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남편과 그 문제로 싸웠네요.
화장실에 문 쾅 닫고 들어가 버렸어요.
반신욕을 하는데, 지난번에 노트북으로 다운받은 영화를 보면서 했다기에,
제가 다음부터는 목욕할 때 노트북 가지고 들어가지 말라고 했거든요.
컴퓨터는 예민한 거니까.
근데 오늘 또 가지고 들어가려 하길래
뭐라고 했더니 ...ㅜ
습기가 많은 곳에 안 가지고 들어가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말이 반신욕이지, 뜨거운 물에 한참 있다가 나오는 건데...
방금 남편과 그 문제로 싸웠네요.
화장실에 문 쾅 닫고 들어가 버렸어요.
반신욕을 하는데, 지난번에 노트북으로 다운받은 영화를 보면서 했다기에,
제가 다음부터는 목욕할 때 노트북 가지고 들어가지 말라고 했거든요.
컴퓨터는 예민한 거니까.
근데 오늘 또 가지고 들어가려 하길래
뭐라고 했더니 ...ㅜ
습기가 많은 곳에 안 가지고 들어가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말이 반신욕이지, 뜨거운 물에 한참 있다가 나오는 건데...
안되지 않을까요?
아이폰도 샤워할때 밖에 틀어놓고 들어도 안좋다는데요....
방수DVD플레이어 이런게 왜 나왓겠어요 ㅠㅠ
그냥 냡두세요 한번 풍덩 빠뜨려야 고치지 고집피우는거 못말려요
안들고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사실 전 샤워할때마다 아이폰노래틀어 놓고 했다가
아이폰 홈버튼이 고장났어요 습기차는줄모르고 ㅋ
지금은 다른 폰으로 바꿨지만 다시는 샤워할때 안들고 갑니다. 또 기계에 습기찰가봐서요
그렇죠? 안 들고 들어가는 게 맞는 거죠? ㅜ
노트북이 제가 일할 때 쓰는 거라서, 고장나면 답답한 건 저라서요..ㅜ
냅둘 수가 없네요. 에구..
노트북 고장났다고 난리치고
as 보냈다고 하세요.
그리고 거기서 전화왔는데 왜 이렇게 습기 찼냐면서 수리비 10만원 달래서 고쳤다 하세요.
직접 가서 고쳐온 것으로 하시고요.
한번 그렇게 하면 두번은 안할 겁니다.
남편분 애같아요. 너무 철없어보여요.
밖에서는 근엄한 사람처럼하고 다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