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국수에 우무를 넣었더니 맛이 꽝이네요.

우무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2-07-01 19:10:06

다이어트겸 밀가루도 금물이라

콩국수 국물 갈아서

국수대신 우무국수를 넣었더니 도저히 못먹겠네요.

 

누가 이거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했어요?

개나 줘버리고 싶었는데 개가 없다는...^^

IP : 210.205.xxx.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7.1 7:11 PM (121.133.xxx.82)

    전 우무국수...가 뭔진 모르겠지만 우무 하나 사서 체에 쑥 내려서 먹는건 참 좋아해요.
    우무 그렇게 드실때는 콩국수 농도보다 좀 더 뻑뻑하게 해서 드시면 좋은데..

  • 2. 응?
    '12.7.1 7:12 PM (39.117.xxx.216)

    생생정보통 같은곳에서 보면 엄청 맛있게 드시던데요?
    예전에 1박2일에서도 승기군 후루룩 마시더니...
    아~~ 생생정보통에서는 소금 설탕간 해서 드시더라구요..

  • 3. 음?
    '12.7.1 7:13 PM (121.133.xxx.82)

    저거 부산이나 경남 가면 시장에서 막 팔아요. 저한테는 정말 추억의 음식이자 맛있는 음식 ㅎㅎ
    설탕은 안 넣고 소금으로 살짝 짭짤하게 간해요.

  • 4. 착한이들
    '12.7.1 7:14 PM (210.205.xxx.25)

    소금 넣었는데요. 설탕도 넣을걸 그랬네요. 어쩐지.ㅋ

  • 5. ;;
    '12.7.1 7:16 PM (1.236.xxx.196)

    설탕은 안넣으시는게 낫구요 전 우뭇가사리 넣는거 넘좋아하는데 ~ 소금입죠

  • 6. ..
    '12.7.1 7:19 PM (59.29.xxx.180)

    설탕 넣으면 다이어트 음식 아니죠.

  • 7. 네?
    '12.7.1 7:20 PM (125.135.xxx.131)

    원래 콩국에 우무 넣어 먹는게 정석인데요?
    맛 없다구요?
    국수보다 나은데..

  • 8. ..
    '12.7.1 7:33 PM (175.112.xxx.75)

    저도 부산에 살때 시장에서 파는 것만 봤네요.
    용기를 내서 한번 사먹어 볼껄...

  • 9. .....
    '12.7.1 7:49 PM (116.37.xxx.204)

    홍어가 모두의 별미일 수 없듯이 우무도 입어 안맞을수 있지요.
    몸에는 좋답니다.

  • 10. ....
    '12.7.1 8:05 PM (1.176.xxx.151)

    앗 저 콩국에 넣은 우무 좋아하는데 설탕 넣으면 더 맛있어요
    근데 다이어트 중이시라 ...

  • 11.
    '12.7.1 8:38 PM (112.150.xxx.139)

    우무,
    니 맛도 내 맛도 아님ㅠㅠ

  • 12. ??
    '12.7.1 8:50 PM (58.76.xxx.224)

    그거 정말 맛있는데, 입맛에 안 맞으시다니 안타깝네요.

    저도 입 짧기로 유명한 사람이라 이상한 거 절대 안 먹거든요.
    그래서 저 우묵콩국도 내내 안 먹다가 어느날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먹어보게 됐다가 완전히 반했는 걸요.

    혹시 우묵이 신선하지 않은 건 아니었을까요?
    한천이나 우묵도 재료가 바다에서 나는 거라 가공이 잘못되면 이상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가는 단골집은 단맛은 거의 없고, 짭짤하기만 한데, 설탕도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 13.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
    '12.7.1 9:06 PM (147.6.xxx.21)

    그게 원래 아무 맛. 도 없는건데요. 전 여름에 우묵물만 먹고도 살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 한 적도 있어요.먹고싶네요

  • 14. 오잉
    '12.7.2 12:53 AM (112.185.xxx.104)

    저도 우묵 넣는게 맛있던데요
    어릴때 엄마가 시장에서 사다가 가족끼리 한사발씩 먹는데
    저는 콩국을 안좋아해 항상 억지로? 먹었어요
    지금은 여름되면 항상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04 강호동 치킨 아빠치킨이 제일 나은가요? 4 .. 2012/06/30 2,463
124103 수족구 입 안 허는 거 며칠이나 가나요? ㅠㅠ 1 수족구 2012/06/30 1,998
124102 복도에 쓰레기 버리는 윗층 아이들... 4 짜증... 2012/06/30 1,595
124101 조카가 미운짓 할때면 다 나를 닮아 그렇다는 엄마 3 ... 2012/06/30 1,878
124100 짠돌이카페에서 본 카드 덜 쓰기 위한 첫단계.. 10 카드덜쓰는법.. 2012/06/30 8,173
124099 추적자와 유령, 다 잘 만들었네요.^^ 4 mydram.. 2012/06/30 1,973
124098 파프리카로 뭘 해먹을 수 있을까요? 9 비싸다 2012/06/30 2,426
124097 이제 시댁경조사때는 직계가족만 갈려구요.. 4 ... 2012/06/30 3,624
124096 사먹는 된장 어디가 맛있나요? 15 착한이들 2012/06/30 4,773
124095 컴퓨터 잘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5 컴맹 2012/06/30 1,845
124094 20년지기 친구와 단절한 일... 10 친구라..... 2012/06/30 5,299
124093 익스플로러 재설치 질문드려요 ~ 2 ㅜㅜ 2012/06/30 1,926
124092 너무나 다른 두 친구의 삶 5 유전의 힘인.. 2012/06/30 4,846
124091 쓴 맛 오이 5 생오이 2012/06/30 1,821
124090 빚이 집값의 70%가 생겼다면~ 10 어떻게해야... 2012/06/30 4,911
124089 유해성분 안들어간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2/06/30 2,522
124088 어린이집 4 어지러워 2012/06/30 1,495
124087 가방살라다가 맘접고 짠돌이카페 텐인텐 등을 다시 가서 보고 있어.. 9 굳세어라 2012/06/30 4,573
124086 피아노 ... 2012/06/30 1,198
124085 고추장광고 너무 우아하게해서 별로에요. 10 ㅎㅎ 2012/06/30 3,420
124084 어제 tv에 나온 나경원 3 ........ 2012/06/30 2,439
124083 남편의 외도를 알게되었는데 너무나도 슬퍼요... 30 눈물 2012/06/30 21,895
124082 사이언톨로지교가 뭔가요? 5 소문.. 2012/06/30 3,391
124081 집 뒤에 있는 상가 소음때문에 미치겠네요. 2 aaa001.. 2012/06/30 3,921
124080 체력 좋아지려면 운동이 갑인가요? 8 아녹스 2012/06/30 3,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