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이 집값의 70%가 생겼다면~

어떻게해야... 조회수 : 5,087
작성일 : 2012-06-30 16:05:23
2억8천의 집에 빚이 2억이 생긴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제여동생이 시댁의 보증으로 집을 날리게생겼어요 둘이 맞벌이긴한데 버는수입이 400쯤도고요 동생이 그집을사면서 집에공을많이들여 팔생각을하면 피가거꾸로되는심정이고요 2억에대한 이자를내면 당분간은 살수가있겠지만 이자도 장난이 아니네요 거의100만원정도생각해야될듯싶고요 집값도 많이떨어져서 손해를봐야되는입장이구요 님들같으면 이러한상황이되었을때 어떠한결정을 내리는게 현명할까요 옆 에서보기도 안타깝네요
IP : 1.251.xxx.1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산은 못하겠고
    '12.6.30 4:07 PM (1.251.xxx.179)

    그정도 빚이라면 집을 처분해야할듯.....
    피가 거꾸로 돌아도, 내가 살아야지요.

    둘이 400 벌어서 어떻게 갚을까요.....

  • 2. ...
    '12.6.30 4:11 PM (110.14.xxx.164)

    빨리 팔아야죠
    월 100씩 갚는다해도 원금은 그대로고 ...끝도 없어요
    팔아서 갚고 작은 전세부터 다시 시작해야죠

  • 3. 공들인 집이면..
    '12.6.30 4:15 PM (218.234.xxx.25)

    매매가 빨리 될 겁니다. 시세 다 받을 순 없고요. 그래도 한달에 100만원씩 1년이면 1천만원이 넘는데 감당할 수입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 4. 음...
    '12.6.30 4:32 PM (114.201.xxx.192)

    손해보더라고 빨리 집을 처분하고 빚부터 갚는게 좋을듯 하네요.
    부모자식간에도 보증은 서지 말라고 했는데. 보증은 함부로 쓰는게 아니예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5. 글만 읽어도
    '12.6.30 4:38 PM (124.63.xxx.17)

    피거 거꾸로 솟네요.
    에효. 동생분 어쩌다가.
    빨리 집부터 처분하라고 하세요.
    이미 벌어진 일 화만 내고 있어봤자 내 손해니
    하루라도 빨리 처분해서 방법을 찾아야죠.

  • 6.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12.6.30 4:38 PM (1.251.xxx.178)

    결과가 이렇게 일이벌어지니 삶의 의욕도 상실되보이고 제부는 괴로워서 고개를못드는상황이다보니 어찌손쓸상황도 안되니 방법을 찾아보자는마음에서 글을올려봤는데 저와비슷한 생각들이시네요 마음다치지않게 도움을주면서 동생이살아나갈수있도록 조언을 해야겠네요 내일처럼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7.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12.6.30 4:40 PM (1.251.xxx.178)

    합가는 꿈도안꿔요 그괴로움으로 시댁과인연을 끊으려하는지라..... 사업하는집은 한순간집안전체말아먹는거 일도아니네요

  • 8. 어휴..
    '12.6.30 5:25 PM (218.55.xxx.204)

    그러게 보증은 뭐하러 서주었데요
    죽든 살든 본인들이 알하서 하게 내버려 둬야지 물귀신처럼 같이 망하자는것인가요..
    맞벌이 400수입이면 많이 버는것도 아닌데 언제 돈모아 그 빚을 갚을 수 있을까..
    정말 남의 일이지만 딱하네요...
    집 판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네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는데 2억 빚말고 집살때 낸 대출도 있을거 아니예요
    100만원 이자를 내고 앞으로 생활을 어찌 합니까...
    그 돈으로 전세를 얻기도 힘들다면 차라리 작은집 월세라도 들어가라고 하세요
    한달에 100만원 내고 마음 편히 살지 못할 내집 가지고 있느니
    남는돈 은행에 넣고 월세라도 살면서 돈을 불리는 수 밖에요...

  • 9. ㅇㅇ
    '12.6.30 7:28 PM (110.14.xxx.91)

    시댁쪽과 정리를 하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해야죠

  • 10. ..........
    '12.7.1 10:02 AM (118.219.xxx.64)

    얼른 파세요 조금 지나면 팔기도 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19 어쩌면 좋을까요? 3 휴우!!!!.. 2012/10/19 1,491
168718 연예인 중에 이분들이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해요. 끼로. 3 저는 2012/10/19 3,213
168717 선생님이 아이들을 6시 넘어까지 학교에 남게 하셨어요. 16 초3 남자 2012/10/19 5,165
168716 앞머리내고 단발머리가 노티나나요? 3 ㄴㄴ 2012/10/19 3,214
168715 알볼로 단호박 피자 아시는분? 3 피자중독 2012/10/19 1,991
168714 학원강사라는 직업은.. 11 ........ 2012/10/19 5,261
168713 이제 연예인은 끼와 용기만있음 3 ㄴㄴ 2012/10/19 2,007
168712 연아양 루이비통 7 소나무 2012/10/19 5,470
168711 아이 앞니 2개가 깨졌어요!! 11 스파클링워터.. 2012/10/19 3,917
168710 담임선생님 23 선생님 결혼.. 2012/10/19 4,460
168709 미국에선 석사없이 학사에서 박사로 바로 갈 수 있나요???? 14 ㅇㅇ 2012/10/19 7,728
168708 고삼 아이 독감주사 8 . 2012/10/19 1,999
168707 김밥 속 부추는 데쳐서 양념하나요 6 김밥싸요 2012/10/19 4,080
168706 식비 알뜰하게 잘 먹고 사는분 노하우 좀 풀어주세요.. 11 ... 2012/10/19 4,847
168705 저녁을 살뺀다고 조금 줄였더니 뱃속에서 천둥번개가 쳐요;; 3 ... 2012/10/19 2,815
168704 달디단 고구마 파는 곳 아시면... 1 ㅠ.ㅠ 2012/10/19 1,898
168703 오늘 성형외과투어 발품팔고 왔어요.후기 4 나도한번 2012/10/19 5,471
168702 밤의 여왕, 마술피리 - 조수미 2 music 2012/10/19 2,395
168701 양재고등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3 꿈꾸는 드러.. 2012/10/19 2,236
168700 박근혜.......평행이론???? 1 후덜덜..... 2012/10/19 1,707
168699 초밥 이름좀 찾아주세요 3 아 답답해 2012/10/19 1,736
168698 김치냉장고 김치냄새 냄새야~ 2012/10/19 1,951
168697 세탁소에서 2 @@@ 2012/10/19 1,402
168696 how can I send a mail to 82cook 'Un.. 6 야야 2012/10/19 1,733
168695 53평 아파트에 원목마루나 강화마루 깔려면... 5 어쩌라고 2012/10/19 3,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