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많은 남편들이 술 한번 먹으면 몸못가누게 마시나요?

지슈꽁주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12-07-01 09:20:01
어제 직장 상사만나러 가서는 꽐라가 되서 한시 넘어 왔어요
남편이 말이죠
이 사람은 술을 한달에 세번정도 마시는거 같아요
근데 한번마시면 집에 와선 토하고 정신 못차리고
자는 애기도 깨우거나..막 끙끙대며 자구요 으~~으~~~
저를 엄청 피곤 하게 하고 자요
전 일주일에 두번 마셔도 좋으니 적당히 얼큰하게 마시고
오면 좋겠는데 그게 안맞아요
직장동료나 친구랑 먹나 똑같아요
사람 내맘대로 되는건 아닌데 총각때 술 버릇이 그대로 가네요
횟수는 엄청 줄은거거든요
시어른들도 저만나고 자제하는거 같다고는 하시는데
얼마전 딸이랑 오래살겠다고 담배도 끊었는데
술을 어찌 캐어해야 할지..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IP : 220.82.xxx.2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 11:54 AM (110.14.xxx.164)

    제 주변엔 별로 없어요
    신혼때나 그랬지..
    남편도 술욕심 없어지고 주로 스크린 골프치며 놀다가 맥주한두잔 하고 끝이에요
    가끔 찌질한 동찬 만나면 좀 과하게 마시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409 아이 듣기 usb,용량 얼마짜리가 적당할까요? 2 중학생맘 2012/09/10 849
150408 국내 미취업자 대졸은 다 어디가는걸까요? 13 ... 2012/09/10 3,108
150407 차범근 감독 은근 멋있네요... 4 젬마 2012/09/10 2,490
150406 9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9/10 606
150405 믿을수 있는 죽염과 된장 고추장 추천해주세요!!^^ 1 부탁드려용!.. 2012/09/10 1,315
150404 영어 잘 하는 분 '소통'을 뭐라고 해야 하나요? 9 ... 2012/09/10 3,178
150403 터울지게 아이를 낳고보니... 8 딸봐보 2012/09/10 4,966
150402 저도 생각난 김기덕 감독이야기 4 낼모레 오십.. 2012/09/10 3,098
150401 발관리사 직업이 어떤가요? 발관리사 2012/09/10 816
150400 신혼부부가 쓰던 중고침대 매입..어떨까요? 14 부자 2012/09/10 8,333
150399 묵주기도의 청원내용이... 10 초심자 2012/09/10 2,280
150398 아동학대인건지.. 이런 경우엔 어찌해야 하나요? 2 ㅜㅜ 2012/09/10 1,106
150397 피에타 조민수의 경우...! 23 재발견 2012/09/10 12,434
150396 숯에 먼지만 쌓여가네요 ㅠㅠ 4 도와주세요~.. 2012/09/10 2,025
150395 봉주 19회 장준하 선생 의문사 편 정말 스릴러가 따로 없네요... 21 ... 2012/09/10 3,131
150394 피에타 내일 조조로 볼려고 하는데 사람 많을까요? 3 ~ 2012/09/10 1,401
150393 심야에 영화 보는것도 괜찮네요~ 영화관 전세낸 기분? 3 .... 2012/09/10 1,419
150392 대치동 사교육은 사기인가요? 23 대학보낸분 2012/09/10 6,874
150391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36 그녀 2012/09/10 14,405
150390 스마트폰중에서 사진 화질이 좋은것은 어디껏일까여? 3 핸드폰 2012/09/10 2,225
150389 미국에서 봤단 김기덕의 영화들 3 폴 델보 2012/09/10 1,764
150388 하은맘의 불량육아 책 읽어보셨어요? 20 ... 2012/09/10 10,630
150387 송파구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파마하자 2012/09/10 1,362
150386 4개월 남은 올 해. 여러분의 목표는? 4 :ㅡ) 2012/09/10 1,273
150385 현재를 즐기며 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미래를 사는.. 2012/09/10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