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냥이(야순이) 한마리 인연이 되어 키우고 있었는데
올 3월 여섯마리의 새끼를 낳아 키우다
그중 지엄마 꼭빼어닮은 남아 냥이(야돌이) 하나남기고
다섯마리는 분양을 하였었답니다
지금까지도 젓을 먹고 둘이 지내는것 보면 참 이쁘다 생각하며 지냈는데
어제 저녁 사고를 쳤네요ㅜㅜ
집처마 문입구에 제비부부 집을 만들어 부지런히 알낳고 부화전인것 같은데
비내리는중에 먹이구하려 교대로 다닌다 싶었는데
냥이에게 채여 제비한마리 비명횡사 하였어요 너무 미안하고 슬퍼요
아침새벽부터 올려다봐도 미동도 않은채 알을 품고 있는것같아 어떡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