 : 2012-07-02 00:54:25

오늘 교회에 갔다가 뭐 차에 실을게있다고 저희 남편한테 시어머니가 부탁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같이 있게되었는데요~

물론 그 전에도 같이 있었구요..

근데 카시트를 옮겨놓아서..누가 같이 타느라 잠시 뒤에있는 카시트를 옮겨놓았거든요,,아이가 둘이라 한개는 뒤에 있고

한개는 앞에있구요..

근데 마침 물건 다 싣고나니 양옆에 차가 다 비어서 왔다갔다 공간이 넉넉할것같아..남편한테 앞에있는 카시트 뒤에 옮기자~이렇게 얘기를 했지요..

그랬더니..뭐 잠깐 집에가는데 카시트를 옮기니?!!!이렇게 쏘아붙이시더라구요..

별거아닌일로 또 화내는가 싶어서 들은척도 안하고...카시트를 왜 옮기냐는 말에 아 그래요~이럼서 하려던 행동 안할수도

없잖아요..

그래도 지금 옆에 공간이 여유있으니 지금 옮기자 이럼서 남편에게 다시 말을하고..남편은 카시트를 떼어서 옮기는 행동을

하고있었어요..근데 시어머니가..잘 고정도 안되는거 그거 뭐하러해!!? 이럼서 기분나쁜 뉘앙스로 다시한번..

그랬더니 남편이 잘 고정하면 고정되는거야..이러고..저도 동조를 하고..또 다시한번 시어머니는 뭐라고 큰소리!!~

그러시더니 왜 카시트는 옮겼다 뺏다 난리야!!!~짜증잔뜩섞인 말투로 소리를 치네요.. 

왜 저희 아이들 카시트 옮기는것가지고 정말 별거아닌거 가지고 저 난리를 치나싶은게 저도 기분이 나빠..

누가 다른사람이 타느라그랬어요 이럼서 아주 퉁명스럽게 맞받아쳤네요.제가 퉁명스럽게 말해서 기분 나빳을거에요.

예전엔 뭐라뭐라 난리치셔도 가만 있었는데..이젠 그런 야단 맞고싶지도않고..뭐라뭐라 저도 대꾸하게되네요.

낮에 일어난 별거아닌일인데...야밤에 잠이안오니 또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뭐가 잘못된건가요??

IP : 110.35.xxx.1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 1:09 AM (110.35.xxx.199)

    원래 변덕이 아주 심합니다.
    그전까진 온화했다가 갑자기 저랬구요.
    카시트 장착하는거 기다릴필요도없는게..시어머니는 다른 볼일이 있어서 차를 같이 안타는거였거든요..
    저희는 저희대로 집으로 가는거였구요..

  • 2. 쓰리원
    '12.7.2 1:15 AM (121.157.xxx.94)

    그게 며느리가 카시트를 옮겨야하는데 당신 귀한 아들께서 카시트 이동시켜서 그런겁니다.

    만약 같은 상황에 며느리가 혼자 카시트를 옮기던 카정비를 하던 암튼 원글이 혼자 낑낑대고 했다면 시어머니 짜증 낼일이 없었겠지요.

  • 3. 헉! 윗님
    '12.7.2 1:16 AM (218.50.xxx.202)

    고수다......

  • 4. ooo
    '12.7.2 1:26 AM (94.208.xxx.196)

    잘 하셨어요. 당신 손자들 안전을 위해 카시트 설치 하는건데 왠짜증? 그것도 못 기다리나요?몇분 걸린다고
    ㅉㅉ 설마 사고나서 손주들 다치길 바라는건 아니겠죠? 시모가 뭔 벼슬이라고 온 식구들이 비유 맞춰주길 바라는건지 어이없네요. 자고로 어른다은 어른만 대접 받을 자격이 있는 법이죠. 앞으로 그냥 무시하세요. 적당한 선에서 할말 하시구요.암말 안하면 자기가 하는 처세가 다 옳은줄 알아요.나이 많고 오래 살았다고 다 공경 해야할 어른은 아니죠. 손주 안전 생각하는 어른들은 카시트부터 얼른 옮기고 단단히 설치 하라고 당부먼저 하실거예요. 다분히 이기적이고 신경질 적인 시모네요. 원글님..속상하셨겠어요.

  • 5. ...
    '12.7.2 1:29 AM (110.35.xxx.199)

    ㅇㅇㅇ님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 6.
    '12.7.2 1:35 AM (58.141.xxx.98)

    찬찬히 읽어보니 원글님의 동조가 화가나신듯 싶네요. 아들이랑 엄마랑 툭탁거릴때는 편들지 말고 냅두세요
    아들 짜증보다 며느리 숨소리가 더 미울수도 있는게 고부관계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남편분이나 시어머니나 둘다 신경질적이네요. .

  • 7. 맞아요
    '12.7.2 2:21 AM (67.185.xxx.204)

    님이 옮기셨으면은 암말 없었을텐데, 아들이 옮겨서 그것도 며느리가 동조하자 화가 나신듯.
    참 시짜들은 다 똑같아요

  • 8. ..
    '12.7.2 2:28 AM (124.51.xxx.163)

    참 피곤한 어르신이시네요.. 잘못됐고, 아니다싶음 말해야죠
    그래야 상대편도 나를 맞춰주지요..
    짜증잘내는사람 받아주면 더 짜증이나 화풀이 더 잘해요..

  • 9. 뭐 그정도야
    '12.7.2 2:47 AM (222.233.xxx.217) - 삭제된댓글

    말대답이라 하기도

  • 10. ..
    '12.7.2 8:44 AM (110.14.xxx.164)

    나이들면 말이 많아지고 참견이 많아지더군요

  • 11. ..
    '12.7.2 6:05 PM (125.128.xxx.1)

    원글님과 남편은 차 양 옆에 공간이 있는 때가 드무니까 하는 김에 다시 옮기자~ 하고 맘이 통해서 한거지만 (원글님 제의하에 남편 동의하여..) 시어머님 입장에서는 그런건 모르고 잠깐인데 왜 옮기니..했는데 아들며느리가 며느리말만 말이고 자기 말 무시당한거 같아 그런거 같아요. 시어머니 성격이 자기말한대로나 자기생각대로 안되면 성이 안 풀리는 성격이신거 같고 원글님은 사근사근하니 설명하고 납득시키는 인내심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서로 안 맞아서 그런거 같아요.

    저라면 저런 성격알기에
    1. 찬찬히 설명드린다- 누가 타서 잠시 옮긴거고, 원래 이렇게 놓아야 하고, 집에 가서는 이렇게 차 양옆에 차가 없는 상황 드무니까 하는 김에 한다..
    2. 설명드리기 귀챦으면 그냥 번거롭더라도 시어머님 앞에서는 말 듣는 척 하고 집에 와서 바꾼다..했을거 같아요.

    내가 의견 안 말했음 몰라도 말했는데 그거에 대해 일언반구없이 하던대로 하면 사실 좀 무시당한거 같긴 하쟎아요. 가만보면 시어머니가 필요없다 했는데 원글님이나 남편 모두 무시하고 그냥 하던거 계속하셔서 본인의 존재감이 무시당했다고 생각해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어른들 나이 들수록 더 아이 같아져서 그래요..

  • 12. ,좀,,
    '12.7.2 8:45 PM (121.165.xxx.122)

    시어머니 좀 무시하는듯한 분위기인데,,누가 좋은말투로 얘기하겠어요.

  • 13. 천년세월
    '20.2.10 8:07 AM (223.38.xxx.62)

    아들 짜증보다 며느리 숨소리가 더 미울수도 있는게 고부관계 라니... 우째 심성이 저모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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