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휴대폰 잘 산건가요.."이런 게시물이 많아서 노파심에 한마디...
며칠 뽐뿌니 버스폰이니 뒤지다 보니
"할부 원금"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뭐 잘 아시는 분들 다 아시는거지만 초보분들을 위해서 다시한번 강조하면..
계약서에서 눈뜨고 봐야할건 딱! 하나 "할부원금" 입니다. 할부원금=기계값입니다.
대리점별로 막 이리저리 월 요금 계산서를 다르게 적어 놓아 헛갈리게 하는데...
결국 할부 원금이 얼마냐에 따라 월 요금이 통신사별로 정해져 있어요. 그건 대리점에서 바꿀 수가 없어요.
어떤 곳은 심지어 부가세 와 월이자를 뺀 가격을 적어 놓기도 하는데... 결국 다 같은 돈 내는 겁니다.
그러니 할부원금이 얼마냐만 정해지면 어디서 사나 다 똑같은 월 요금을 내는 겁니다.
기계값 안내도 된다는 건 살때 안내는 것일 뿐 결국 다 월별 요금에 붙어 나옵니다. 위약금 지급한다는 곳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니 "할부원금"만 얼만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에궁,,, 남들 다 아는거 뒤늦게 알고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