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홍대 에x드하우스에 갔어요
볼터치랑 메니큐어 등 필요한걸 사러 들어갔는데
가게 정리중이었는지 직원들이 손님이 들어오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그런가보다..하고 필요한물건을 찾으려 둘러보는데 남직원이 찾으시는거있냐길래 볼터치를 찾는데 쓰던게 안보이네요..하며 생긴 통 모양을 설명했습니다.
듣던 남직원의 행동 "에이~~ 저희제품 아니시구나? 그런제품 우린없어요~~" 모르면 다른직원에게 물어보는척이라도 안하더라구요
너무 황당했습니다 ㅎㅎㅎ 첨써보는것도아니고 3번이나 그제품을 사다쓰던 저로서는 그 제품이름을 기억못하는것에 억울할뿐이었죠. 그직원이랑은 저이상 말할필요없을것같아서 메니큐어만 골라 카운터에갔죠
카운터 여직원에게 그 볼터치를 물어봤더니 이제안나와요.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서비스업일하지만 그렇다함
고객님 그것보다 이제품이 더좋은데~ 라던지
이건어떠세요? 라는 태도를 보여야되는거아닐까요
그리고 더 황당한건 가게를
나오는데 남직원이 절 부르더니 고객님 찾으시는물건 더페이스샵제품같으니 거길가보랍니다 ㅎㅎㅎ
웃겨서 그냥 피식웃고 나왔네요
오늘 7월세일을 한다는데 어제 물건살때 그런거라도 말해줫음 더 좋았을걸 갑자기 어이가없어 글로 풀었네요
이제 거기제품 안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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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에x드하우스
흠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2-07-01 12:58:04
IP : 110.70.xxx.1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2.7.1 1:01 PM (211.184.xxx.68)근데요 거기 직원한테 들었는데 셀할땐 갑자기 전산인지 뭔지로 떠서 자기네도 하루전날 모른데요..제 생각엔 설마..했지만...여튼 그렇다니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그거말고는...거기 직원들..많이 그렇군요..님이 어이상실하실만하네요.....에혀..2. ...
'12.7.1 1:52 PM (211.109.xxx.19)에뛰드는 모르겠는데, 페이스샵 같은 경우는 단골에게 다음 주에 세일한다는 정보 정도는 알려주던데요.
거기 가지 마세요.3. 네모네모
'12.7.1 11:22 PM (112.214.xxx.36)에뛰드 알바들이 네가지 없기로 유명하죠 ㅋ 인터넷에 에뛰드대란 함 쳐보세요 통쾌합니다 ㅡㅡ 문제는 에뛰드 제품들이 좋은 게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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