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도 썬캡쓰고 복면 마스크 쓰는 이유가 궁금해요.

궁금 조회수 : 5,610
작성일 : 2012-06-29 16:10:21

밤에 걸어다니는 아마도 산책하시는 중인가 본데요,

아짐들이 많이 썬캡을 쓰고 다니더라구요.

팔토씨까지 하기도 하구요.

저도 기미라면 남부럽지 않게 있는 사람이라서 저도 이걸 쓰고 다녀야 하나 급궁금증이 들어서

이렇게 82에 여쭙니다.

밤에도 태양광선이 영향을 미치나요?

IP : 119.64.xxx.8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9 4:14 PM (203.100.xxx.141)

    우리가 어떻게 아나요?

    그 분들에게 물어 보셔야지...ㅎㅎㅎ

  • 2. 된다!!
    '12.6.29 4:14 PM (1.231.xxx.12)

    밤에도 다 들어온다 그래서 그럴꺼에요.
    ㅋㅋ

  • 3. 마스크
    '12.6.29 4:15 PM (175.205.xxx.172)

    너무 비호감이에요 모양이 왜 그런지
    갑자기 마주치면 깜짝 놀라요

  • 4. 음..
    '12.6.29 4:17 PM (115.126.xxx.16)

    습관? 그거 안하고 있으면 운동이 안되는거 같은 느낌? 허전해서 불안해~이런걸까요?
    근데 제 주변엔 그런 분 못봤어요. 밤에는 다들 츄리닝만 입고 나오시던데..ㅎㅎ

  • 5. ----
    '12.6.29 4:18 PM (94.218.xxx.217)

    양산까지는 이해되요.

    복면 마스크랑 토시쓰는 건 진짜 꼴갑임다-.- 무슨 이슬람도 아니고..

  • 6. ..
    '12.6.29 4:19 PM (60.196.xxx.122)

    그냥 추측인데
    운동할때 화장안하잖아요..맨얼굴.
    그거 가리시느라 그런거 아닐까요....? ㅡㅡaaaa

  • 7. 엥..
    '12.6.29 4:20 PM (218.234.xxx.25)

    자외선 때문이라면 집에서도 쓰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형광등에도 다 자외선이 소량이나마 나온다고 하던데..

  • 8. ..
    '12.6.29 4:23 PM (203.100.xxx.141)

    낮에 운동할 때 마스크랑 토시 쓰는 게 왜 꼴갑일까요?

    2년 전에 친구들이랑 운동할 때 친구 신랑(작년에 갑자기 돌연사ㅜ.ㅜ)이 인터넷에서 5개 주문해서 나눠 주던데.....

    흠.....한 두번 쓰고는 다녔지만.....꼴깝이라고 생각 안 들어요.

  • 9. 에효
    '12.6.29 4:28 PM (94.218.xxx.217)

    위에 글 제대로 좀 읽어요. 원글 밤이라고 썼구만 낮에 어떻고 저떻고;;

  • 10. 제 생각엔
    '12.6.29 4:39 PM (125.135.xxx.131)

    밤에 운동 나오신 분들은 아닌거 같구요.
    낮에 그러고 나왔다 밤이 되어서 집까지 고대로 가는 모습을 보신 거 같네요.
    설마 밤에 그러고 집에서 나왔겠어요?
    선글라스도 낮에 끼고 나왔으면 대충 집까지 깜깜해도 끼고 들어와서 벗잖아요?

  • 11. ..
    '12.6.29 4:40 PM (125.152.xxx.165)

    밤에 양산 쓰고 다니는 사람 본 적이 없는데...낮에 쓰는 사람은 많이 봤었도...

    밤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던 모자를 쓰던....꼴깝은 아니죠.

    하고 다니는 사람 마음이지...꼴깝이라고 할 것 까지야...^^;;;;;

  • 12. rrrr
    '12.6.29 4:44 PM (175.201.xxx.45)

    밤에 길걸을때 그런차림하고 있는 사람 마주치면
    진짜 놀래요!
    얼굴도 안보이지.. 빨리걷지..
    전 놀랜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꼭 밤에 모자쓰고 마스크낀사람 옆에 지나치면 쫄고 보잖아요

  • 13. 홈런
    '12.6.29 4:53 PM (210.95.xxx.19)

    아시는 분이 새벽 출근하는데 이슬때문에 애써 드라이한 머리가 가라앉을거 같아 양산을 쓰고 나가셨데요.
    마주오시던 복면가면쓴 여자 둘이 지나가며 "미쳤어~~"라고 쑤군 거리는 소리가 귓가에...

    그분은 속으로 "미친년 니들이 더 미쳤다..."라고 말하셨데요..^^;;

  • 14. 흠..
    '12.6.29 5:04 PM (94.218.xxx.217)

    사실 낮에도 복면 쓰고 다니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요. 여기 82 단골 주제잖아요? 더구나 밤이었다면;; 꼴보기 싫으니까 꼴갑 맞죠.

  • 15.
    '12.6.29 5:14 PM (211.245.xxx.253)

    꼴갑이라는 분들은 광 알러지라고 아세요?
    심한 사람은 자외선 뿐 아니라 조명에도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더워죽겠는데 누군 그러고 다니고싶어서 다니겠어요?

    다 사정이 있겠지 생각하면 안 되나요?
    그게 무슨 큰 민폐라고 참;;;;;;;;;;;

  • 16. jj
    '12.6.29 5:17 PM (110.70.xxx.173)

    날파리 때문이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전 자전거 타는거 좋아했었는데 강가에서 타면 무슨노무 벌레들이 눈으로 입으로 돌진을 하는지.. 그땐 그런 마스크 모르던 시절인데
    얼굴 다가리는 마스크있음 좋겠다 싶었어요.

  • 17. 흠냐
    '12.6.29 5:40 PM (211.36.xxx.186)

    물어보고 싶은게 외국은 자외선. 없나요?그사람들은 복면쓰는 행위 안하잖아요 우리나라만 자외선이 심한것두 아니고 뭐만하면 자이선차단 뻑하면 자ㅇ외선 ....복면달호도 아니고.......

  • 18. ..
    '12.6.29 5:50 PM (211.201.xxx.80)

    낮부터 계속 운동하시는걸거에요.

  • 19. ㅋㅋㅋㅋㅋ
    '12.6.29 5:59 PM (222.106.xxx.102)

    댓글들 보고 자빠집니다.
    낮부터 하루 종일 운동만..........아이고, 배야.

  • 20. ㅎㅎㅎ
    '12.6.29 6:00 PM (211.200.xxx.37)

    제가 얼마전부터
    저희 아파트 사잇길에 걷는 걸 시작했는데
    직장 출근하기 전
    세수도 안 한 상태에서 걷다보니 얼굴 손이 거므스레 해지는 것같아
    토욜 일욜 조금 늦은 시각 8시쯤 걸으면서
    모자에 복면 마스크하고 운동 하는데
    옆에 나이 지긋이 든 아주머니가
    저를 흘깃 하면서 혀를 차더니
    다시 돌아 와
    "그거 왜 쓰고 있는데요.."
    이러면서 궁시렁..
    그 후 아침운동 끝..
    안 합니다

  • 21. 복면
    '12.6.29 6:08 PM (183.101.xxx.207)

    무섭긴 해요. 가끔 유령보는것 같기도 하고... 낮에도 무심코 지나가다 깜짝 놀랄때 있어요. 낮엔 이해하는데 밤엔 착용한걸 깜빡하고 안 벗은게 아닐까요.

  • 22. 날파리요...
    '12.6.29 6:18 PM (14.33.xxx.246)

    그게 날파리 때문에 써요...썬글라스 끼고해요...렌즈끼고 다니면 날파리 눈에 들어올때 완전 당황스러워요
    그리고 얼굴에 날파리 들이대요...불빛 아래서 보면 날파리 장난 아니랍니다..
    썬캡 쓰거나 모자 쓰면 날파리 조금 피할 수 있거든요...

  • 23. ㅎㅎ
    '12.6.29 7:53 PM (183.97.xxx.218)

    낮에 그렇게 하고 양산까지 쓰고 다니시던데요

  • 24. Tranquilo
    '12.6.30 1:50 AM (211.204.xxx.133)

    자신의 얼굴은 연약 소중해서 가로등 불에도 탈 수 있다고 믿는 분들이 실제로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37 cd-rw 다시 굽는 법 좀 알려주세요 노래 2012/06/29 1,092
123936 요즘 댄싱위드더스타..조큼재밌어지는듯.. 모모22 2012/06/29 1,409
123935 초등학교에제출할 가정체험학습이요. 3 아이학습 2012/06/29 1,777
123934 늘 분열되는 아줌마 세계 6 분열 2012/06/29 3,522
123933 티비문자쇼당첨되긴 하는건가요? 9 한라봉 2012/06/29 1,401
123932 남편이 노래방에서 노래 찾아달라고 전화했어요. 도와주세요~ 2 sos 2012/06/29 1,780
123931 흰옷들이 누래졌어요 7 영우맘 2012/06/29 3,783
123930 갤럭시노트 사고싶은데 구매조건 요즘 어떤가요.. 7 핸드폰 2012/06/29 2,188
123929 아이헙에서 꾸준히 사는 품목 공유해보아요 .. 2012/06/29 1,221
123928 어린이집 생일 선물 뭐하나요? 16 천원 2012/06/29 4,042
123927 대장내시경~ 울컥 토했어요 어떻해요 8 도와주세요 2012/06/29 3,484
123926 치킨 월남쌈소스에 찍어먹었는데 맛있어요 2 치킨 2012/06/29 2,368
123925 신라호텔 디너와.. 런치 메뉴가 많이 다른가요 ? 2 ........ 2012/06/29 2,221
123924 옵티머스 뷰...쓰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7 ... 2012/06/29 1,318
123923 운동한다고 설치다가 손톱으로 눈 찔렀어요 ㅠㅠ 병원 가야하나요?.. 10 내가내눈을찔.. 2012/06/29 3,287
123922 광고...때문에 82를 볼 수가 없어요 4 으악 2012/06/29 1,188
123921 보통 남편한테 전화할때 첫마디 뭐라고 하시나요? 34 2012/06/29 4,923
123920 아발론 이라는 보드게임 아시는 분 5 급질문 2012/06/29 970
123919 자살할거면 애 셋은 왜 낳았누, 애들이나 낳지 말지 78 죄없는인생 2012/06/29 18,681
123918 일본정부, MB의 한일군사협정 연기에 반발 2 샬랄라 2012/06/29 1,706
123917 마른 오미자를 선물받았는데 어떻게 먹음 좋을까요? 5 오미자 2012/06/29 2,341
123916 엑기스만드는법 생블루베리 2012/06/29 2,411
123915 용꿈 1 푸르 2012/06/29 1,340
123914 현재 스코어 2,640만원, 과연 82 모금 사상 최고기록을 세.. 3 지나 2012/06/29 2,139
123913 어제 애들싸움때문에 글올렸던 엄마에요 28 엄마 2012/06/29 7,285