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사정이 있어 에어컨은 있는데 설치는 못하구요 ㅠㅠ
그래서 제습기를 사려고 하는데... 검색해 보니 제습기는 더워서 여름에 더 덥다구 하네요..
비 많이 올때 보일러 가동하는거나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그러는데.. 그럼 제습기를 쓰는 이유가 장마철에 빨래 말리기인가요?
쓰는 사람들은 전부다 좋다고 하는 제습기인데... 도대체 머가 어떻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전 장마철에 세탁기 건조 기능돌리고 선풍이 좀 돌리면 잘 마르거든요 ;;;
빨래 때문에 그 금액 들이기는 싫고.. 제습기로 여름에 시원하게 사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에어컨 설치를 못하니 막막하네여 ㅠㅠ 더운 여름 어떻게 지낼지 ㅠㅠ
집안이 뽀송뽀송해서 좋아요.
제습기 돌리면 좀 덥기는 하지만 뽀송뽀송해서 더운 건 참읆만 합니다..
저도 더운거 엄청 싫어하거든요..
비록 제습기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올지언정 습기가 없으면 덜 더워요. 습기많은날 불쾌지수 높잖아요.
습기 없으면 해가 짱짱해도 바람만 좀 불면 시원해요.
쾌적하긴하지만,
시원해지기까진,어려울듯해요.^^:
습기도 제거하지만,
조금의 열도 발생하거든요.
습도 80% 넘어가 보세요.. 막 관절이 늘어나는 느낌에 머리는 띵하고 돌아버려요.
그래서 습도를 낮추면 어떨까 싶어서 구입한 제습기가 아주 효자상품이에요...
방마다 들고다니면서 제습할 수 있고요 더운김이 좀 나오긴 하지만 습도가 낮아지니 쾌적해요.
똑같이 더워도 습도가 낮은 게 좀 견딜만하잖아요.
제습기 정말좋아요 제가 방문닫고 돌린적있어요 물론 컴하면서요 근데 습기가 없어지니까 시원해지던걸요 제습기틀면 열나서 덥다는데 별로 안 더워요 전 정말 잘샀다고 생각해요 꼭 필요도하구요
덥다는 평이 있어서 걱정하다 샀는데 개인적으론 견딜만했어요.
확 더워지는것도 아니고 또 온도가 올라간다는걸 이미 알고 있고..
습도 내려가니 쾌적하고^^
제습기, 더운 장마철에 돌리면 오히려 쾌적하고 시원해 집니다. 눅눅한 기운 사라져서요.
제습기 좋긴해요.
부모님댁이 바닷가 근처라 여름 새벽이면 안개니 운무니 훅 올라오고 습기 장난 아닌데, 제습기 들인 이후로 늘 뽀송하고 쾌적하더라고요.
하룻밤 자고 올 때 새벽에 습기땜에 잠 제대로 못자고 힘들었는데, 제습기 들인 이후로 상쾌하게 자고 옵니다. 침대에서 일어나 바닥에 발 내디딜때 촉감이 어찌나 뽀송뽀송하던지, 장마철에 이불빨래도 걱정없더라고요.
기계에 약해서 남들에 비해 가전제품,IT제품 이런거 거진 없는 편인데, 제습기는 정말 갖고싶더라는...
아 저랑 똑같으시네요
에어콘 연결 비용이 30만원이나 든다고해서
제습기를 살까 생각중인데...
더워진다니, 에어콘을 연결할까 십네요
제습기 가동시켜놓고 들어가보면 서늘한 느낌 들때도있어요~. 어떤날은 열때문에 약간 답답한느낌이 드는날도있고..
저는 옷방에 조그만거 하나 두고 쓰는데 며칠에 한번물이 꽉 차는 거보면
놔두길 잘햇단 생각은 들어요 평소 환기도 잘 안되고해서 작년에 곰팡이 슬어서 난리난거 생각하니
저도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을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
작년에 제습기 사서 하루 4~5시간을 줄기차게 가동시켰어요.
더운거 보다 습한게 더 참기 힘들더라구요.
더위 힘들어하는 저도 켜고 사는거 보면 견딜만 한거겠지요.^^
에어컨 기능 : 덥고 + 습할때
제습기 기능 : 춥고 + 습할때
여름에 덥기만 한게 아니잖아요.
장마전선올라오면 습한데, 찬바람이 불어서 추운경우도 있어요. 그때 제습 기능을 사용하는거죠.
그래서 에어컨에 제습기능이 있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