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병원 원장님 이런 분들 흔한가요~

다행이다 조회수 : 4,622
작성일 : 2012-06-30 20:13:33

오늘 강아지 4차 접종하고 왔어요.

동네사람들 추천으로 간 병원인데

5차까지는  본인이 해 준다고  귀청소. 발톱. 항문낭. 발바닥털깎기. 똥꼬털깎기를 다 해주면서

갈때마다  차분히 알려주세요.

 

오늘은 애기 데리고 가더니 미용사에게  부탁해서 얼굴털도 예쁘게 정리해주고요.

 

갈때마다 정겹고 훈계하듯 가르치지도 않고 항상  권유조의 말투도 좋고.

이렇게 잘 맞는 의사샘 만나는것도 큰 행운이죠? ^^

 

암튼 욘석 어느참에 4차까지 맞고 건강하게 잘크니  큰 행복이네요.

 

 

IP : 122.40.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30 8:18 PM (211.178.xxx.67)

    어디예요..
    저도 그런 병원 다니고 싶어요
    대부분의 병원은 그냥 의사구나 싶은곳이 많더군요.

  • 2. 죽전인데
    '12.6.30 8:21 PM (122.40.xxx.41)

    어디신가요^^

  • 3. ...
    '12.6.30 8:22 PM (211.178.xxx.67)

    아까워요..서울이라서 ㅎ

  • 4. ??
    '12.6.30 8:25 PM (125.178.xxx.161)

    죽전 어디세요? 죽전에
    그런 병원이 있다니 금시초문입니다

    새로 생긴 병원인가요?

  • 5. 저희 동네
    '12.6.30 8:26 PM (119.192.xxx.5)

    선생님도 친절하시더라구요..
    안고 찬찬히 살펴보시면서 털도 깎아주시고 발톱도 잘라주시고..
    전 북아현동이에요.. ^^
    추천받은 병원은 또 다른 곳인데 가다 너무 더워서 중간에 들린 병원이었는데 참 친절하시더라구요..

  • 6. 죽전사시면
    '12.6.30 8:28 PM (122.40.xxx.41)

    누리에뜰 아시죠?
    거기서 새에덴교회로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보이는 해뜰동물병원예요.
    젊은의사신데 참 친절해요.

    동네서 유명하던데 모르셨담 가보셔요^^

  • 7. 유나
    '12.6.30 8:29 PM (119.69.xxx.22)

    전 동물 안키우지만 참 좋으신 분 같아요^^ 글 읽고 기분 좋아지네요..

  • 8. ??
    '12.6.30 8:52 PM (125.178.xxx.161)

    예 ...거기 말씀하신거예요?

  • 9. 키니
    '12.6.30 9:17 PM (61.79.xxx.163)

    해뜰 저도 죽전에 살때 다니던 병원이였어요. ㅎㅎ
    젊으신 분인데..차분하시고 괜챦으신 분 맞아요. ^^
    울 아이 디스크로 입원했는데... 잘 고쳐주셨다는...

    그리고 거기 앞에 동물병원은 비추합니다. -.-;;
    주인 있을때만 친절한 병원입니다.

  • 10. 원래해주던데요
    '12.6.30 9:22 PM (222.238.xxx.247)

    제가 울강아지들 데리고가는 병원이나 딸아이네 강아지 데리고가는 병원이나 다 그렇게 해주는데요.

    예방접종끝나고도 사료사러갈때 한달에한번 심장사상충약 바를때도 원글님이 언급하신거 다 해줍니다.

    좋은 선생님이라시니 강쥐엄마로서 감사하네요.

    원글님네 강아지 원글님옆에서 오래도록 건강하게 이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 11. 우와
    '12.6.30 10:03 PM (223.33.xxx.95)

    행운이시네요.
    우리 동네는 하나하나 돈받는데.
    귀청소해달고하면 꼭 전신마취시키고. ㅜ

  • 12. 복돌네
    '12.6.30 10:54 PM (211.237.xxx.197)

    울 동네 병원은 시간만 되면 늘 글케 해주시는데..
    시간이 안되시네요.. TT
    예약을 해도 대기 시간 기본 30분-1시간
    하도 손님(환견)들이 많아
    두어 가지 더 물어보려 준비해도 엉겁결에 잊어버리고 그냥 나온다는...;;;
    좋다는 뜻으로 올린 댓글인데 뭔가 불만스러운 느낌이네요 ㅎ

  • 13. 은평구면
    '12.7.1 1:04 AM (221.146.xxx.33)

    신사동에 늘푸른동물병원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672 서울교대가는길 1 길치 2012/08/10 1,064
137671 4대강 사업의 결말, 천벌이 내리는구나 13 녹조수돗물 2012/08/10 3,125
137670 7살 여아.. 살이 빠지는데요.. 5 누리맘 2012/08/10 1,586
137669 원어민 강사를 보면서 미국에 대한 생각이 7 부정적 2012/08/10 1,888
137668 이런 부탁 들어줘야 할까요? 2 고민.. 2012/08/10 1,049
137667 35살 늦은 나이에 7급공무원 합격하고 22 나이 2012/08/10 24,935
137666 (무플절망)동영상 최강 똑딱이 추천부탁드려요. 6 도움절박 2012/08/10 753
137665 아.미치겠다 넝심 5 --;; 2012/08/10 1,344
137664 남자의 이런 데이트패턴...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19 댓글절실 2012/08/10 4,925
137663 효소 효과 있나요?? 3 .... 2012/08/10 3,041
137662 02-6203-5710 신한카드라는데 1 ... 2012/08/10 5,537
137661 나이드신 말기 남자 암환자분께 필요한 물품 추천 바래요.. 3 선물 2012/08/10 939
137660 검찰, 박근혜 BBK 관련 발언 무혐의 처분 10 존심 2012/08/10 891
137659 8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8/10 536
137658 인사성 넘 없는 어린이집 엄마 16 짱나 2012/08/10 4,037
137657 대구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7 아우 2012/08/10 1,598
137656 과외대학생이자기학교구경시켜준다는데요~ 9 ^^ 2012/08/10 2,347
137655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 1 천사원 2012/08/10 819
137654 조지클루니같은 미중년의 매력은 어디서부터 나오나요? 15 일반인 2012/08/10 2,894
137653 양양솔비치부대시설 휴가 2012/08/10 1,159
137652 아아아악....비와요~~~~ 23 비다비 2012/08/10 3,207
137651 82의 희망사항 6 착각 2012/08/10 1,095
137650 코크린 어디까지 세척이 되나요?? 2 ... 2012/08/10 540
137649 전 과연 결혼 할 수 있을까요? 9 젠틀 2012/08/10 2,087
137648 멱살잡힌 김문수 1 sss 2012/08/10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