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아지 4차 접종하고 왔어요.
동네사람들 추천으로 간 병원인데
5차까지는 본인이 해 준다고 귀청소. 발톱. 항문낭. 발바닥털깎기. 똥꼬털깎기를 다 해주면서
갈때마다 차분히 알려주세요.
오늘은 애기 데리고 가더니 미용사에게 부탁해서 얼굴털도 예쁘게 정리해주고요.
갈때마다 정겹고 훈계하듯 가르치지도 않고 항상 권유조의 말투도 좋고.
이렇게 잘 맞는 의사샘 만나는것도 큰 행운이죠? ^^
암튼 욘석 어느참에 4차까지 맞고 건강하게 잘크니 큰 행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