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시추가 산책하다 헥헥 거려요.

시추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2-07-01 23:48:29

걷다가 갑자기 헤~엑.

주기적으로 그러네요.

물을 아주 많이 먹고요.

사료는 잘 안먹고요.

제 강아지가 아니라 병원은 아직 못데려갔는데

무슨일일까요?

검색해보니

혹시 심장 사상충 이런거 아니겠죠?ㅠㅠ

IP : 203.170.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 12:14 AM (220.85.xxx.70)

    심장병일것 같아요.
    물도 많이 먹고 헥헥거리는걸 보니 맞는것 같아요.
    심장병의 진행을 늦추게하는 약을 처방받아서 먹여야하고요,
    사료도 심장병 전용 사료로 바꿔 주셔야해요.
    염분이 있는 음식도 주어서는 안돼고요,
    견주께서 처방약이나 처방사료를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고
    꼭 챙겨주셨으면 합니다.

  • 2. ......
    '12.7.2 12:19 AM (108.14.xxx.245)

    견주에게 연락하시고 병원에 꼭 데리고 가세요.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일 때는 병원에 가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동물들이 사람과 달라서 이 정도면 정상인지 아니면 이상이 있는 건지 판단이 더 힘들잖아요.
    저도 동물 키우지만 병원에 가서 증상 이야기하면 그 정도 오래된 거면 고칠 수 없다든가 하는 소리를 들으면 진작 오지 않은 걸 후회될 때가 있거든요. ㅜㅜ

  • 3. 네?
    '12.7.2 12:52 AM (14.52.xxx.114)

    털을 바짝 깎으라는게 조언이시라니... 혹 반려견 키우시는 분 맞으신지요?
    털을 바짝깎았을때 아기들이 느끼는 수치감은 사람은 안당해보니 모르겠지만 .. 절대 안될일이라고 봅니다.

  • 4. 저도
    '12.7.2 7:48 AM (1.236.xxx.50)

    조심스럽게 심장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견주께 꼭 병원에 데려가 진찰 받게끔 해주세요...

  • 5. 더워서
    '12.7.2 10:57 AM (121.174.xxx.222)

    그런걸 꺼예요. 시츄가 원래 더위를 굉장히 많이 타는 견종이거든요.
    저도 시츄랑 페키니즈를 키우고 있는데요. 여름은 정말 무섭답니다.....

    저희 집은... 개들땜에 에어컨 틀어요.ㅋㅋㅋ

    별 다른 건강에 이상 없는 것 같으면 더위때문에 그런걸테니, 털 짧게 깎아주시구요.
    특히 배 쪽에... 외출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는 수건에 찬 물을 묻혀서 꼭 짜서 몸에 둘러주세요.

  • 6. 와이
    '12.7.3 4:57 PM (115.140.xxx.22)

    울집강쥐 시츄도 여름이면 넘 힘들어해요~
    산책은 꼭 해가 지면 나가구요(당연한거죠~)
    다른계절보다 여름산책은 좀 짧게 합니다.
    조금만 걸어도 헥헥대거든요..
    약간 살이 찐편이라 더힘들어해요..
    멀리 나가는것보다 단지 한바퀴정도 돌고 오는정도로 끝내요 가볍게.....
    한강 뎃구 나갔다가 더위타서 꼬박 보름을 몸이 안좋았어요...
    그래서 그담부텀 여름엔 멀리 안나가요....가볍게..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97 갈락토미세스가 뭔가요?? 써보신분 계신가요?? 13 뭐인가 2012/10/12 12,619
165496 쫄면 냉동실에 소분해노면 딱딱해지지안나여 2 낭낭 2012/10/12 1,822
165495 아이폰 업뎃했는데 유튜브가 사라졌어요. 3 유튜브가 2012/10/12 1,832
165494 왜 그럴까 1 ㄱㄱ 2012/10/12 1,145
165493 그대없인 못살아 오늘 안하나요? 3 에잇 2012/10/12 2,336
165492 귀티 논란의 종결자!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9 퀴즈 2012/10/12 6,945
165491 공무원은 일 더 많이 한다고 월급 더 주는것도 아닌데 12 ... 2012/10/12 3,039
165490 춘자살롱 정말 맛있는거 맞나요? 6 후~ 2012/10/12 4,295
165489 이명박 그래도 이 어려운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서 19 ... 2012/10/12 2,463
165488 개포동 출현 이후로 게시판 이용자들이 너무 힘들어졌다는데(내용무.. 3 ahttkf.. 2012/10/12 1,805
165487 원래 좌파가 시장이 되면 그 아래 공무원들이 죽어나죠. 13 ... 2012/10/12 1,886
165486 살림돋보기의 38만원화재, 소비자고발에 나오는거 맞죠? 2012/10/12 2,012
165485 잦은 가스... ㅠㅠ 2 걱정&궁금 2012/10/12 2,117
165484 대하 보관요. 김치냉장고 아님 냉동으로 5 대하 2012/10/12 5,206
165483 文-安, 새누리發 북풍에 공동 대처 1 .. 2012/10/12 1,566
165482 임세령씨보다 이부진씨가 30 ㄴㅁ 2012/10/12 23,803
165481 신생아. 베넷저고리 꼭 필요한가요? 13 .. 2012/10/12 14,775
165480 목과 등근육이뭉쳤는데 1 화이트스카이.. 2012/10/12 1,631
165479 강아지 발바닥 털 직접 정리해주고 싶어요. 6 로안 2012/10/12 3,436
165478 며칠전 마취에서 안깨어난다던 조카 이모입니다 160 ... 2012/10/12 24,135
165477 초 3학년 친구 생일 초대받았는데 선물 뭐 사가나요? 1 선물 2012/10/12 1,651
165476 [거대한음모] 공영방송MBC공중분해.. 5 .. 2012/10/12 1,465
165475 남편이 직장을 그만 둔답니다 18 똘아이 2012/10/12 6,990
165474 헥헥헥.. 온라인 쇼핑도 오프라인 쇼핑 못지 않게 힘들어요.. .. 1 ... 2012/10/12 1,525
165473 누가 어떻다.. 그래서 부럽다 대단하다... 까지는 괜찮은데 2 루나틱 2012/10/12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