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시작한 후에 몸무게 느신분 있나요?

왜 이러지?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12-06-30 09:04:25

6월부터 요가를 시작했습니다(월수금)

몇만년 만에 처음으로... 15년은 된것 같네요

살빼려고 시작한건 아니구요 

마른 편이긴한데 나름 나잇살도 있고(39)

근력도 키우고 체형이 이뻐진다해서 요가를 선택했어요

제가 운동, 스포츠, 체육이란건 무지 싫어하는데

다만 몽이 유연성이 좋아 요가 첨 하는 날도

선생님이 잘한다고 어디서 계속 하시다 왔나봐요 하시더라구요

같이 운동하는 분들도 저 첨이에요 하면 깜짝?하세요

남들 몇달씩해도 힘든 자세가 전 한번에 다 되더라구요

1시간씩하는데 운동시간이 훌쩍 가네요 (제 생각에는 저한테 맞는것 같아요)

문제는 요가하고 좀 지나서 아침에 일어날때 마다

몸이 무거운 거에요(여기저기 쑤실때도 있고...)

그전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왠만해서 몸이 가뿐했거든요

그래서 몸무게를 재어보니 1~1.5kg 왔다갔다 하면서 더 나가네요

몸에 근육이 붙으려고 그런건지 아님 제 몸에 요가가 안 맞아서

몸이 무거운건지...

몸무게는 늘었지만 외형상으로 볼때는 표는 안나긴해요

이게 왜 그런건가요?

몽이 적응이 되면 나중에 다시 몸무게는 빠질까요?

IP : 121.129.xxx.1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30 9:06 AM (203.226.xxx.47)

    네 믿고하세요

  • 2. 한마디
    '12.6.30 9:17 AM (116.127.xxx.153)

    저 부르셨어요???

  • 3. 빙고
    '12.6.30 9:38 AM (175.117.xxx.109)

    몸에 근육이 붙으려고 그런건지

    네에~~

  • 4. ..
    '12.6.30 9:48 AM (182.216.xxx.215)

    저도 요가후에 몸무게 늘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오히려 2키로 빠졌구요.
    식단조절없이 정상체중이예요.
    요가가 생각보다 상당한 근력운동이랍니다.. 근육 예쁘게 붙어요.^^

  • 5. 방구석요정
    '12.6.30 10:34 AM (61.77.xxx.24)

    트레이너한테 들은 바로는 두가집니다.
    운동량에 비례해서 많이 먹어서 찌는 경우나
    ,운동으로 소모한 지방이 빠지고, 근육량이 증가해서 그렇거나.

    보건소에 가서 인바디 측정하시면 어떨까요.
    체내 근력 비율이 나오니 정확한 편이죠

  • 6. LP
    '12.6.30 10:44 AM (203.226.xxx.29)

    저랑 같으시네요.저도 6월부터 핫요가 시작했어요. 그전에는 운동 전혀안했고, 임신중에 요가했던게 너무 좋았어서 요가가 저한테 잘맞는거 알고 최근에 살이좀 쪄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핫요가 선택했어요. 그런데 저는 하고나면 몸이 너무 개운하고 2주만에 2킬로가 빠졌어요. 요가는 정말 좋은 운동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02 익스플로러 재설치 질문드려요 ~ 2 ㅜㅜ 2012/06/30 2,055
124101 너무나 다른 두 친구의 삶 5 유전의 힘인.. 2012/06/30 4,952
124100 쓴 맛 오이 5 생오이 2012/06/30 1,932
124099 빚이 집값의 70%가 생겼다면~ 10 어떻게해야... 2012/06/30 5,022
124098 유해성분 안들어간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2/06/30 2,641
124097 어린이집 4 어지러워 2012/06/30 1,605
124096 가방살라다가 맘접고 짠돌이카페 텐인텐 등을 다시 가서 보고 있어.. 9 굳세어라 2012/06/30 4,689
124095 피아노 ... 2012/06/30 1,304
124094 고추장광고 너무 우아하게해서 별로에요. 10 ㅎㅎ 2012/06/30 3,529
124093 어제 tv에 나온 나경원 3 ........ 2012/06/30 2,551
124092 남편의 외도를 알게되었는데 너무나도 슬퍼요... 30 눈물 2012/06/30 22,014
124091 사이언톨로지교가 뭔가요? 5 소문.. 2012/06/30 3,510
124090 집 뒤에 있는 상가 소음때문에 미치겠네요. 2 aaa001.. 2012/06/30 4,058
124089 체력 좋아지려면 운동이 갑인가요? 8 아녹스 2012/06/30 3,898
124088 효도는 셀프라는 말 너무 억지 아니에요? 44 이해안됨 2012/06/30 15,313
124087 이 우스개 소리가 생각이 안 나네요 4 하루세끼 2012/06/30 1,217
124086 저에게 용기와 힘이 되는 격려 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10 저에게.. 2012/06/30 2,074
124085 무한도전에서 제일 재밌던 에피소드 기억나세요 ? 44 ... 2012/06/30 4,667
124084 서울근교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이요~ 마루코 2012/06/30 1,356
124083 가뭄이 해갈됐는데, 뭐라고 할지 궁금함 28 운지 2012/06/30 4,963
124082 제습기를 사야겠어요 5 제습기 2012/06/30 3,143
124081 생합이 많아요 6 생합 2012/06/30 1,859
124080 질염은 아니라는데 건조해서 가렵고 따가워요 4 비가 온다 2012/06/30 3,489
124079 노트북을 화장실에 들고 가도 되나요? 5 노트북 2012/06/30 2,629
124078 개인이 하는 농산물쇼핑몰에는 칭찬만 쓰는게 정석인가봐요?ㅜㅜ hwae 2012/06/30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