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저 고딩딸이 어젯밤 야자끝내고 빗속을 뚫고 집에 들어와서.. 덥고 끈적인다고 투덜대서
밤새 에어컨 틀어놨다가 새벽에 끄고 다시 아침되서 딸아이가 습기를 못참아해서 또 켜놓고요..
물론 약하게 (26도) 틀어놓긴 했어요..
근데 서늘하고 안끈적대니 좋긴 하네요..
아이가 학원 가면 꺼야할텐데 저도 끄기가 싫네요. 남편은 직장에 특근하러 나갔는데 혼자 켜놓고 있기가 미안
전기요금도 두렵고 ㅠㅠ
아휴.. 저 고딩딸이 어젯밤 야자끝내고 빗속을 뚫고 집에 들어와서.. 덥고 끈적인다고 투덜대서
밤새 에어컨 틀어놨다가 새벽에 끄고 다시 아침되서 딸아이가 습기를 못참아해서 또 켜놓고요..
물론 약하게 (26도) 틀어놓긴 했어요..
근데 서늘하고 안끈적대니 좋긴 하네요..
아이가 학원 가면 꺼야할텐데 저도 끄기가 싫네요. 남편은 직장에 특근하러 나갔는데 혼자 켜놓고 있기가 미안
전기요금도 두렵고 ㅠㅠ
한 번 돌리고 껐어요. 도저히 습기가 감당이 안 되어서
제습기능으로 틀어놓고 있어요
뽀송허니 좋네요
저도 제습기능으로 틀어놨어요.
가족화목을 위해서 전기세는 투자하려구요. ㅠ.ㅠ
다들 짜증 부리다가 에어컨 틀자 급화기애애.... ㅎㅎ
제습으로 틀었어요.
출산하고 2주짼데 어제부터 못참을 수준이더군요. 한시간전부터 거실에 틀고 침실쪽에 와있어요.
그래도 선선한 기운이 방으로 들어오네요.
살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