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남편, 남편 선배 모두 30대 중반~후반 사이입니다.
남편은 선배에게 형..이라고 하고...
저는 직접 뵐 때는 가능한 호칭 생략...
저희끼리는 "(성) 선배"라고 부르구요.
문제는 오늘 제가 직접 문자 & 전화드릴 일이 생겼어요.
문자 보낼 때 "안녕하세요, 1)개똥이 와이프입니다. 2)개똥 씨가 정신이 없어서 제가 대신 연락드립니다."
이렇게 1)은 그냥 남편 이름... 2) 남편 이름 + 씨..하면 무난할까요?
아니면 다른 더 적절한 호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호칭 너무 애매하고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