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도 넘은 사람이 지 맘에 안든다고 얼마전에 무작정 직장을 때려치는 바람에 저한테 넘어 왔습니다.(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흑...)
비용은 좀 들어도 상관없으니 내 여행지 중에서
조용하고, 경치좋고 또 모래사장이 있는 곳, 그리고 가능하다면 깔끔한 숙소가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일박이일이나, 이박삼일정도 잡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떠난지 거의 이십년이라 어디가 좋은지 전혀 모르고,
인터넷 찾아보니 너무 방대해서 82님들이 추천해 주시는 곳중에서 어머님이랑 상의해서 정하고 싶습니다.
부디 다녀와보신 곳중에서 좋은 곳 있으시면 추천 마구마구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