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트북을 화장실에 들고 가도 되나요?

노트북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2-06-30 14:41:39

방금 남편과 그 문제로 싸웠네요.

화장실에 문 쾅 닫고 들어가 버렸어요.

반신욕을 하는데, 지난번에 노트북으로 다운받은 영화를 보면서 했다기에,

제가 다음부터는 목욕할 때 노트북 가지고 들어가지 말라고 했거든요.

컴퓨터는 예민한 거니까.

근데 오늘 또 가지고 들어가려 하길래

뭐라고 했더니 ...ㅜ

습기가 많은 곳에 안 가지고 들어가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말이 반신욕이지, 뜨거운 물에 한참 있다가 나오는 건데...

IP : 180.229.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30 2:45 PM (115.140.xxx.4)

    안되지 않을까요?
    아이폰도 샤워할때 밖에 틀어놓고 들어도 안좋다는데요....
    방수DVD플레이어 이런게 왜 나왓겠어요 ㅠㅠ
    그냥 냡두세요 한번 풍덩 빠뜨려야 고치지 고집피우는거 못말려요

  • 2. 습기차
    '12.6.30 2:45 PM (14.150.xxx.4)

    안들고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사실 전 샤워할때마다 아이폰노래틀어 놓고 했다가
    아이폰 홈버튼이 고장났어요 습기차는줄모르고 ㅋ
    지금은 다른 폰으로 바꿨지만 다시는 샤워할때 안들고 갑니다. 또 기계에 습기찰가봐서요

  • 3. 노트북
    '12.6.30 2:48 PM (180.229.xxx.179)

    그렇죠? 안 들고 들어가는 게 맞는 거죠? ㅜ
    노트북이 제가 일할 때 쓰는 거라서, 고장나면 답답한 건 저라서요..ㅜ
    냅둘 수가 없네요. 에구..

  • 4. 이렇게
    '12.6.30 2:51 PM (180.64.xxx.170)

    노트북 고장났다고 난리치고
    as 보냈다고 하세요.
    그리고 거기서 전화왔는데 왜 이렇게 습기 찼냐면서 수리비 10만원 달래서 고쳤다 하세요.
    직접 가서 고쳐온 것으로 하시고요.
    한번 그렇게 하면 두번은 안할 겁니다.

  • 5. ...
    '12.6.30 10:30 PM (211.201.xxx.80)

    남편분 애같아요. 너무 철없어보여요.
    밖에서는 근엄한 사람처럼하고 다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53 바이러스 차단 프로그램 스노피 2012/07/02 526
123352 역사, 고궁체험학습 추천좀 해주세요 추천해주세요.. 2012/07/02 487
123351 강일수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2 레몬 2012/07/02 3,115
123350 지금 물가가 자꾸 오르는 이유가 뭔가요? 15 Grace 2012/07/02 3,265
123349 증여 3 조언부탁드려.. 2012/07/02 1,120
123348 노회찬의원하고 도올선생이 듀엣 앨범냈네요 1 고갈콘 2012/07/02 695
123347 李대통령, 한일정보협정 `절차상 잘못' 질타 9 세우실 2012/07/02 1,265
123346 돼지고기 김치찌개 상온에서 하루, 괜찮겠지요? 4 steal 2012/07/02 9,008
123345 책 많이 읽으시는 분들 재밌는책 추천해주세요. 휴가용. 43 ... 2012/07/02 4,288
123344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 3 눈물 2012/07/02 1,606
123343 박원순 시장의 강제철거 제동, 희망이 보인다 2 샬랄라 2012/07/02 698
123342 큰개똥 어디에 버리나요 5 .. 2012/07/02 6,070
123341 기름없이 계란 후라이 할 수 있는 후라이퍤이 있다던데요... 5 후라이팬 2012/07/02 3,672
123340 [퍼옴]어린이집에서 화상당한 아가... 사진 보셨나요(화상심해요.. 2 마음이 아파.. 2012/07/02 4,652
123339 냉장고에 르쿠르제냄비 통채로 넣어도 되나요? 4 냉장고 2012/07/02 1,907
123338 절도 이유는 생활고가 아닌 과소비 때문으로 최모얀 2012/07/02 1,313
123337 옆집여자의 인사 2 빙수 2012/07/02 2,850
123336 열무김치 처음으로 담글려구요 3 열무김치 2012/07/02 974
123335 마봉춘마켓 영상이요~ 12 ... 2012/07/02 2,226
123334 자, 다들 오늘부터 가계부 쓰세요. 11 잘살자 2012/07/02 3,988
123333 구매 블루4983.. 2012/07/02 742
123332 길냥이가 새끼들을 데려왔어요 (3) 14 gevali.. 2012/07/02 2,772
123331 갑상선결절 2.5cm와 1.8cm 여러개가 있다는데 6 남편이..급.. 2012/07/02 4,227
123330 이숙이 헤어스타일 말이죠. 5 말 나온 김.. 2012/07/02 2,306
123329 코스트코를 버렸어요... 42 드디어 2012/07/02 18,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