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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리빅버튼 탈락 ㅠ_ㅠ

깍뚜기님어쩌나 조회수 : 4,184
작성일 : 2012-07-01 01:18:28

탑밴드 2  헤리빅버튼 16강 탈락했네요ㅠ_ㅠ

깍뚜기님 어쩌나요...

울적해서 술 한 잔 하고 계실랑가^^;;;

IP : 175.212.xxx.6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굴음
    '12.7.1 1:26 AM (116.123.xxx.14)

    저두 응원하던 팀이었는데 넘 아쉬워요. 담주부터 못본다니..ㅜㅜ이성수씨 정말 중년?섹시를 보여주시더군요!음색도 좋고..덕분에 하드락에 관심 가지게 되었는데..

  • 2. 마그나폴
    '12.7.1 1:33 AM (175.212.xxx.66)

    봉숙이 올라간 건 조았는데
    마그나폴도 떨어지고...ㅠㅠ

  • 3. ㅠ_ㅜ
    '12.7.1 1:58 AM (175.212.xxx.133)

    아쉽죠. 게다가 꼴랑 1점 차이ㅠ 조금만 더 이름 있는 밴드였으면 그렇게 쉽게 떨어졌을까 싶네요.

    그래도 탑밴드 신경쓰는 커뮤니티마다 해리빅 떨어진 거 아쉽다는 얘기 나오고 팬도 많이 생겼다니 앞으로 더 잘 되겠죠. 이성수씨 참 좀 너무 섹시하심;;

  • 4. 흠..
    '12.7.1 2:00 AM (175.117.xxx.117)

    해리빅버튼 땜시 탑밴드 본방사수 했건만
    이제 의미가 없어졌네요.
    심사위원도 제 눈엔 신대철만 괜찮고
    김경호는 정말 최악....
    게다가 네임드 밴드들은 2라운드에서는 히트곡들을 불러제끼니
    이게 무슨 경쟁이 되겠나요?
    장미여관은 이슈메이커라서 그런지 형편 없는 무대임에도
    점수는 오버해서 챙기고.....
    이제 탑밴드2 볼 일이 없겠네요.

  • 5. 뭐로
    '12.7.1 2:02 AM (110.12.xxx.230)

    앗, 방금 해리빅버튼 검색하고 동영상 보고 여기로 왔는데.
    저도 너무 안타까워요.
    탑밴드에서 유일하게 맘에들어 응원하던 팀인데 떨어지다니 그것도 아깝게.
    저는 그런 묵직하고 올드한 사운드가 귀에 딱 꽂히던데.
    특히 난 멈추지 않는다 부른거 정말 좋았는데 더 이상 못봐서 아쉬워요.

  • 6. 뭐로
    '12.7.1 2:03 AM (110.12.xxx.230)

    아 그런데 그 보컬분 이서진씨 좀 닮지 않았나요?
    제 눈엔 닮아보이던데.

  • 7. 맞아요
    '12.7.1 2:04 AM (175.212.xxx.66)

    이번엔 너무 네임드 밴드들이 많이 나와서 그랬죠...
    그런데 네바다21 심사평에서 신대철이 한 말이 무슨 뜻인가요???
    (무식해서 죄송 ㅠ_ㅠ)
    시청률도 너무 낮고 편집은 산만하고 이슈는 못 만들어내고...
    점점 시즌 3은 멀어지는 것 같아요...ㅠ

  • 8. ...
    '12.7.1 2:09 AM (180.64.xxx.170)

    해리빅버튼 떨어지는 걸 보니 시청율은 바닥을 치겠더군요.

    대중성이라는 것을 너무 무시하는 사람들...
    밴드들이 왜 배가 고픈지 정신을 못 차리고
    자기들끼리 만든 원칙만 고수하고
    대중이 좋아하는 밴드를 무시하는 걸 보니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본방사수는 끝났고 더이상 볼 재미가 없네요.

  • 9. ...
    '12.7.1 2:11 AM (180.64.xxx.170)

    근데요... 네임 밴드들이 히트곡을 불렀다하지만
    하하하... 대부분의 시청자들, 아무도 모르는 노랩니다.
    자기들끼리만 아는 노래겠죠.

    그러니 우습죠.
    다 모르는 노래라면 해리빅밴드의 노래 엥그리훼이스도 모르는 노래였는데
    그 노래는 폭발적이었죠.
    한줌도 안되는 락매니아들끼리만 알고 익숙한 노래라고 밀어주고 그러는 꼬락서니를 보니...
    밴드의 부흥은 멀었고,
    대중들에게 다가가려는 생각조차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10. 굴음
    '12.7.1 2:18 AM (116.123.xxx.14)

    처음엔 장미여관 봉숙이 듣고 오!이런 밴드도!했는데 그 이후부턴 솔직히 실망스럽더라고요. 오늘 장미여관 심사평 왠일로 동감이었어요. 봉숙이가 다였고 한계가 보이더군요. 지난번에 1위는 솔직히 어이없었고 오늘 2위도 좀 납득하기 어려웠어요.

  • 11. ....
    '12.7.1 2:55 AM (112.151.xxx.134)

    프로그램은 녹화하고 한참 후에 방송되쟎아요.
    아마 제작진들이 해리빅버튼이 이리 인기를 끌 줄을 예상을 못한 듯......

  • 12. miniwoni
    '12.7.1 9:02 AM (121.163.xxx.72)

    저도 젤 먼저 깍뚜기님 걱정이...ㅎㅎ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보면서 1점 차이로 떨어지면 어쩌지.. 하며 봤는데 왜 불안한 예감은 늘....... ㅠㅠ

    심사위원들 괜시리 미워지고... 담담하게 돌아가는 해리빅버튼 모습에 맘이 짠하고 아파서,

    에잇! 담 주엔 안보겠다는 유치하고 소심한 복수를 결심합니다.. ㅠㅠ

  • 13. 깍뚜기
    '12.7.1 10:22 AM (112.164.xxx.104)

    이것들아~ 성수횽 내놔, 내노라고!!!!
    ㅠㅠㅠ
    주말에 시댁에 내려와 있어서 식구들이랑 기분좋게 푸지게 한잔했는디,
    탑밴 보고 취기가 더 올라서, 탑밴갤이랑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grgr 울분을 토하다 새벽에 잠들었어요...휴우 탑밴에 대한 애정이 싸늘히 식네요;;

    댓글님들 조만간 단추형님들 공연 한 번 뜨십시다~~

  • 14. ㅋㅋ
    '12.7.1 11:17 AM (175.212.xxx.66)

    깍뚜기님 등장!
    예상대로 술 한 잔 하셨긔ㅋㅋㅋ

  • 15. 엉엉
    '12.7.1 5:00 PM (211.54.xxx.144)

    저도 해리빅버튼에 등장하자마자 훅~ 가서 다음팟에서 동영상 보고 Angry Face 다운받음. 어제 16강 탈락하는 거보고 조낸 맥주 들이부었음. 아, 진짜 왕단추 아저씨들 때문에 탑밴드 본방사수했는데... 장미여관은 진짜 신대철 씨 말대로 "퍼포먼스와 B급 가사"만으로는 이젠 한계를 드러낸 듯. 근데 뭔가 이슈를 만들어 시청율 0.0001%로 올려보자는 이상한 제작진의 의도로 이해할 수 없는 1위, 2위 행진.

  • 16. 엉엉
    '12.7.1 5:01 PM (211.54.xxx.144)

    진짜 형님들 공연장이나 찾아봐야겠음. 보컬의 마력이 진짜 완존 상남자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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