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이기적인성향
약속시간이나 장소 거의 자기위주로잡구요
그시간마저 약속시간 얼마안남기고 바꿉니다
저는 아이가 어리고
그친구는 미혼이고 자기차도 끌고다니죠
저는 친구만나려면 애맡길곳찾아 엄마나 여동생하고
미리 시간정해야되고 애는 또 데려다주고 데리고오고
그래야하죠
두시가 약속이면 열두시정도부터 설쳐야하는데
한시쯤 문자와서 세시에보자 그럽니다
그래서 왜그러냐고 그러면 어디에왔는데 시간이 더걸릴것같다는둥 거기까지가는데 길이 막힌다는둥
어쩔수없는 핑계를대죠
습관인지 늘 이런식이고
하루에 약속을 두개씩 잡아서 사람기다리게합니다
이런거 이기적인거 맞죠?
그럼서 제가시간좀 바꾸지말라고하면
다른사람들 다 그러고들산다고
너는 무서워서 못만나겠다고 그러구요
누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1. gjf
'12.6.30 1:09 PM (115.161.xxx.246)제 친구 말씀하시는 줄 알았어요.
약속 바꾸는 이유도 무슨 일이 생긴 것도 아니고,
주말에 집에서 뒹굴다 일어나 나가기 귀찮아서 미루는 거.
한 번은 제가 핸펀 고장나서 딱 맞춰 나가고 연락 못받았더니
시간 못 바꾸고 나오긴했던데, 한 시간 가까이 늦게 온거.
차라리 보자고 말을 하지 말지, 짜증나게.
이제 안봐요.2. 친구란..
'12.6.30 1:27 PM (39.117.xxx.8)시크릿님..너는 무서워서 못만나겠다..다들 그러고 산다..라고 친구가 얘기했다고 하는데..
다들 그러고 살지 않습니다..다만, 저의 경험상..시크릿님에게..아무렇게나 대해도..
별..마음의 부담이 없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저, 인연이 딱 끊어질 생각을 하시고..또 반복되거든..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자주..이렇게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너를 만나지 않겠다고 하세요..
그럼,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은 친구라면..뜨끔하고..아..내가 그동안 미안하고..조심할꺼구요..
또 무서워서 못만나겠다는둥..너는 안그랬냐는둥..변명..핑계를 대면..더이상 연락하지 마세요..
습관이..약속을 잘 지키지 않고 자기위주로 사는것도 잘못된것이고,
시크릿님을..쉽게 대하는것도 잘못된겁니다..
저도..어쩌지 못해 하던 시절이 있었고..뭐 죽기전까지..인간관계로..고민하겠지만,
소중한 내시간을 함부로 다루는 인연..
내 유리공같은 마음에..금이가도록 말을 함부로 하는 인연..
저는 끊었습니다..
대신, 그 시간..혼자..즐길 수 있는것들을(그 친구를 만나며 수다떨고..누군가 험담하고..^^..뭐 쇼핑하고..)
구체적으로..쓰고..저의 시간을 소중하게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돈보다 더 중요한것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건데..
남의 소중한 시간을..그렇게 쉽게..말할 수 있다면..저는 친구라고 말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3. ...
'12.6.30 1:55 PM (221.139.xxx.20)친구 아니네요..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뭔 친구에요???4. ..
'12.6.30 3:47 PM (124.51.xxx.163)저는 애기 있는 친구들은 될 수 있음 친구가까운곳에서 만날려하거든요..
서로서로 배려해야지.. 사람관계가 좋아지지
그친구는 배려심도없고 상대편기분도 헤알리지못하네요
저런친구면 오만정 다 떨어질거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6825 | 자궁염증약 너무 오래 먹는거 내성생기나요? 2 | 처방전 | 2012/08/04 | 3,993 |
136824 | 저 가출했어요...ㅠㅠ 19 | 집나온 아짐.. | 2012/08/04 | 9,207 |
136823 | 에어컨 사용시 전기료 계산해보세요. 5 | 폭탄피하기 | 2012/08/04 | 3,163 |
136822 | 영어도서관의 단점이 무얼까요? 2 | 초등고학년 | 2012/08/04 | 2,606 |
136821 | 요새 입맛 없으신분들 이거 정상인거죠? 5 | .. | 2012/08/04 | 1,844 |
136820 | 압력솥 없이 갈비찜 맛나게 할 수 있을까요? 4 | 겁이 많아요.. | 2012/08/04 | 3,608 |
136819 | 관악산 계곡에 물 있나요? 1 | ♥ | 2012/08/04 | 1,759 |
136818 | 아들이 자꾸 삐지는데 어떻게 할까요? 2 | 속터져 | 2012/08/04 | 1,516 |
136817 | 김장김치에 김 올려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1 | 까꽁 | 2012/08/04 | 1,458 |
136816 | 이기사 보고..82생각이 나는 ..저 맞지요? 19 | 예쁜아기들 | 2012/08/04 | 12,868 |
136815 | 잣에서 쩐네.. 3 | 약식ᆢ | 2012/08/04 | 1,758 |
136814 | 옷적셔입는거 효과좋네요 3 | ,,,, | 2012/08/04 | 1,934 |
136813 | 검찰은 왜 늘 새누리당편(?)인가요?? 1 | dd | 2012/08/04 | 1,447 |
136812 | 朴캠프 “5·16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 평가 발언 수정키로 6 | 세우실 | 2012/08/04 | 1,218 |
136811 | 난생처음 오토캠핑장에 가요~ 근데 2 | 캠핑 | 2012/08/04 | 1,337 |
136810 | 항공엔지니어란 직업 어때요? 13 | 아들진로 | 2012/08/04 | 7,976 |
136809 | 그렇게따지면 여자는집안일하는기계,애낳는기계,애키우는기계인걸왜모르.. 11 | dusdn0.. | 2012/08/04 | 2,096 |
136808 | 비발디파크체리동호텔형에는욕조가없나요? 3 | && | 2012/08/04 | 2,195 |
136807 | 식용 빙초산에 물을 섞을 때 5 | ^^ | 2012/08/04 | 4,222 |
136806 | 남원에서 지리산 정령치, 승용차로 올라가 보신 분이여~~~ 7 | 음. | 2012/08/04 | 3,067 |
136805 | 집에서 썬크림 바르세요? 15 | 닉네임 | 2012/08/04 | 6,923 |
136804 | 헤드보드만 짜맞추고 베드 프레임없이 침대 해보신분.. 2 | 침대 | 2012/08/04 | 2,433 |
136803 | 영의 이야기 11 | 사후 세계 | 2012/08/04 | 2,995 |
136802 | 마당에 10분있는데 땀이 뚝뚝 떨어지네요. 4 | 더워요. | 2012/08/04 | 1,509 |
136801 | 각시탈...박기웅 연기 잘하네요. 9 | 목단이 | 2012/08/04 | 2,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