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이 집값의 70%가 생겼다면~

어떻게해야... 조회수 : 5,038
작성일 : 2012-06-30 16:05:23
2억8천의 집에 빚이 2억이 생긴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제여동생이 시댁의 보증으로 집을 날리게생겼어요 둘이 맞벌이긴한데 버는수입이 400쯤도고요 동생이 그집을사면서 집에공을많이들여 팔생각을하면 피가거꾸로되는심정이고요 2억에대한 이자를내면 당분간은 살수가있겠지만 이자도 장난이 아니네요 거의100만원정도생각해야될듯싶고요 집값도 많이떨어져서 손해를봐야되는입장이구요 님들같으면 이러한상황이되었을때 어떠한결정을 내리는게 현명할까요 옆 에서보기도 안타깝네요
IP : 1.251.xxx.1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산은 못하겠고
    '12.6.30 4:07 PM (1.251.xxx.179)

    그정도 빚이라면 집을 처분해야할듯.....
    피가 거꾸로 돌아도, 내가 살아야지요.

    둘이 400 벌어서 어떻게 갚을까요.....

  • 2. ...
    '12.6.30 4:11 PM (110.14.xxx.164)

    빨리 팔아야죠
    월 100씩 갚는다해도 원금은 그대로고 ...끝도 없어요
    팔아서 갚고 작은 전세부터 다시 시작해야죠

  • 3. 공들인 집이면..
    '12.6.30 4:15 PM (218.234.xxx.25)

    매매가 빨리 될 겁니다. 시세 다 받을 순 없고요. 그래도 한달에 100만원씩 1년이면 1천만원이 넘는데 감당할 수입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 4. 음...
    '12.6.30 4:32 PM (114.201.xxx.192)

    손해보더라고 빨리 집을 처분하고 빚부터 갚는게 좋을듯 하네요.
    부모자식간에도 보증은 서지 말라고 했는데. 보증은 함부로 쓰는게 아니예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5. 글만 읽어도
    '12.6.30 4:38 PM (124.63.xxx.17)

    피거 거꾸로 솟네요.
    에효. 동생분 어쩌다가.
    빨리 집부터 처분하라고 하세요.
    이미 벌어진 일 화만 내고 있어봤자 내 손해니
    하루라도 빨리 처분해서 방법을 찾아야죠.

  • 6.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12.6.30 4:38 PM (1.251.xxx.178)

    결과가 이렇게 일이벌어지니 삶의 의욕도 상실되보이고 제부는 괴로워서 고개를못드는상황이다보니 어찌손쓸상황도 안되니 방법을 찾아보자는마음에서 글을올려봤는데 저와비슷한 생각들이시네요 마음다치지않게 도움을주면서 동생이살아나갈수있도록 조언을 해야겠네요 내일처럼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7.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12.6.30 4:40 PM (1.251.xxx.178)

    합가는 꿈도안꿔요 그괴로움으로 시댁과인연을 끊으려하는지라..... 사업하는집은 한순간집안전체말아먹는거 일도아니네요

  • 8. 어휴..
    '12.6.30 5:25 PM (218.55.xxx.204)

    그러게 보증은 뭐하러 서주었데요
    죽든 살든 본인들이 알하서 하게 내버려 둬야지 물귀신처럼 같이 망하자는것인가요..
    맞벌이 400수입이면 많이 버는것도 아닌데 언제 돈모아 그 빚을 갚을 수 있을까..
    정말 남의 일이지만 딱하네요...
    집 판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네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는데 2억 빚말고 집살때 낸 대출도 있을거 아니예요
    100만원 이자를 내고 앞으로 생활을 어찌 합니까...
    그 돈으로 전세를 얻기도 힘들다면 차라리 작은집 월세라도 들어가라고 하세요
    한달에 100만원 내고 마음 편히 살지 못할 내집 가지고 있느니
    남는돈 은행에 넣고 월세라도 살면서 돈을 불리는 수 밖에요...

  • 9. ㅇㅇ
    '12.6.30 7:28 PM (110.14.xxx.91)

    시댁쪽과 정리를 하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해야죠

  • 10. ..........
    '12.7.1 10:02 AM (118.219.xxx.64)

    얼른 파세요 조금 지나면 팔기도 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202 제가 너무 한 건가요? 10 .. 2012/06/30 2,752
124201 보미와 아기 냥이들 글 올리신 분 언제 와요??? echo 2012/06/30 1,104
124200 국가장학금 많이 받나요? 7 새내기맘 2012/06/30 3,116
124199 급한 질문 드립니다..수시관련.. 2 @@ 2012/06/30 1,447
124198 은경표 전 PD 여의도 거리서 흉기에 찔려 5 은경표 2012/06/30 5,506
124197 북악 스카이웨이에 덮어씌운 악취물질이 도대체 뭘까요? 9 도대체 2012/06/30 2,373
124196 예쁘고 성격좋으니 어디가서도 사랑받네요,, 26 부럽... 2012/06/30 12,700
124195 전설의 와뀨사건...차뒤에 공간있다와 비슷함 ㅋㅋ 10 제니 2012/06/30 3,650
124194 가방 브랜드 좀 찾아 주세요~~~ .. 2012/06/30 1,382
124193 거실에서 자는 남편이 살짝 미워졌다가.. 2 반성 2012/06/30 2,505
124192 바네사브루노 가방 기억나세요? 1 리폼 2012/06/30 4,863
124191 커널티비 MBC 시청 생중계 2 사월의눈동자.. 2012/06/30 1,520
124190 자꾸 취소하고 연기하는 과외학생 어떡할까요 5 난감 2012/06/30 3,755
124189 제습기 거실에는 효과 제로네요. 3 장마시작 2012/06/30 5,297
124188 부동산에서 임차(전세)계약서에 확정일자받았는데요. 4 부동산VS동.. 2012/06/30 1,631
124187 동물병원 원장님 이런 분들 흔한가요~ 13 다행이다 2012/06/30 4,864
124186 제습기 너무 더워요 9 더워 2012/06/30 4,495
124185 다이어트 아 고민이예요 3 30대 2012/06/30 1,955
124184 샌들 가죽끈이 발등을 긁어? 아파요ᆢ 4 2012/06/30 1,820
124183 현미쌀에 하얀먼지같이 생긴 벌레 어떻하죠? 5 다운맘 2012/06/30 8,000
124182 스마트폰이 인터넷이 안되요^^;; 5 갤럭시s2 2012/06/30 6,133
124181 항상 깨끗하게 정리며 청소하는 분들이 신발은 왜??? 3 깔끔이 2012/06/30 4,194
124180 [무한도전 쫌 보자] 시청앞 콘서트 생중계중입니다. 1 라디오21 2012/06/30 1,569
124179 고수 눈빛은 어떻게 ...저럴까요...? 9 아지아지 2012/06/30 5,068
124178 친정관련 고민이예요. 20 코코넛 2012/06/30 6,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