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머] 50대 부부의 침실 대화

수원아미고 조회수 : 17,906
작성일 : 2012-06-30 08:29:57

50대 부부

자다가 새벽에 남편이 일어났다

 

옆에서 자던 마누라 기쁘게 같이 일어나면서

 

마누라: 지금 할라고??

 

남편: .........

 

옆에 놓아둔 안경을 찾으려 불을 켠다

 

마누라: 불 켜고 할라고??

 

남편: .............

 

목이 말라 냉장고 쪽으로 간다

 

마누라 흥분하면서: 쇼파에서 할라고??

 

남편: ............

 

물을 마시고 다시 들어와 눕는다

 

마누라 풀 죽은 목소리로: 낼 할라고??

 

 

인터넷 보다가 웃겨서 가져왔습니다.ㅎㅎ

 

IP : 118.34.xxx.24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30 8:32 AM (14.55.xxx.168)

    안웃겨요.

  • 2. ..
    '12.6.30 8:39 AM (61.99.xxx.57)

    웃겼어요ㅎ

  • 3. 수원아미고
    '12.6.30 8:41 AM (118.34.xxx.241)

    가끔씩 유머글 종종 올려드릴께요

  • 4. ㅋㅋㅋ
    '12.6.30 8:45 AM (211.244.xxx.167)

    ㅋㅋㅋㅋㅋㅋㅋ

  • 5. 웃기고도 슬퍼요
    '12.6.30 8:47 AM (119.70.xxx.2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수원아미고
    '12.6.30 8:49 AM (118.34.xxx.241)

    남편이 너무 했음...

  • 7. 새벽에 일어나면 안되는구나
    '12.6.30 8:49 AM (112.173.xxx.133)

    희망고문 ㅋ ㅋ
    짠~하~다

  • 8. ...
    '12.6.30 8:50 AM (216.40.xxx.106)

    재밌긴 한데.. 여자도 오십정도 되면 성욕 많이 없어져요.

  • 9. 한마디
    '12.6.30 8:51 AM (116.127.xxx.153)

    세번째 봐요.여기저기 자주 올라오네요.유머속에서만 껄떡거리는 여자 현실에서 반대

  • 10. 대다수 오십대여자
    '12.6.30 8:56 AM (61.76.xxx.120)

    아주 타고난 여자 아니면 저러지 않아요.ㅎ
    갱년기에 자기 몸 추스르기도 힘든데...

  • 11. 수원아미고
    '12.6.30 8:59 AM (118.34.xxx.241)

    아...중복인가요.?

    게시판 페이지가 너무 빨리 지나가니까

    잘 몰랐네요...^^

  • 12. ㅎㅎ
    '12.6.30 9:02 AM (116.36.xxx.34)

    재밌어요~
    가끔 날라주세요^^

  • 13. 안웃겨요
    '12.6.30 9:10 AM (121.177.xxx.9) - 삭제된댓글

    50대 여성들 현실은 전혀 아님...

  • 14. ....
    '12.6.30 9:14 AM (216.40.xxx.106)

    오히려 50대 여자분은 폐경오고 건조하고 성욕도 사라졌는데 남자는 더 달려든다는 말도 들었거든요.

  • 15. kandinsky
    '12.6.30 9:15 AM (203.152.xxx.228)

    아무생각없이 그냥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절하다

  • 16. 안웃겨요
    '12.6.30 9:16 AM (115.140.xxx.84)

    50대여자 현실은 전혀아님222222222
    남자들이 이랬음하고 만든말같고

    여자를 모르시네
    여자에대해 다시 공부하시길...

  • 17. .....
    '12.6.30 9:24 AM (116.37.xxx.204)

    맞아요. 유머일수는 있어도 50대 여자현실은 아니네요.
    그냥 부부라고 하면 더 현실적이겠다싶네요.
    제 친구들만 그럴까요?

  • 18. 수원아미고
    '12.6.30 9:32 AM (218.209.xxx.65)

    오해하신것같은데 실제가 아니라 만든 유머글입니다;;;

  • 19. 저는웃겨요ㅋ
    '12.6.30 9:38 AM (211.60.xxx.151)

    ㅋㅋㅋㅋㅋㅋㅋ

  • 20. ...
    '12.6.30 9:49 AM (174.137.xxx.49)

    웃자고 항 얘긴데 죽자고 달려드네요.

  • 21. dd
    '12.6.30 9:53 AM (211.246.xxx.236)

    성적인 유머를 공개 게시판에 써놓고
    재밌다고 키득거리는게 눈에 거슬리긴 하죠
    그래서 다큐로 받아치게 되구요

  • 22. ...
    '12.6.30 9:54 AM (182.214.xxx.131)

    유머니까 보고 웃어야 되는데
    안웃기고 갸우뚱거리게 만드니 문제지요
    다음엔 정말 재미있는 글 올려주세요~

  • 23. 수원아미고
    '12.6.30 10:15 AM (218.209.xxx.65)

    넵 알겠습니다

    줌인아웃에 보면 제가 영상시 올린것도 좀 있습니다

    오늘 이글 하나로 몆달치 댓글 한번에 몰아서 받았네요^^

  • 24. 착한
    '12.6.30 3:38 PM (210.205.xxx.25)

    저런거 물어보는거도 귀찮아진 50대 1인.ㅋ

  • 25. 난화가
    '12.6.30 3:57 PM (89.224.xxx.159)

    안 웃겨욧

  • 26.
    '12.6.30 4:59 PM (112.151.xxx.70)

    별의 별 글 올라오는데 이글이 어때서요? 진짜 죽자고 달려드네..갱년긴가봐요?ㅋㅋ

  • 27. 82엔
    '12.6.30 5:30 PM (203.226.xxx.85)

    오십대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있답니다

  • 28. akfl
    '12.6.30 6:00 PM (125.133.xxx.197)

    아무리 유머라고 우겨도 유머 아니네요.
    현실적으로 조금이라도 수긍이 가는 것 가지고 웃겨야 배를 잡고 웃죠.
    50대 여성들은 같은 방 쓰는것도 싫어한답니다.
    그때부터는 각방쓰기 시작하죠. 수면 방해 받지 않고 혼자 자는거 더 좋아해요.

  • 29. ㅋㅋㅋㅋㅋㅋㅋㅋ
    '12.6.30 6:21 PM (125.135.xxx.131)

    너무 웃겨요~~
    안 웃기다는 분들..
    이상하네??
    그리고 다큐로 받아들이는 분들..흠..

  • 30. ..
    '12.6.30 7:39 PM (121.132.xxx.191)

    정말 웃기네요 한참 웃었어요 고마워요~

  • 31. 일부러 로긴..
    '12.6.30 7:46 PM (210.217.xxx.155)

    하나도 재미 없어요.

  • 32. ㅋㅋㅋ
    '12.6.30 8:55 PM (125.177.xxx.31)

    재밌어요 ^^ㅎ

    또 올려주삼~~~~

  • 33. ㅎㅎㅎ
    '12.6.30 9:29 PM (112.72.xxx.8)

    저렇게 귀여운 50대 마누라 처음 봅니다.ㅎㅎ

  • 34. ㅋㅋ
    '12.6.30 9:38 PM (119.71.xxx.113)

    재밌어요~
    소소한즐거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34 겉도는 아이때문에 친구 모임도 못나가겠어요ㅠ 15 슬프다..... 2012/07/02 5,216
123133 靑의 '책임 전가'에 정부 "시켜 놓고선" 반.. 1 샬랄라 2012/07/02 844
123132 잠실 주공 5단지 아파트, 학교 배정은 어떻게 받는지요? 3 ***** 2012/07/02 1,606
123131 상사병에 심각하게 걸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죠 .. 4 상하이라이프.. 2012/07/02 3,804
123130 유기농산물 어디가 좋은가요? 1 베스트양 2012/07/02 990
123129 이제 만나러 갑니다 시청자 2012/07/02 1,121
123128 그럼 진짜 깊은 사랑은 어떤 건가요??? 21 nn 2012/07/02 7,961
123127 홍차 잘아시는 분....내일 봉춘 바자회때문에 급질입니다. 5 점두개 2012/07/02 1,496
123126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데 보내지 말아야 하나요.. 3 애엄마 2012/07/01 1,838
123125 강아지 시추가 산책하다 헥헥 거려요. 6 시추 2012/07/01 1,887
123124 호도과자점 창업 어떨까요? 20 으랏차차 2012/07/01 6,580
123123 초4영어 말하기는 어떻게할까요 10 조언부탁 2012/07/01 1,940
123122 물걸레 청소포 별로네요 3 일회용 2012/07/01 4,406
123121 한겨레도 안철수를 비판하네 10 뭔가_노림수.. 2012/07/01 1,966
123120 성당다니시는 분들 질문이용 5 ^^ 2012/07/01 1,387
123119 네이처리퍼블릭 전국매장서 30%세일요. 내일까지~ 2 수민맘1 2012/07/01 1,843
123118 기숙사 있는 좋은 고등학교/대안학교 어디일까요? 19 ... 2012/07/01 11,971
123117 재활치료 받으시는 어머님 칠순여행, 국내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2 고민중.. 2012/07/01 1,157
123116 주공아파트 살기 많이 힘든가요? 2 아파트 2012/07/01 3,950
123115 신사의 품격 장동건을 보니 슬프네요. 68 알바아님 2012/07/01 20,221
123114 교회다니는 언니 ^^ 8 불교신자 2012/07/01 2,737
123113 믹서기 사용시 5 곰돌이 2012/07/01 1,522
123112 "돈 모으고 싶다면 먼저 돈을 지켜라" 1 ㅇㅇ 2012/07/01 1,964
123111 카드론신청전에 궁금한게있어서요,,, 3 질문 2012/07/01 2,060
123110 이거 뭔가 잘못된거 맞죠?? 답답하네요 13 하소연 2012/07/01 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