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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ㅅㅇㅁ씨는 2010년 10월에 ㅇㅎㅎ씨와 속도 위반으로 결혼했슴.
그런데 ㅅㅇㅁ씨는 사실 07년부터 동거하던 동거녀 ㅊㅅㄹ씨가 있었음.
ㅊㅅㄹ씨는 ㅅㅇㅁ이 연봉이 개박봉일때부터 내조와 뒷바라지를 해왔고,
결혼만 안했다뿐이지 실제 부인이나 다름없는 사이였음.
그러나 2010년 여름, ㅇㅎㅎ씨를 나이트에서 만난 손씨는 금방 양다리를 걸치게되었고
ㅊㅅㄹ씨와 동거하던 집에 ㅇㅎㅎ씨를끌어들이는 등의 행각뒤, ㅇㅎㅎ씨가 임신크리가 뜨게됨
이미 ㅊㅅㄹ씨에게 질려가던 손씨는 양씨와 2010년 결혼식을 올림.
개쩌는 손씨는 동거녀와 살던 집에서 양씨와 신혼살림을 차림...ㅇㅇ
2011년 5월말에 손씨와 양씨의 첫딸이 태어남.
부인은 남편이 잘하라는 의미로 딸이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는 의미로
"아빠삼진"이라는이름을 붙여" 손ㅇㅈ"이라는 이름을 지어줌.
그렇게 첫딸 출산후, 한달반만에 양씨는 또 임신함 (휴식기 따윈없는듯)
손씨는 2012년 2월까진 참 좋은 남편, 좋은아빠였음.
부인을 위해 속초에서까지 먹고싶다는걸 사오는 등, 열성적이었음.
근데 휴식기없는 남자답게( ...) 부인의 긴 임신기간 중 ㄱㅈㅇ을 만나 바람이 나게됨
4월 말경, 만삭의 아내 몰래 전세보증금일부를 빼 월세로 돌림.
부인이 용도를 추궁하자, 크게 부부싸움을함.
매일싸우다 5월초, 부인이 처가로 집을나가버리자, 내연녀 ㄱㅈㅇ을 집에 끌어들임.
ㄱㅈㅇ은 결벽증이 있는지 그와중에 밀린 빨래랑 집안일을 해둠.
ㅇㅎㅎ은 남편과 화해하러 집에갔다가 우렁각시가 다녀간걸보고 정황을 짐작함.
(아마 본인도 ㅊㅅㄹ과의 동거집에 드나들었기때문에 ㅅㅇㅁ이 충분히 데려왔으리라 짐작한듯)
대판싸움. 만삭부인때린듯. 두들겨 팼다기보단, 홧김에 밀쳤다고함.
그리고 딸 ㅇㅈ이가 담긴 침대를 밀침 (이모는 애를 던졌다. 라고 표현.. 근데 뭐결과적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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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부인은 5월말, 아들을 혼자 출산함.
이름은 손ㅇㄹ인데...부인의 작명센스를 고려했을때 (아빠블론)이라는 의미가 있을지도 모름.
딸이 삼진을 기원했다면 아들이 블론해서 망해버리라고 기원시킬수있다고 봄(...)
부인이 6월초 첫딸의 돌잔치를 혼자 치름. ㅅㅇㅁ 안옴.
이혼하자 뭐하자 계속 연락해도 씹음. 만나러오지않음
부인이 딸데리고 싸우러갔다가 또 맞음.
딸이 바닥에 떨어지며 다쳐서 병원에 가게됨.
부인의 언니(처형)이 트위터 크리.
사건이 공론화됨
ㅅㅇㅁ이 그제서야 연락시도하면서 왜그러냐고 우리만나서 풀자고하는데,
아들이 잘태어났는지는 묻지않아서 부인은 화해의 의사가 없는듯.
ㅇㄹ이는 아직 아빠얼굴 한번도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