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남해힐튼에서 묵어보신 분 계신가요?

잘몰라요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12-07-01 21:42:29

저희 식구가 이달 말에 부모님 모시고 남해힐튼에서 1박을 하게 됐어요.

꼬맹이들이 있어서 애들은 야외수영장에서 놀게 하면 될 것 같구요.

홈페이지 보니 호텔 내 스파가 있던데..

 

부모님께서 수영장에서 애들 놀 때 내내 같이 계시면 지루하실 것도 같고 해서

한두시간 정도 스파 이용하시면 좋겠다.. 싶어요.

 

그런데 저도 남편도 저희 부모님도 호텔 스파라는 것은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 ;;;; 아 촌시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한 마음은 가득한데 어디 알아볼 데가 없네요.

다녀온 지인이라도 있으면 자세히 묻겠는데 이건 뭐.. 제 지인들도 다 촌시라서.. 흑..

 

스파 이용시 다른 마사지 프로그램 신청하지 않고도 이용가능 하지요?

수영복 같은거 챙겨가셔야 하나요 아니면 스파에서 실내복 같은거 주나요?

두어시간 정도 어른들 계시다 나오기는 적당할까요?

 

아이쿠 82회원님들 조차 모르시면 우리는 어쩌나..

IP : 121.147.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 9:48 PM (119.17.xxx.43)

    스파가 작아요.별도 마사지 프로그램 이용 안해도 되구요 실내복 줘요.

  • 2. 초신성
    '12.7.1 9:49 PM (119.69.xxx.80)

    이곳 스파는 찜질방처럼 되어있어서 어른분들 좋아하실 거에요. 규모는 작아도 깨끗하고 노천탕도 있고요. 남녀 따로라 수영복 필요없고요. 찜질방 옷 입고 찜질방만 남녀 같이에요. 작은 놀이방도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하기도 좋아요. 너무 편안하고 좋았어요. 다른 호텔 사우나에 비해 편안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요~

  • 3. 남해
    '12.7.1 10:42 PM (118.33.xxx.185)

    위에 쓰신 분 말씀처럼 그리 어렵지 않게 이용하실 수 있고, 스파에서는 수영복 필요없답니다.
    거기에 계신 분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모르는 것은 편하게 물어보셔도 괜찮아요.
    다만 야외 수영장이 매우 작은 규모라서 거기에만 계시면 아이들도 좀 답답해 할 거예요.
    워낙 풍광이 좋고 볼거리가 많으니 다니시며 구경하시면 더욱 즐거우실 것 같아요.
    거북선에 타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구요.
    일단 룸 내부 구성이 가족들이 지내기 좋아요. 고급스러움보다는 편안함에 초점을 맞춘 리조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해, 정말 아름답고 깨끗해서 늘 가고 싶은 곳이예요.

  • 4. ....
    '12.7.1 10:51 PM (119.69.xxx.80)

    참고로 호텔 안에 산책로가 무지 좋아요. 바닷가주변도 있고..근데 풀숲이라 모기가 많아요..긴바지, 긴팔 운동화,뿌리는 모기약 가져가서 산책함 좋을거 같아요~

  • 5. 여러분 사랑해욤
    '12.7.1 11:31 PM (121.147.xxx.59)

    역시 82회원님들은 하나도 안 촌시라...
    감사합니다 덥석!

  • 6. 장미엄마
    '12.7.1 11:37 PM (223.62.xxx.8)

    욕실에 비치된 치약'치솔,면도기 무료 아닙니다. 1회용 막칫솔이 2천원 입니다. 저렴한 모텔에서도 그냥 주는걸... 치사 빤쓰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915 식빵 레시피요... 3 빵순이 2012/09/11 1,117
150914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도와주세요. 13 ... 2012/09/11 4,187
150913 차량 결함문제로 투쟁중. 2 잘 될꺼야... 2012/09/11 881
150912 강아지도 우울증 오나요? 3 ... 2012/09/11 1,429
150911 바트가 좋을까요 달러가 좋을까요 3 선택 2012/09/11 861
150910 스포 너무 자세히는 풀지 맙시다.! 4 ... 2012/09/11 833
150909 살 덜찌는 간식 추천 해주세요~ 5 먹깨비 2012/09/11 2,208
150908 아침부터 폭풍눈물이 ㅜㅜ 26 토닥 2012/09/11 12,454
150907 위기의 주부들 보다가... 미국은 남자가 여자 먹여살리는걸 당연.. 10 ... 2012/09/11 3,771
150906 [공무원/경찰/편입] 준비하시는 분들 보세용 1 공부의신 2012/09/11 1,208
150905 정준길 기자회견때 9 파사현정 2012/09/11 1,969
150904 좋았던 토스트기 추천해주세요..아침마다 식빵구워먹는 여자입니다... 2 .. 2012/09/11 2,410
150903 아침부터 코를 백번도 넘게 풀었어요ㅜㅜ 9 아기엄마 2012/09/11 1,375
150902 전세집들어갈 집 가서 체크해야할 부분 어떤걸까요? 4 오늘전세계약.. 2012/09/11 912
150901 정부, 4대강 수질 악화 알고도 공사 강행 세우실 2012/09/11 739
150900 입주 이모가 저만 있을때 밥을 안줘요 2 문화차이 2012/09/11 2,174
150899 이제 친정에 가지 않을려구요 63 곰팅이 2012/09/11 15,056
150898 설소대 수술후 아이 발음 교정 어떻게 해주나요? 7 엄마 2012/09/11 6,075
150897 저는 생리통에 택란이란 약재가 젤 좋던데, 아시는 분 계세요? 4 고문 2012/09/11 1,125
150896 그릇병 다시 도졌어요..살까요 말까요??? 8 지름신 2012/09/11 1,997
150895 앤디앤뎁 옷 좋아하시는분 내일부터 앤디앤뎁 패밀리세일한다는데요 4 패밀리 2012/09/11 3,367
150894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이 제리 스프링어쇼가 되어가네요. 6 .... 2012/09/11 1,217
150893 정준길은 제2의 강용석인가요 서울대 나온 멍청이~ 9 ㄷㄷㄷ 2012/09/11 2,092
150892 동네친한엄마 7 재밌어^^ 2012/09/11 2,665
150891 2~3살 정도 딸 키우시는 분들, 옷 괜찮은 쇼핑몰 추천 부탁드.. 6 2~3살 딸.. 2012/09/11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