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길에서 주웠어요
이틀전에..
기종은 스마트폰이나 터치 아니고 그냥 구형핸드폰
핸드폰 주인이 벌써 분실 신고는 했더라구요
근데 주소록도 있고 그래서 찾아 주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아무리 남이 봐서 헌것이라도
내게 소중할수 있잖아요
핸드폰 대리점에 가면 찾아준다고 하길래 갔어요
근데 핸드폰을 보시더니
"그냥 버리세요.요즘은 찾아줘도 좋은소리 못들어요"
버려주세요 라고 얘가할까 하다가
들고 나왔어요
제가방에 아직 있고요
버리는게 망설여 집니다
그 분은 좋은 핸드폰으로 개통 하셨겠지만..
잊혀지는게 허무해 지는 하루입니다
우선 3주년 티셔츠나 사러 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