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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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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천정문이 열려 있어요

저절로??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12-07-01 13:11:24

지난번에도 한번 이런적 있어서 욕조 밟고 올라가 닫았어요.

오늘 아침에도 열려 있는 겁니다.

남편도 애들도 아무도 안열었대요.

일없이 왜 천정문을 열겠어요 그죠?

 

큰애 말로는 어제부터 열려 있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열어둔 줄 알았다네요.

 

벌써 작년인데 몇층 윗집 화장실 욕조에 문제가 있었는데

어찌된게 몇집 건너 우리집 화장실로 물이 떨어졌어요.

원인 찾고 말리고 하느라 열어 둔적이 있는데 그때처럼 생각했나봐요.

활짝 열린것도 아니고 4분의 1쯤 ??

 

남편이  뭐라도 숨기느라 그랬나?하는 맘에 살폈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고 그럴 사람도 못돼요.

 

이 문이 대체 왜 열려진 걸까요?

 

IP : 58.143.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맥락으로
    '12.7.1 1:13 PM (211.184.xxx.68)

    저는 어제 제 집 대문이 지대로 잠겨버려서(평소에는 그 문은 안 잠그고 현관문만 잠그고 다니거든요)...집에 못 들어갔었어요..대채 그 문은 왜 지대로 잠긴 걸까요........오늘 엘리카불러서 집에 간신히 들어가서 문 열었네요...설명이 넘 힘든데..하여간에...
    이 문들은 왜 지멋대로 열리고 잠기고 그래서 집주인을 골탕먹이는 걸까요..ㅠ.ㅠ

  • 2. 나무
    '12.7.1 1:17 PM (220.85.xxx.38)

    그거 한번 열리면 계속 열려요
    화장실 문 열면서 그 힘? 압력? 하여튼 그 영향으로 열리는 거지 누가 일부러 여는 거 아니랍니다~~~

  • 3. 그렇겠네요.
    '12.7.1 1:25 PM (58.143.xxx.16)

    나무님 말씀 들으니 아하...싶네요.

    뜨거운 물 펑펑 써가며 씻고 나면 좁은 화장실에 공기가 팽창되어 꽉 차있다가

    나오느라 화장실 문을 확 열어 젖히면 팽창된 공기가 홱 하고 천정문을

    밀어내겠네요.그죠???

    천정문이래야 가벼운 플라스틱 판자 하나 얹어둔거니까요...

    나무님,,고맙습니다.



    그런 맥락으로 님댁 대문은 대체 왜 그런걸까요???

  • 4. 그렇겠네요.
    '12.7.1 1:28 PM (58.143.xxx.16)

    저희집 화장실 문은 거실쪽으로 열리는게 아니라

    화장실 쪽으로 열게 되어있어요.

    그러니 가능한 일이로군요...

  • 5. ...
    '12.7.1 8:49 PM (115.140.xxx.4)

    그거 한번 열리면 계속 열려요 222
    위에 뭐 무거운 물건 올려놓고 닫으면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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