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 몆 번까지 먼저 연락하세요?

어른 친구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2-06-29 20:40:10
학교 친구들처럼 스스럼없는 사이말고 어른되어서 알게 된 사람들이요 몇 번까지 먼저 연락하세요? 별 생각 없었는데 문득 어떤 어떤 이들은 저만 항상 먼저 연락하더라구요 약속도 항상 제 쪽에서 먼저 만들고. 연락 안해봤더니 몇 달 째 무소식. 이런 사람들은 어차피 인생에서 남을 사람 아닌데 연락 안하는게 서로 좋겠죠?
IP : 203.226.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니
    '12.6.29 8:44 PM (222.99.xxx.161)

    저도 먼저 연락하는 쪽이였는데..그냥 아무생각없이..--;;
    상대는 성격이 소심하거나..원래 그런사람인가했어요.
    그런데 점점 살면서 그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난원래 연락 잘안하잖아 ㅎㅎㅎ'이런사람..'너와 소통하기싫어 ㅎㅎ왜몰라'이런마음이였다는걸.
    뒤늦게 깨닫고 아하..그렇구나 했어요
    그냥..먼저 연락하기 어려운 성격의 사람.은 세상에 없다.
    나에게 연락하기가 싫구나.라고 생각하면 끝.
    탁구처럼.핑퐁핑퐁 오가는 재미가 있어야 하지않을까 요즘 생각 많이 합니다.
    아..전 두번정도는 먼저 연락합니다.^^
    3번까지..귀찮게 할까봐.ㅎㅎ

  • 2.
    '12.6.29 8:47 PM (175.117.xxx.155)

    몇번 인지는 모르겠지만 윗님 말씀처럼 핑퐁처럼
    오고가는 사이여야 관계가 유지되는거같아요

  • 3. 저도
    '12.6.29 11:18 PM (218.152.xxx.246)

    오래전에 마음에 둔 문제였는데 지금은 그냥 냅둡니다. 그시간에 나자신에게 필요한 재밌는일 합니다.모든 관계는 맺는거보다 가꿔나가는게 훨씬더 중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30 성대결절에 걸려보신분 계신가요? 1 ... 2012/07/02 1,402
123329 맞벌이는 꼭 경제적인 이유로만 해야하나요?ㅜㅜ 18 .,,, 2012/07/02 3,398
123328 피아노 배우기 힘들어하는 7세,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11 피아노싫어 2012/07/02 3,672
123327 산후조리원 알아보고 있는데 맘에 드는데가 없어요..ㅠ.ㅠ 2 조리원 2012/07/02 1,595
123326 사람들이 다 저를 싫어해요 9 난왜이래 2012/07/02 4,208
123325 나는 꼽사리다 11회가 오늘 떴어요. 2 팟캐스트 2012/07/02 1,083
123324 [단독]대형마트 7월부터 가격 유턴.하반기 물가 마지노선이 무너.. 저글링 2012/07/02 1,230
123323 사면초가 MB..'식물 대통령' 본격화하나 4 세우실 2012/07/02 1,366
123322 맛없는 깍뚜기 어쩌나요?ㅠ 4 딱딱한 무 2012/07/02 1,065
123321 전산회계.세무 자격증 2 질문드려요 2012/07/02 1,923
123320 중학생 한자검정시험 어느 기관에서 봐야해요? 2 시원해 2012/07/02 2,897
123319 갱년기 번열증 덕을 봅니다. 1 착한이들 2012/07/02 2,450
123318 장시간 비행시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23 초고속 2012/07/02 6,318
123317 50대 여자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5 .. 2012/07/02 1,573
123316 아파트 실외기밑에 새집 어떻하죠? 무서워 2012/07/02 1,919
123315 브런치콘서트 가보신 분? 2 모임장소 2012/07/02 959
123314 인천 청학동 서해그랑블 샘미용실 전번 아시는 분 계세요? 3 파마 2012/07/02 669
123313 거꾸로 공부하는 아이 5 ... 2012/07/02 1,830
123312 일본 공장 생산 과자 19 흠앙 2012/07/02 3,326
123311 드디어 82의 삼계탕이 10 감동~ 2012/07/02 3,037
123310 시어머님 말씀이 괜히 눈치보여요 ㅠㅠ 6 마음 2012/07/02 2,128
123309 추적자보다가...사춘기 딸이나 아들과 저렇게 친밀히 지내는집 있.. 18 나무 2012/07/02 4,237
123308 가슴 따뜻한 실화 --추천해요 ** 2012/07/02 1,569
123307 괌pic골드 가보신 분들요~~~ 5 2012/07/02 1,736
123306 만두피 반죽하는 법 알려주세요! 1 ^^ 2012/07/02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