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뜬금없이 사탕 주는 건 뭐죠?
1. 그냥
'12.6.29 8:33 PM (211.246.xxx.236)사탕 있는게 생각이 나서.
처치곤란이라서
어쩌면 냄새..?
그 이유는 아무도 몰라요2. 헐~~
'12.6.29 8:36 PM (121.130.xxx.7)남편이 가끔 그런 짓 하는데.
당장 그만두라고 해야겠네요.
오해하는 분도 계시고...ㅋㅋ
저희 남편은
코스트코에서 대용량으로 산 사탕이
식구들에게 인기가 없으면 밖에 가서 뿌리더라구요.
입 텁첩 할 때 한 두개 먹음 또 괜찮으니까요.
그리고 집에 와서 사람들이 맛있다던데? 하며
자신의 선택이 괜찮았다는 걸 제게 입증해 보입니다.3. 먹으라고
'12.6.29 8:37 PM (110.13.xxx.156)남자가 그냥 사탕주는걸 관심이라 생각하기는...
원글님이 그분 좋은가봐요
별것 아닌걸로 의미 부여하는것 보면4. aa
'12.6.29 8:37 PM (125.176.xxx.4) - 삭제된댓글글쓴이님이 관심 있으신 듯..
5. ...
'12.6.29 8:37 PM (121.181.xxx.159)그냥 가방에 사탕이 많았겠지요..머!!...
6. 원글이
'12.6.29 8:38 PM (112.159.xxx.114)그렇군요~
전 둘이 있을 때 이성에게 사탕, 초콜릿 이런 거 주는 건 좀 간지러운 것 같아서 안 하거든요.
단체로 있을 때 돌리는 거 말고는.
그냥 많이들 주시는군요. 아효 착각할 뻔했네요 ㅎㅎㅎ7. ♬
'12.6.29 8:42 PM (175.124.xxx.14)혹시...온국민의 디저트 사탕인....누룽지사탕??????
그거라면좀....다른 각도에서 생각을 해봐야 할듯......^^;;;;;8. ...
'12.6.29 8:43 PM (39.120.xxx.193)전 아침에 가끔 지하철에서 받아요..."할렐루야~ 주님이 사랑하십니다."
^^ 그런데 왜 다들 아니라고만 하셔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원글님 관심있으시면 찬찬히 그 다음은 뭔지 기다려보세요 ^^9. 원글이
'12.6.29 8:43 PM (112.159.xxx.114)아뇨 ㅎㅎㅎ
그게... 그분이 좀 신경 쓰이는 말을 하셔서 갑자기 그 일까지 떠오른 거예요.
아니겠죠 뭐 ㅎㅎ10. 프린
'12.6.29 8:51 PM (118.32.xxx.118)지금 무슨 뜻인지 고민 하시는거 보면 남들은 모르는 미세한 느낌이 잇으신거 같은데요.
남자들이 가끔 갖는 편견이 여자는 단거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듯해요.
맘에 있어서 준거 일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남편이 연애 할때 전 단거를 몹시 좋아하는데 그말 하기전에 사탕 초콜렛 주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았냐니까 여자들은 단거 다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했었어요.11. 원글이
'12.6.29 8:59 PM (112.159.xxx.114)단체로 한 번 만난 뒤에 제가 가는 곳에 그분도 계실 때가 몇 번 있었어요.
취미가 비슷한지라 그럴 수 있어서 별 다르지 않게 생각했지요.
사는 곳이 같은 방향인지라 올 때 자연스럽게 동행하면서 취미에 대해서 수다 좀 떨었구요.
얼마 전에 매력적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농담이 오간 뒤에 웃으며 하긴 했지만.
그리고 절 본지 너무 오래되었다고. 전 그리 오래된 거 같지 않은데.
매력 있는 분인지라 제가 착각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12. 음..
'12.6.29 9:07 PM (115.126.xxx.16)원글님 덧글보니 가방 안에 있어서 준건 맞을지라도
뭔가 좋은 쪽으로 느껴지는데요?
만약 원글님한테 관심이 없었으면 그 사탕은 여전히 가방 속에 있을거 같은~ㅎ
다음번에 뵐 일 있으면 한번 유심히 관찰해보세요.13. ...
'12.6.29 9:07 PM (61.73.xxx.229)그분은 그거 준것도 기억못할겁니다..-.-
남자들의 행동은 대부분 아무 의미 없어요..여자들만 혼자 분석하고 난리더라구요..저와 제 친구의 경험을 보면요..14. ggg
'12.6.29 9:41 PM (118.41.xxx.147)그분은 그거 준것도 기억못할겁니다..-.-
남자들의 행동은 대부분 아무 의미 없어요..여자들만 혼자 분석하고 난리더라구요..저와 제 친구의 경험을 보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남자는 자기가 좋으면 사탕주지않고 고백합니다^^15. 음
'12.6.29 9:43 PM (211.246.xxx.29)하이킥에서 윤계상이 백진희에게 준 참치랑 같을듯요
16. 비밀
'12.6.30 12:29 AM (27.115.xxx.10)그 남자 다이어트중이었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2457 | 통진당 백승우의 글--- 커피셔틀과 권력남용--- 어느 것이 나.. 8 | 커피셔틀 | 2012/08/20 | 1,904 |
142456 | 개콘 멘붕스쿨의 서태훈은 누구를 패러디한건가요 2 | 개콘팬 | 2012/08/20 | 4,429 |
142455 | 아이들에게 공연관람 예절 좀 가르치셨으면 좋겠어요.. 3 | 음... | 2012/08/20 | 1,511 |
142454 | 유치원 물놀이~~ 10 | 물놀이 | 2012/08/20 | 1,860 |
142453 | 미드 어디서 다운받나요? 1 | 미드 | 2012/08/20 | 1,597 |
142452 | 보다서양남들이.원정성매매가심하죠 4 | 한국남 | 2012/08/20 | 1,913 |
142451 | 마트 주차장에서 일어난일..예민한건가요? 27 | 호이 | 2012/08/20 | 5,813 |
142450 | 아이에게 집안의 경제사정을 말해야 할까요? 12 | 맘! | 2012/08/20 | 3,877 |
142449 | 조준호 선수 참 착하디 착한 것 같아요. 3 | 에반젤린 | 2012/08/20 | 2,705 |
142448 | 쌀 한꺼번에 씻어 논다는 분들요~ 9 | ㅎㅎ | 2012/08/20 | 3,508 |
142447 | 일산 이사예정인데 동네 추천 부탁요 17 | 일산입성 | 2012/08/20 | 3,111 |
142446 | 메이퀸..비밀이 뭘까요 3 | .. | 2012/08/20 | 3,515 |
142445 | 영어 내신대비 문제 사이트 45 | 자기주도 | 2012/08/20 | 3,023 |
142444 | 학교를 서른살 이후에 다니게 했음 좋겠어요 12 | 어리석음 | 2012/08/20 | 3,050 |
142443 | 만난지 일년 3 | 사랑 | 2012/08/20 | 1,641 |
142442 | 드라마스페셜 보세요? 10 | 첫사랑 | 2012/08/20 | 2,632 |
142441 | 어제 에어컨 설치했어여 2 | 행복 | 2012/08/20 | 1,863 |
142440 | 마음이 슬플때는 공지영의 착한여자가 읽고싶어져요 5 | 윤 | 2012/08/20 | 2,348 |
142439 | 영화 도둑들에 나온 배우 8 | 배우 | 2012/08/20 | 2,719 |
142438 | 우리나라 사람들 영화 참 좋아하네요 7 | 대단 | 2012/08/20 | 2,211 |
142437 | 수학문제집들중에 제가 본봐로는 509 | 강북스퇄 | 2012/08/20 | 21,555 |
142436 | 아동복 쇼핑몰 좀... 1 | hahahu.. | 2012/08/20 | 1,556 |
142435 | 경북대 진짜 미쳤군요 의료사고임에도 부인하네요. 10 | 시사2580.. | 2012/08/20 | 4,954 |
142434 | 3년전 구입한 에어컨이 며칠전부터 안 시원한데요 5 | 에어컨 | 2012/08/20 | 3,442 |
142433 | 비도덕적인 남편 12 | 공금 | 2012/08/20 | 4,3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