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잃고 돈 잃고......

친구야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12-07-01 00:59:12

 

카톡이 참 우습네요...

결혼해서 서로 연락이 끊겨버린 친구가 카톡에 뜨더라구요...

제가 먼저 연락을 했어요..

학교다닐때 절친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서로 연락이 안되었거든요..

 정말 뛸듯이 반가왔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며칠뒤 돈을 빌려달라고 했어요...

가슴이 철렁 내려앉더라구요

고민고민하다가 그래 믿어보자......

설마......

하는 마음에 돈을 빌려주었죠

그런데 약속한 날이 지나고 또 지났는데...

계속 변명같은 문자만 오더니,,,,급기야 문자도 없네요...

마음이 지옥입니다...

돈잃고 친구잃고...

작은 돈도 아니지만

아무리 직장다니지만 저라도 그 돈 메꿀려면 정말 힘든데....

그래도 친구가 문자라도 정말 미안하다고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그돈 메꾸면서 그 친구를 미워하기는 싫은데...

그냥 정말 미안하다고.....그문자 하나만 보내줘도....그래도 친구이니...

 

 

 

IP : 125.182.xxx.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 1:39 AM (124.51.xxx.130)

    혹시 그 친구 가짜 아닌가요?
    전화 통화도 자주 하신 건지요?
    요즈 하도 사기가 많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473 급급!! 김치냉장고 6 알려주세요 2012/07/07 1,695
125472 남의 연봉을 물어보는 사람의 심리는 ?? 9 자유 2012/07/07 4,598
125471 남편과 같이 뭔가를 하고 어디 가는 게 싫어요 9 마이크로 a.. 2012/07/07 3,608
125470 피우는 모기향 안좋은가요? 3 모기향 2012/07/07 3,442
125469 못참고 말해 버렸네요;;; 4 스뎅 2012/07/07 2,626
125468 대장 용종제거 병원 추천 4 ........ 2012/07/07 2,000
125467 25년 친구가 오늘 결혼했어요. 3 열음맘 2012/07/07 2,310
125466 갤노트 후래시기능 어찌 끄나요? 후레시 2012/07/07 1,064
125465 결혼하는 친구한테 화가 나네요.. 29 .. 2012/07/07 6,945
125464 남자란 족속이 싫다... 12 정우택 2012/07/07 4,137
125463 보험회사 손해사정인? 직업으로 어떤가요? 아기엄마 2012/07/07 3,618
125462 18년된 시내의 아파트괜찮을까요 1 읍내 2012/07/07 1,704
125461 [넝쿨당] 내일 카메오 출연진들.. 2 넝쿨당 2012/07/07 4,091
125460 밥 안먹는 4살 딸때문에 미치겠어요. 8 미치겠어요 2012/07/07 5,338
125459 전월세금 못받은거 돌려받는 방법 1 지급명령 2012/07/07 1,285
125458 살다보니 이런 고민도 생기네요 6 보령이 2012/07/07 2,424
125457 급질문 중2 아들이 허벅지 앞쪽이 갑자기 단단이 붓고 3 영이네 2012/07/07 1,899
125456 뱃속에서 3세까지 뇌 발달... 평생 좌우한다 4 샬랄라 2012/07/07 3,035
125455 아파트관리소장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5 궁금 2012/07/07 4,121
125454 美 헌병, 시민 3명 수갑 채우고 끌고 다녀 2 ㅠㅠ 2012/07/07 2,308
125453 요즘 아이들이 부를만한 건전가요 8 부탁 2012/07/07 1,992
125452 서울에 초밥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꾸벅 8 예비맘 2012/07/07 2,731
125451 결혼식 올리고 신행다녀와서 헤어진경우 37 궁금 2012/07/07 20,751
125450 ‘전두환 단죄’ 영화 26년, 15일 첫 촬영 8 샬랄라 2012/07/07 1,448
125449 슈퍼내츄럴 1 미드 2012/07/07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