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무릎이 얼마전부터 시원치 않은데요,
그래도 운동은 해야겠고...
집에서 헬스같은거나, 어쩌다 빌리나 걷기 같은 동영상도 보고 따라하면서 꾸준히 운동 하고있어요.
근력운동 열심히 하면 다리 근육이 관절 보호해준다고 하던데... 저는 어째 운동하고나면 무릎이 더 아파요.
땀에 절도록 운동을 하고 나서 체력이 소진되었을 때, 기분은 죽여주는데...
무릎도 아파요.
예를 들어, 힘든 등산 하고나서 그날 저녁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쑤셔서 어구구 하면서 어디 짚고 일어나는 그 느낌이예요.
82글들 보면 수영을 추천하시기도 하는데, 생각날 때마다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어서 지속가능성 적고...
그건 좀 더 나이들어서 해도 될 것 같아서요..(지금 30대 후반 ㅠㅠ)
무릎보호대를 차고 운동을 하면 괜찮을까요?
그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인지,
하체 운동 할 때 불편하지는 않은 지 궁금하네요.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제 경우 어떤 제품이 좋은 지 추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