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이들은 커서 어린 시절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 조회수 : 812
작성일 : 2012-07-01 00:56:11

아까 ebs에서 놀이에 대해 나왔는데요. 저도 끝부분 잠깐 봐서 잘은 모르는데요.

강남에 유명한 학원 선생님이 자녀들에게 놀이공간을 마련해주려고

서울 변두리로 이사를 왔데요.

아이들 모아놓고 노는거 가르쳐주고,

우리 어릴때 골목길에서 노는것처럼 그렇게요.

그거 보고 생각해봤는데요.

요즘 우리애들은 공부만 하느라 어린시절이 없잖아요.

우리애들이 나중에 크면 자신들의 어린시절의 즐거움을 어떤 것으로 기억할까요?

어린 시절에 흠뻑 취해 노는 즐거움이

어른이 되었을때 삶의 원동력이 되는것 아닌지..

그런데 우리 아이들만 봐도 어떻게 놀게 해주어야할지 모르겠어요.

놀만한 곳도, 아이들도 없고, 다 위험한 도로에..

요즘 애들 어떻게 해야 흠뻑 놀게 할 수 있나요?

실내놀이터에서 노는 것만으로 대체가 될까요? 거기 가보면

애들이 모여서 놀지는 않고 다 제각각 놀던데..

그거 보고 어떻게 놀려주어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고요. ㅜㅜ

 

 

IP : 183.91.xxx.3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75 그녀의 지지자를 실제로 만나다. 15 여울 2012/11/04 1,943
    175074 위*스크 질문이요...? 6 파라오부인 2012/11/04 1,425
    175073 안경 쓰시는 님들..보통 얼마나 잡으시나요? 6 coxo 2012/11/04 1,851
    175072 외국인 눈과 우리나라 눈은 완벽히 같지 않습니다.. 9 루나틱 2012/11/04 2,878
    175071 코스트코 핫팩이 안 따뜻해요 7 콩콩 2012/11/04 3,329
    175070 얼마전 보톡스 맞으러 갔다 못맞고 왔거든요. 제가 2012/11/04 1,485
    175069 백화점에 갔는데 완전 잘생긴 외국인 남자가 60 쇼크먹었네 2012/11/04 27,070
    175068 귀가 윙윙 거리거나 먹먹한 증세가 이틀째 계속 되면 반드시 치료.. 1 청력손실 2012/11/04 2,580
    175067 흥미진진해진 손연재선수 소속사와 체조협회의 제4라운드.. 6 흠... 2012/11/04 3,322
    175066 김치냉장고에,,,과일을 넣으려면,온도를 어디에 맞춰야하나요? 김치냉장고 2012/11/04 1,800
    175065 친노 지긋지긋해요 76 에혀 2012/11/04 4,195
    175064 기존전세 계약 1년 연장시 계약만료후 복비는 누가내나요?? 2 1년 연장 2012/11/04 2,683
    175063 남편놈 왈 안중근이 일본입장에서 테러리스트라고.. 28 속풀이 2012/11/04 2,822
    175062 이정현, 황상민교수 ‘女 생식기 발언’ 文-安이 책임지고 사과해.. 4 호박덩쿨 2012/11/04 2,117
    175061 유니클로 말고 우리나라 브랜드중에... 2 말고 2012/11/04 2,044
    175060 이젠 안철수가 말한 계파가 친노가 아니라는 말도 있네요 ㅎㄷㄷ 1 루나틱 2012/11/04 1,421
    175059 주요 뉴스에서 치어리더까지 봐야합니까 1 mango 2012/11/04 1,771
    175058 사망유희 3 .. 2012/11/04 1,798
    175057 엄태웅, 무용전공女과 내년 1월 결혼 전격 발표 5 ..... 2012/11/04 4,952
    175056 혹시 가짜 금? 2 ㅎㅎ 2012/11/04 1,786
    175055 창문 문풍지 사용하시는 분들~ 월동준비 2012/11/04 1,500
    175054 지난 번에 제가 단일화를 빨리 하는걸 바랬다는 이유를 썼었죠 26 루나틱 2012/11/04 1,990
    175053 이마가 자꾸 넓어져요. 5 ,,, 2012/11/04 3,571
    175052 오늘 대기업의 무서움을 피부로 느꼈네요 소시민 2012/11/04 2,386
    175051 뮌헨에서 프랑크푸르트 영사관 가는데 막막해요..ICE말고 방법없.. 2 ㅇㄷㄷ 2012/11/04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