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댓글들이 너무 무서워요.

[무서워]

마치 우리 82쿡 자게가 키보드 워리어 양성소가 된것처럼.

다들 내가 글쓰고 저런 댓글 받으면 얼마나 상처받을까..이런 생각하면서

조금 더 부드럽게 댓글 달았음 좋겠어요.

우리 모두 더욱 친절해집시다~

[지슈꽁주]

저는 82분위기가 원래 그런가 생각중이었네요
신입생입니다 꾸벅

[..]

근데..사실 까칠한 댓글을 낳는 원글도 많아요...

[요즘 보면]

원글도 만만찮은 글들이 속출하고 있죠.

[장마철엔]

더해요..

[ㄴㅁ]

장마철에 정말
더한 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
뭔가 근거 있는 얘기겠져

[덜덜...]

원래 원글 쓴 분이 이상한 경우도 있지만,
정말 도와줘야할 사람들도 있고, 응원해야할 사람들도 있는데
다들 너무 심한정도로 댓글이 달린다는 생각 들때가 있어서요.

장마철엔 살짝 피했다가 가을에 자게로 돌아와야겠어요 ㅎ

[한마디로]

면전에 대고는 못할 말로 냅다 후려갈기는 댓글들 많죠. 자기가 스스로 알텐데?
왜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에 따라 사람에게 말하는 투가 바뀌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자기 딴에 입바른 소리고 원글에게 도움이 되는 소리라해도,
실제로 면전에서 할 수 없는 말투로는 안 하는 게 맞아요.
조언을 넘어 인신공격에 가까운 댓글도 참 많고요. 그러면서 집에서는 아들 딸한테 예절 가르치고 배려 운운하고 인생을 사는 법을 논하겠죠? 자기 엄마가 저런 댓글 달며 노는 사람이라는 거 자식이 안다면 창피할 글은 안 써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특히 정치적인 글엔 더 날을 세우시는 것 같아요.

[지금 방학한건]

대딩들 밖에 없는데...

[ㅎㅎㅎ]

면전에 대고는 못할 말로 냅다 후려갈기는 댓글들 많죠.
=>2222222222222222
표현 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