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국수에 우무를 넣었더니 맛이 꽝이네요.

우무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12-07-01 19:10:06

다이어트겸 밀가루도 금물이라

콩국수 국물 갈아서

국수대신 우무국수를 넣었더니 도저히 못먹겠네요.

 

누가 이거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했어요?

개나 줘버리고 싶었는데 개가 없다는...^^

IP : 210.205.xxx.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7.1 7:11 PM (121.133.xxx.82)

    전 우무국수...가 뭔진 모르겠지만 우무 하나 사서 체에 쑥 내려서 먹는건 참 좋아해요.
    우무 그렇게 드실때는 콩국수 농도보다 좀 더 뻑뻑하게 해서 드시면 좋은데..

  • 2. 응?
    '12.7.1 7:12 PM (39.117.xxx.216)

    생생정보통 같은곳에서 보면 엄청 맛있게 드시던데요?
    예전에 1박2일에서도 승기군 후루룩 마시더니...
    아~~ 생생정보통에서는 소금 설탕간 해서 드시더라구요..

  • 3. 음?
    '12.7.1 7:13 PM (121.133.xxx.82)

    저거 부산이나 경남 가면 시장에서 막 팔아요. 저한테는 정말 추억의 음식이자 맛있는 음식 ㅎㅎ
    설탕은 안 넣고 소금으로 살짝 짭짤하게 간해요.

  • 4. 착한이들
    '12.7.1 7:14 PM (210.205.xxx.25)

    소금 넣었는데요. 설탕도 넣을걸 그랬네요. 어쩐지.ㅋ

  • 5. ;;
    '12.7.1 7:16 PM (1.236.xxx.196)

    설탕은 안넣으시는게 낫구요 전 우뭇가사리 넣는거 넘좋아하는데 ~ 소금입죠

  • 6. ..
    '12.7.1 7:19 PM (59.29.xxx.180)

    설탕 넣으면 다이어트 음식 아니죠.

  • 7. 네?
    '12.7.1 7:20 PM (125.135.xxx.131)

    원래 콩국에 우무 넣어 먹는게 정석인데요?
    맛 없다구요?
    국수보다 나은데..

  • 8. ..
    '12.7.1 7:33 PM (175.112.xxx.75)

    저도 부산에 살때 시장에서 파는 것만 봤네요.
    용기를 내서 한번 사먹어 볼껄...

  • 9. .....
    '12.7.1 7:49 PM (116.37.xxx.204)

    홍어가 모두의 별미일 수 없듯이 우무도 입어 안맞을수 있지요.
    몸에는 좋답니다.

  • 10. ....
    '12.7.1 8:05 PM (1.176.xxx.151)

    앗 저 콩국에 넣은 우무 좋아하는데 설탕 넣으면 더 맛있어요
    근데 다이어트 중이시라 ...

  • 11.
    '12.7.1 8:38 PM (112.150.xxx.139)

    우무,
    니 맛도 내 맛도 아님ㅠㅠ

  • 12. ??
    '12.7.1 8:50 PM (58.76.xxx.224)

    그거 정말 맛있는데, 입맛에 안 맞으시다니 안타깝네요.

    저도 입 짧기로 유명한 사람이라 이상한 거 절대 안 먹거든요.
    그래서 저 우묵콩국도 내내 안 먹다가 어느날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먹어보게 됐다가 완전히 반했는 걸요.

    혹시 우묵이 신선하지 않은 건 아니었을까요?
    한천이나 우묵도 재료가 바다에서 나는 거라 가공이 잘못되면 이상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가는 단골집은 단맛은 거의 없고, 짭짤하기만 한데, 설탕도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 13.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
    '12.7.1 9:06 PM (147.6.xxx.21)

    그게 원래 아무 맛. 도 없는건데요. 전 여름에 우묵물만 먹고도 살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 한 적도 있어요.먹고싶네요

  • 14. 오잉
    '12.7.2 12:53 AM (112.185.xxx.104)

    저도 우묵 넣는게 맛있던데요
    어릴때 엄마가 시장에서 사다가 가족끼리 한사발씩 먹는데
    저는 콩국을 안좋아해 항상 억지로? 먹었어요
    지금은 여름되면 항상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968 남자는 여자의 과거를 어디까지 이해해줄 수 있을까요? 13 스나이펑스 2012/07/17 5,935
128967 새벽에 옆집 아이가 울어되서 잠에 깨요... 6 옆집사람 2012/07/17 1,885
128966 다들 시부모님 환갑때 쓰신 비용이 얼마나 되시나요? 6 며느리 2012/07/17 2,756
128965 박근혜의 아들... 13 2012/07/17 10,396
128964 외국인이 우리나라말 배우는게 많이 어렵나요 ..?? 15 ........ 2012/07/17 3,292
128963 MBC노조 "파업 잠정중단..18일 업무복귀".. 11 세우실 2012/07/17 2,021
128962 장동건 보고 왔어요~ 13 ^^~ 2012/07/17 5,072
128961 분당이나 그 주변,,해금배울 수 있는공간 3 해금좋아 2012/07/17 1,660
128960 옥션 국내숙박 3개 땡처리 떴어요 !!! 2 마노맘 2012/07/17 2,480
128959 날씨도 더운데 완전 대박! 무서운거 갑니다 ㅜㅜㅜㅜ 4 수민맘1 2012/07/17 2,266
128958 마늘 박피기 사용해보신 분 계시나요? 2 마늘 2012/07/17 1,996
128957 끌어다 붙이긴 잘도 붙여요 발전의힘? 2012/07/17 571
128956 푸트코트에서 파는 치즈피자, 냉장실에 둔거 먹어도 될까요? 1 코스트코 2012/07/17 1,151
128955 요즘 재미있는 영화 있나요~?? 2 윤은미미 2012/07/17 1,589
128954 쿠쿠 정수기... 2 마늘맘 2012/07/17 2,055
128953 너무나도 더워요. 1 이구 2012/07/17 1,180
128952 창원에 여고생 두신분들께 학교 추천 부탁 5 고민맘 2012/07/17 1,299
128951 잔잔한 음악,,편안한 음악앨범 추천해주세요~ 4 명상 2012/07/17 955
128950 어금니 빼고 임플란트하려면 오래 걸리나요? 8 치과 2012/07/17 4,204
128949 정형돈 노래. 듣지마.... 그거요. 넘 재밌어요 6 웃음 2012/07/17 2,529
128948 카페에서 매니큐어 바르는 사람한테..... 8 하늘물빵 2012/07/17 4,550
128947 의자폭 1인분이 너무 좁지않나요? 의자수를 줄이고 폭을 넓게하.. 1 우리나라 전.. 2012/07/17 971
128946 대전에 꽃시장 어디있는지 아시는 분~ 2 .. 2012/07/17 1,900
128945 엄마는 너의 긴 다리가 부럽다. 3 부러움을 사.. 2012/07/17 1,797
128944 영구 임대 주택 입주하고 싶어요~~ 5 임대 2012/07/17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