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한게 저를 포함 대부분의 저의 친구들은 남편한테 전화할때 "나예요." 이렇게 하고 시작하더라구요.ㅋㅋㅋ 그것도 무미건조한 톤으로
님들은 어떠신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ㅋ
참 신기한게 저를 포함 대부분의 저의 친구들은 남편한테 전화할때 "나예요." 이렇게 하고 시작하더라구요.ㅋㅋㅋ 그것도 무미건조한 톤으로
님들은 어떠신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ㅋ
저는 여보~~하네요..ㅎㅎ
아직도 여보~ 하는 부부들은 사이 좋으신거네요.보통은 무미건조하게 나에요 이러는데 ㅋㅋㅋ
어보~~오 그럽니다. 여보가 어색해서 시작한게 굳어졌어요.
저도 나에요 그래요 ㅎㅎㅎ
그리고 용건만 간단히하고 끊습니다 ㅎㅎㅎ
저도 대체로 여보~~ 라고 하지만
뭐 따질 게 있다거나 화를 내야 하는 상황에는 여봇!
전 부끄럽게 여뽕~ 이라고...
여보옹~~~~~~
전화왔을때- "응~!"
전화걸때 - "나야~!"
자기야~~~하는데요 ㅋㅋ
올 해로 결혼 5년 차입니다.
저희 남편은 헬로~ 그러고 전 여보세요? 하네요
걍 여보세요? 통화가능? 하고 바로 용건 시작ㅋㅋ
오빠 합니다 ㅋ 아닌거 알지만 연애기분나는거같기도하고 다른사람들앞에선 누구 아빠 합니다 당근 ㅋ
전화걸어서 남편이 받으면
일단 처음은 여보세요~ 하고 말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전화 통화의 제일 첫 마디는 그냥 여보세요~.
그리고 상대 목소리 확인하고 나면 그에 맞는 호칭을 써요.
남편같은 경우는 여보~하고 부르고요
서로 여보라고 불러서요.^^;
저흰 결혼하고서 바로 여보라고 서로 불러서 그게 너무 편해요.
무조건 여보소리가 나요. 주변에서 놀래요.ㅎㅎ
바빠요? 합니다.
원체 바쁜 사람이라 지금 통화해도 괜찮냐는 의미로...^^
" 저예용"
남편 "당신이예요"
평상시에 전화걸때는 "여봉봉~~~"이나 "쟈걍~~~~",받을때는 "넹넹넹~~~저예용"하고,
싸운날이나 시댁스트레스받은 날은 걸때는"여보세요"나" 난대",받을때는 "왜"라고 그래요.ㅋ
받을땐..음~어디야~?
전화 할땐...자기야~
사랑하는자기야.
번호 뜨는거 뻔히 알면서도 연애때부터 주구장창 쓰는 첫마디에요.
ㅋ님이랑 같아요.
바쁘요?
우리집사람은 저한테 전화해서는 늘 첫마디가 "나야" 그럽디다. 나이도 내가 저보다 세살이나 윈데...
한마디 할래다가 증말...생각하니 짜증나네....나이도 어린사람이....
저예요..
남편은.....난데
우리는 상하관계
번호 확인후
응(여보세요)
응( 나 간다)
딱 두마디로 땡입니다
"난데,,, 바빠요?" 라고 시작합니다.
왜?
어, 난데
걸때는 거의 없지만 한다면 뭐해
전화오면 왜
남편은전화걸어 뭐하고 있었어
받으면 어
헐 우리 좀 마니 건조한듯
깜놀....저랑 같아요.왜 반갑죠?ㅋ.ㅋ.저만 그런줄 알았거든요^^
남펴~~~언
이라고 말합니다
전 [어디야~~]로 시작 ...
어디있는지 모를때만 전화하기때문에;;
여봉봉???
합니다
짧게 통화하고 끊을때면 회의중이야 하고 끊어요
저 전업이에요 ㅋㅋㅋㅋㅋ
할말 다하고는
에잇 귀찮아
이러고 끊고 놉니다 ㅋㅋㅋㅋ
난데 + 용건
머???또는 왜??합니다
응... 뭐.......왜..........
난데..
둘 다 '난데'로 시작하고
주로 무미건조한 어조 ㅋㅋㅋ
평소: 상냥+애교섞인 목소리로, "안녕~~~"
화났을 때: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뭐해?"
남편도 똑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5166 | 피카디리 극장 옆 지하에 뮤직비디오 틀어주던 레스토랑 아시는 분.. 13 | 90년대 초.. | 2012/07/06 | 1,421 |
125165 | 아파트 분양시 확장형 과감히 안해도 될까요? 9 | 선택 | 2012/07/06 | 4,054 |
125164 | <마고>님 복숭아는 언제 판매 될까요? 2 | 뽀연 | 2012/07/06 | 1,192 |
125163 | "김재철, 차명폰 주인에게 2500만원어치 건어물 구입.. 3 | 샬랄라 | 2012/07/06 | 1,601 |
125162 | 설명해줘도 모르는 3 | ᆢ | 2012/07/06 | 1,089 |
125161 | 자기 주도 학습캠프 1 | 땡비맘 | 2012/07/06 | 1,039 |
125160 | 목초액으로 피부염 고치신 분 8 | ... | 2012/07/06 | 2,760 |
125159 | 봉평 맛집 추천해주세요 1 | 보라돌이 | 2012/07/06 | 1,905 |
125158 | 베스트 글에서 오늘, 두 마리의 하이에나를 봤어요. 24 | .... | 2012/07/06 | 9,508 |
125157 | 중2아들이 1 | 후리지아향기.. | 2012/07/06 | 1,292 |
125156 | 홍종현 의외의 박력있는 모습 발견!!!! 1 | 편의점2세 | 2012/07/06 | 1,297 |
125155 | 청소잘하고 살림 잘하는 동네 언네 12 | --- | 2012/07/06 | 12,087 |
125154 | 행주 삶기 11 | 삶기 | 2012/07/06 | 4,599 |
125153 | 대학로 음식점 추천좀해주세요. 1 | 토리 | 2012/07/06 | 998 |
125152 | 얄미운 말.... 5 | .. | 2012/07/06 | 1,894 |
125151 | 두통약 뭐가 좋은가요? 13 | ;;; | 2012/07/06 | 2,586 |
125150 | 어린 토끼가 죽어서.... 3 | 먹보공룡 | 2012/07/06 | 1,054 |
125149 | 마소재 100% 세탁 어찌하면 될까요? 6 | .. | 2012/07/06 | 19,682 |
125148 | 삶은 감자 많이 먹으면 해로울까요? 7 | 간마 | 2012/07/06 | 5,974 |
125147 | 회사 경비처리할때요. 6 | 스노피 | 2012/07/06 | 2,086 |
125146 | 노트북 화면이 가로에서 세로로 바꼈는데 어떻게 가로로? 1 | 노트북 | 2012/07/06 | 2,514 |
125145 | 캐드에서 면적 구하는 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4 | 준맘 | 2012/07/06 | 4,613 |
125144 | 빌라기둥대리석이 꺠졋는데요 | 하늘 | 2012/07/06 | 737 |
125143 | 매실 액기스 주변 초파리들 어찌 해치우세요? 4 | 초파리 싫어.. | 2012/07/06 | 2,215 |
125142 | '제습기 이거다' 딱 하나만 찝어주세요. 이너넷쇼핑 어렵네요.ㅜ.. 20 | 닉넴 | 2012/07/06 | 4,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