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아님~~
저 사고치고 싶은데 도와 주실 거죠?
완전 발랄한 발상의 전환님의 전화를 받는 순간,
아~~~ 이 예쁘고 발랄하고 재주까지 출중한 동생의 부탁을
거절할 수 있는 남..녀..노..소...가 어디 있을까 했답니다.^^
밥차 모금글이 키톡에 올라 가면서 다다닥~~ 올라 가는 성금액에
완전 놀라는 예뿐 동생에게 제가 웃으면서 한마디 했답니다.
" 우리 82 님들은 원래 이러셔.. 아마도 성금총액이 천만원은 넘을 걸 " 이라구...
한겨레에 기사가 실리면서 규모가 훨~~씬 커져서 2600만원이나 모금이 되었구요.
이제 십시일반으로 모여 주신 성금으로 삼계탕을 대접해 드릴 날이
이틀 남았습니다.
이번 주 내내 올레 날씨를 검색한 결과
7월2일은 약간 흐리고 최저 온도는 21도, 최고는 30도 랍니다.
이보다 더 좋은 날씨가 오데 있단 말입니까 ??????
많이들 오셔서 삼계탕 서빙도 도와 주시고
오픈 마켓에서 득템도 하시구
뒷풀이도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